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약상자 복약관리, 치매예방콘텐츠 등이 제공되는 ‘나만의 약 비서(나비)’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나만의 약비서(나비)’는 정보통신기술(ICT) 센서를 기반으로 △복약여부 확인을 통한 비복용 및 과다 복용 방지를 위한 스마트 약상자 기능 △두뇌게임 음악 영상 등 치매예방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맥박·걸음수 등 실시간 건강측정이 가능한 스마트밴드 제공 △영상통화 기능 △응급상황 발생시 119신고 지원 △가족용 앱을 통한 복약 및 건강관리 등 정보 공유 기능이 탑재돼 있다. 나만의약비서 지원 사업 대상자는 치매고위험군과 독거노인으로, 지난 3월부터 상시 모집중이다. 신청 절차는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화상담 후 직원이 가정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연표 가평군보건소장은 “치매는 인지장애가 동반되는 질환으로,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다양한 인지강화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치매 예방콘텐츠가 포함된 스마트기기 지원으로 건강취약 어르신을 위한 재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홀로 어르신 및 거동 불편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창녕지역의 연평균 폭염일수는 27.4일이었으며, 여름 평균최고기온이 30.6℃로 부산·울산·경남의 20개 시·군 중 가장 높았다. 올해 여름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창녕군 보건소는 6명의 전담 인력과 150명의 건강지킴이가 건강 취약계층 2,300여 가구를 방문,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안부 전화 서비스를 병행 추진,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창녕군은 부산지방기상청과 협업하여 70대 이상 어르신과 정보 수신을 희망한 보호자, 보건 관계자에게 눈높이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부채와 냉토시, 햇빛 가리개 모자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제공하고,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가까운 무더위쉼터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건강한 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찾아가는 뇌, 기억지킴이’를 6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 ‘찾아가는 뇌, 기억 지킴이’는 세교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중앙동 도서관의 공간을 활용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훈련 ▲우울증 예방을 위한 수공예 활동 등 주 1회, 총 8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을 시행해 체계적으로 치매를 예방 및 관리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흡연예방실천학교와 연계를 통해 흡연 예방 캠페인 및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흡연예방실천학교 10개교와 함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담선언을 약속하는 합동 캠페인을 6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흡연예방실천학교 5개교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도전! 금연골든벨’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흡연 예방교육과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보건소는 주전 어촌마을 해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6월 3일 간호사 방문하여 해녀 20명 대상으로 혈압·혈당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등 건강서비스를 실시했다. 동구보건소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해녀들을 스스로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만성질환을 예방을 돕고, 혈압·혈당수치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혈압·혈당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비만예방홍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및 치매예방팀과 연계하여 치매 조기검진 및 교육·상담 등을 진행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남시가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시민들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군·구 보건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표본추출된 만 19세 이상 관내 표본가구 거주 가구원 907명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 표본에 선정된 조사대상 가구에는 우편으로 안내문이 발송된다. 이후 책임대학(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한 하남시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대 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진단 경험 ▲활동제한 및 삶의 질(건강상태 등) 등 총 17개 영역 192개 문항에 답하면 된다.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하며, 내년 2월에는 분석보고서인 ‘지역사회건강통계집’이 발간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모기를 매개로 발생하는 여름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일 하절기 방역기동반을 발대하고 집중 방역에 나섰다. 방역기동반은 읍·면 10개 반 37명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감염병 매개 해충 등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방역취약지역인 다중이용시설, 주택가, 하수구, 웅덩이, 정화조 등 모기 유충 서식지 방역을 시행한다. 특히, 친환경 방역을 위해 화학적 방제 소독 시 세계보건기구 권장 살충제 중 사람·동물 ·환경에 독성은 낮으면서도 편리성과 효과성은 있는 약품을 사용한다. 또, 기존 경유·등유를 혼합해 연소시키는 방식의 연막소독이 아닌 물과 약품을 혼합하여 수증기 형태로 분사하는 방식의 연무소독으로 방역에 나서 친환경 방역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포충기를 이용하는 환경친화적인 물리적 방제도 병행한다. 진드기나 모기로부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관내 캠핑장, 공원, 산책로 등 18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해충 접근을 약 4시간 정도 감소시켜 준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해당 기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는 ▲웰다잉의 이해 ▲행복한 노년 보내기 ▲죽음 이해하기 ▲멋지게 죽음 준비하기 ▲달라진 장례문화 ▲엔딩노트 작성하기 등 총 6회기로 구성됐다. 이는 ‘천안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고령화 시대에 맞는 건강한 인생을 설계하고 삶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의미있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재조명으로 남은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함과 동시에 생명존중과 생명사랑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웰다잉에 대한 인식 개선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우리의 시대적 과제이다”라며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를 통해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웰다잉 문화조성이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하여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진사업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결핵 검진을 제공함으로써,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도모하여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자 함이다. 검진 방법은 이동식 흉부선(X-ray) 장비를 이용하여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하여 이상소견이 발견된 경우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며,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기적 진료와 복약관리를 받게 된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의 경우 결핵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특히 2023년 여주시 전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60%로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정기검진으로 조기 발견·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지연 보건행정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매년 5. 31.)을 맞이하여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금연의 날은 1987년에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으며, 참여자들에게는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 한편, 남해군 보건소는 평상시에도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금연 상담, 금연교육, 행동치료, 약물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성공기념품도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세계금연의 날 맞아 캠페인을 통해 담배 연기로부터 안전한 남해를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