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단풍미인대학 청년CEO반의 청년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이뤄졌으며, 농업에 입문한 청년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 교육 프로그램은 농기계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 교육, 영농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용굴삭기, 관리기, 경운기 등의 안전조작법과 관리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관리요령에 대해서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농기계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사고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안전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게 돼 이전보다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는 편리하지만,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기적의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 아빠’를 무료로 공연한다. 이 공연은 이지은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극단 ‘아트컴퍼니 행복자’가 블랙라이트 기법을 활용해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공연은 ‘갑자기 종이가 된 아빠’라는 기발한 상상을 중심으로 아빠와 함께 놀고 싶은 아이 은지의 마음을 다채롭고 독특한 무대 효과로 그려낸다. 이번 공연은 8월 3일 오후 2시와 4시에 두 차례 진행되며,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회당 80명씩 관람할 수 있다. 다문화 어린이 등 정보 취약 계층도 초대될 예정이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약사회와 여약사회는 25일 삼계닭 200마리와 약제를 후원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삼계닭을 정성껏 조리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에 취약한 장애인에게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제공했다. 약사회는 2021년부터 코로나19 이후 장애인의 기력 회복을 위해 삼계닭과 약제를 지원하고 있다. 정옥란 여약사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날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약사회와 여약사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나눔을 실천하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복지관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성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특화사업 운영보고 및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예정인 ‘반찬나눔지원사업’,‘희망집수리사업’ 추진일정등을 논의하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법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체는 논의 결과에 따라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다양한 복지자원 확보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최인주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 발굴에 힘쓰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현규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성내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성내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3 안전문화 대상 수상=고창군이 지난해 12월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분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빛원전 비상대비 주민보호 훈련, 기상재난 상황 적극 대응, 지진방재 계획 수립 및 시행, 재해위험지역 정비 등 사회·자연재난 선제적 대응활동과 물놀이지역 안전관리요원 교육, 안전한 밝은거리 조성, 무더위쉼터 냉방기 점검 추진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3 지역안전지수 개선 도시자 표창=2023년 지역안전지수 5개분야 지표(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지표를 개선하는 평가에서도 도지사 표창도 수여받았다, 또한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을 방문하여 컨설팅을 받는 등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집중호우로 고창천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한 풍수해 대비에 초점을 맞춘 고창군 안전한국 훈련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이 훈련을 통해 6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마을주민 200여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보건소가 최신 디지털 골밀도 검사기 도입해 군민들의 뼈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 25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소에서 처음으로 최신식 디지털 방사선 골밀도 검사기가 도입돼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도입된 장비는 고사양, 고정밀, 신뢰도 높은 검사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의 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한다. 특히 체형에 따른 검사 제약이 없고, 골다공증 예방에 정밀한 진단이 가능한 최첨단 장비로 알려져 있다. 군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진료 후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 대상은 19세 이상 골 질환 관련 유소견자로서 검사비는 고창군보건소 진료비 조례에 따라 8000원이다. 65세 이상 고창군민은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후 약물 처방이 필요한 군민에게는 처방 가능한 병원을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군민들의 골밀도 검사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조기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고수해마루작은도서관(고수면 고수로 18-5)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구성돼 오는 29일부터 재개관한다. 고수해마루작은도서관은 지난 2009년 고수복지회관 1층에 개관하여 지역주민의 교류와 소통공간으로 운영해오다 시설 노후화로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고창군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고수복지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일반자료공간과 어린이 공간을 늘려 도서관의 기본기능인 자료제공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다목적실을 조성하여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복합공간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도서관 내부공간 구성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지원(시설·환경개선)사업 1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원목 서가 및 어린이 공간, 다목적실 등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문화생활 공간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월요일부터 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주말(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경제적 · 사회적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산부와 태어난 아동의 권리를 위한 '보호출산제' 시행을 통해 모든 아동에 대한 빈틈없는 보호에 나선다 '보호출산제'는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되며 위기 상황에 있는 임산부가 자신의 신원을 감춘 채 출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보호출산제를 통해 위기 임산부는 가명으로 의료기관에서 산전 검진과 출산을 하도록 도움을 받으며, 태어난 아동은 지자체에서 보호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 제도는 임신과 출산 사실을 주변에 숨기고 싶어하는 일부 위기임산부들의 병원 밖 출산이 늘고 아동 유기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마련되었다. 보호출산을 원하는 위기 임산부는 전국 어디에서나 24시간 비밀상담이 가능한 1308 상담전화를 이용하면 원가정회복, 한부모지원, 보호출산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태어난 아동은 출생등록 후 아동양육시설 등에 일시보호 후 입양, 가정위탁 등 절차에 따라 보호조치한다 군산시는 “보호출산제를 통해 위기임산부들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시가 ‘미래농업을 주도할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 인력 부족 및 지속 가능한 농업 · 농촌환경 조성,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11억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미래농업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창업농 영농기반 임차지원 ▲청년창업농 정책자금 이차보전 ▲전북형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 등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올해 청년창업농 40명을 선발, 청년농업인의 자립기반 구축 등 안정적인 영농정착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농 초기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제적인 영농기술 습득과 경영기법, 창업 방식 등을 배워 청년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이 성공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군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208명(청년창업농 189명, 전북형 청년창업농 19명)을 선발해 선진 영농의 꿈을 펼칠 전문농업인으로 성장시켜왔다. 일단 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중복을 앞두고 이웃들을 위한 ‘쿨(COOL)내나는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쿨(COOL)내나는 여름나기’는 무더위에 지친 관내 저소득 가정 35세대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는 특화사업으로, 폭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2년부터 시작했다. 행사 당일 나운3동 복지기동대와 지사협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부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진희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서 지사협과 복지기동대, 이웃이 함께 만나 마음을 전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무더운 여름 저희가 전달한 맛있는 삼계탕과 과일을 드시면서 쿨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나운3동장은 “힘들게 여름을 나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해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운3동은 폭염으로부터 관내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역사회 협업과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