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서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달인의 찜닭(용산점)』가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업장 인근 장애어르신 50여 분에게 찜닭 점심을 제공했다. 자활기업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이 자활과 자립을 위해 운영하는 기업이다. 후원은 달인의 찜닭 용산점에서 지역공동체 안에서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해 모두에게 따뜻한 삶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식사에 필요한 계육은 달인의 찜닭 체인사업본부(회장 박병욱)에서 후원해 상생의 의미가 더욱 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달서구가 더욱 아름답고 밝아지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대표단이 4.18~4.19 1박2일 일정으로 달서구를 방문해 양 도시간의 친선관계를 강화하고 우의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베트남 땀끼시의 대표단과 달서구는 민간교류 활성화 및 양 도시의 기업교류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달서구는 2011년 7월 12일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와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이를 시작으로 교육·자원봉사·지역개발·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펼쳐 온 바 있다. 작년에는 땀끼시를 현지 방문해 우호교류 12주년 성과평가 및 13개의 초등학교에 어린이 도서를 지원하고, 농가소득 개선을 위한 유실수 묘목을 지원하는 등 양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달서구는 카우빌리지 달서후원회 및 새마을단체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땀끼시를 현지 방문해 유실수 묘목 식수 봉사, 농기계·암소구입비 지원을 했다. 지원으로 농가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며 양 도시의 상생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 20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제10회 달서 북(Book)소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독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녹색달서, 책으로 환경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축제는 책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됐다. 봄비에도 불구하고 2,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새마을문고, 계명문화대학교뿐 아니라 지역서점,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등도 참여해 지역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했다. 디지털체험부스에서는 지난해 11월 개소한 달서디지털체험센터의 자율주행 4족 보행로봇 ‘Go2’ 의 애교있는 포즈가 인기를 끌었으며 ‘바둑대결 로봇’과의 오목을 두기 위해 줄을 서는 등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체험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전통금박찍기’, 청룡비누 만들기, 슈가쿠키를 좋아하는 동화책으로 꾸미기’ 등 체험부스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많았다. 무대에서는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1동을 사랑하는 모임인 ‘만백회’는 지난 19일 지역 경로당 11곳을 찾아 경로잔치를 열고 점심도시락, 기념 타올, 떡, 생수, 벽걸이 디지털 시계(총 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만백회는 지난 17년간 모금·후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범물노인복지관과 함께 1인가구 남성요리교실 ‘범물 마실 찬찬찬(반찬, 별찬, 진수성찬)’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60세 이상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역국, 된장찌개, 찜닭 등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직접 만든 요리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1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총 10회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최병순 범물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홀로 사는 남성분들이 늘고 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나누고 있는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 농장 ‘팜다원’에서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림 치유 프로그램 ‘초록빛 마음치유’는 수성구보건소가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치유 농장에서 야외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치매 환자와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음 치유프로그램은 내달 16일 치유 농장 ‘목장053’에서 열린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이웃 지원을 위해 출산용품(560만원 상당)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저출산 해소에 동참하고 소외계층의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후원 사업으로, 지역 출산가정 20여 세대에 아기띠·체온계 등 출산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새마을지도자 대구광역시 수성구협의회와 함께 범어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에 수성구청 건설과·감염병관리과 직원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에서 어린이세상역까지 총 1.5km에 이르는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깔따구 등 해충 구제와 자연재해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도 같이 진행했다. 범어천은 건천화된 도심하천을 복원한 생태하천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곳이다. 김연오 회장은 “자연보호활동을 계속해 범어천과 수성구 자연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생태하천과 자연환경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 수성구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아동 보육시설과 복지시설 18개소를 방문,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오는 7월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육은 감염병 예방에서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인 손씻기 습관을 어릴 때부터 형성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효과도 있다. 교육 과정은 언제 손을 씻어야 하는지 알아보는 ‘손씻기 시점’,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손씻기 뷰박스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손씻기 뷰박스는 교육용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물로 씻은 다음 전후 차이를 관찰하는 기기로,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지니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설에서 뷰박스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대여 사업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처럼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에게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수성구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6곳이 참여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또, 구매·계약 담당 12개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1:1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대구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부서별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해 예산서를 분석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각 사업에 적합한 품목 추천하고 구매방법 등 정보를 제공했다. 12개 참여부서는 총 3억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기로 계획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장애인 고용유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한다. 백동현 부구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