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계촌클래식축제 결과보고회’가 방림면사무소에서 현대차정몽구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지역 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올해 계촌클래식축제를 마무리 지었다. 계촌클래식축제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확산과 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시작한 ‘예술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개최됐으며, 현대차정몽구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창군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해마다 발전하며 고품질의 축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촌클래식축제가 개최 10주년을 맞아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참여하면서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작은 시골 마을인 계촌마을을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부스 운영, 체험행사, 공연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축제 운영 성과를 공유한 뒤, 지속 가능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계촌클래식축제를 통해 계촌마을이 관광객과 주민들이 상생하는 문화예술마을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추진될‘계촌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6일 청소년연합동아리 ‘해피니스’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상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동해시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향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센터, 상담복지센터) 소속 동아리로 구성된 해피니스 50여명은 대구동 포도농원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하기 전에 낙과 및 병해충 방지를 위한 작업인 포도봉지씌우기 활동을 무더위 속에서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진행하였다. 포도봉지씌우기는 기계 작업이 어려워 하나하나 수작업만이 가능하여, 일손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작은 손길이 포도 농가에 단비같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2024 해수욕장 개장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 7일 오전 8시에 추암해변 잔디광장에서는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웰니스(요가와 명상)를 연계한 일출요가를 비롯해 뇌파 스트레스검사,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같은 날 망상해변에서는 굿러너 주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린 ‘동해 스카이레이스’는 망상해변과 망운산 일원에서 산불로 소실된 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국제 러닝 행사로, 올해는 키즈레이스 사전 행사(7월 6일)와 본행사(7월 7일)로 이틀에 걸쳐 1,200여 명이 참가하여 장관을 이루며 마쳤다. 특히, 바다와 산을 달리는 러닝 행사인 만큼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젊은 층이 많이 참여하여 한층 젊어진 동해시를 엿볼 수 있었으며 인근 지역의 카페, 식당뿐만이 아니라 숙소가 만실이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졌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장마철 우기로 행사 진행에 걱정도 많이 되었으나 참가자들의 열기는 그 어떤 것도 막을 수 없어 많은 사람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7월 여름방학을 맞아 공감·소통·동행을 주제로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동상同夢 숙박캠프’를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동상同夢은 소통·공감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집단상담 및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 및 부모-자녀 소통에 이바지하고자 기획, 이번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1박 2일 숙박캠프을 기획하였다. 오는 27일부터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숙박캠프는 몸으로 기억하는 청소년 발달단계를 고려한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만드는 저녁 식사, 가족 소망 플라워벌룬 만들기 체험, 가족 마음 돌봄 소통 토크콘서트 등으로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소통 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시는 오는 7월 19일까지 10가족(청소년 1명과 보호자 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동해시청소년시설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4월 문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선정, ‘동해 체력인증센터’를 지난 7월 10일부터 해오름스포츠센터 2층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체력인증센터는 유아․유소년․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시민 누구나 체력 측정, 체력평가, 운동 처방 및 체력인증 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본 센터에서 발급하는 1등급부터 3등급의 체력인증서는 공공기관 등 체력시험과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10일부터 본격 운영하는 동해 체력인증센터는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운영하고 건강운동관리사 2명과 체력측정사 2명을 상시 배치하여 체력 측정, 맞춤형 상담과 운동 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학생 등을 위한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동해 체력인증센터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국민 체력 100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동해 체력인증센터가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 복지 향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천곡동 중심가에 장난감도서관(중앙로 222 3층)을 조성하여 오는 지난 7월 10일에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하이프라자와 함께 장난감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최근 심각한 저출산 극복에 함께 나서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하이프라자가 접근성이 좋은 천곡 도심에 유휴 공간을 제공하여 기존 외곽에 설치된 시설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임차한 3층 유휴 공간(188㎡)에 사업비 1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공사를 실시, 장난감 대여, 놀이 공간, 수유실 등을 갖춘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하였다. 지난 10일 오후 2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황현돈 ㈜하이프라자 상무, 시의원, 시 직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축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하였다. 장난감도서관은 동해시가족센터(센터장 우미강)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 10시부터 6시) 운영하며, 최신 장난감 330종 500여 점을 준비하였고 회원 가입 후 2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정선아리랑의 체계적인 전승과 보전, 창조적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원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로 알리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이길영 연출감독을 비롯한 상임단원 9명, 비상임단원 12명, 명예단원 1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 정선아리랑 극 및 소리 공연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을 이끌어갈 단원 모집은 소리분야 1명, 예능분야 2명 등 상임단원 3명을 채용하며, 오는 17일까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해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달 19일 실기 및 면접시험을 진행한 이후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에정으로, 전형은 정선아리랑 및 심사위원 제시곡을 부르는 소리 부분과 자유연기를 평가받는 예능 부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지난해 정선아리랑으로 삶의 애환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소리극 ‘가리왕산의 메나리’작품을 선보여 지역 주민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의 찬사를 받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청 소속 펜싱팀과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양구군청 펜싱팀은 지난 4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김은선 선수가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양구군청 펜싱팀이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양구군청 육상팀 김한결 선수가 높이뛰기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석 양구군청 펜싱팀 감독과 방성훈 육상팀 감독은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준 선수에게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지난해 군민들의 많은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2024 청춘양구 노래자랑’을 내달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청춘양구 노래자랑은 양구군의 주체적 지역문화 확산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2024 청춘양구 노래자랑은 정중앙시네마 1관에서 8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별 심사를 통해 12월 11일 개최될 왕중왕전 진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노래자랑은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되며, 촬영본은 양구문화재단 유튜브에 업로드된다. 이에 앞서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청춘양구 노래자랑에 참가할 개인·단체 10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문화재단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총사업비 74억여 원을 투입하여 농자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농가는 기초농자재 분야에 2090개 농가, 원예 분야에 455개 농가, 과수 특작 분야에 9개 농가 등 총 2554개 농가이며, 총 74억6200만여 원(자부담 포함)이 지원된다. ※ 기초농자재 67억1200만원, 원예 6억7510만원, 과수특작 7562만원 농자재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지원 품목을 기존 13개 품목에서 면세유, 종자, 종묘를 제외한 전 품목으로 대폭으로 확대했고, 기초농자재에 대한 보조 비율을 70%에서 80%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비료, 농약, 시설 자재 등 농사에 필요한 품목을 분야에 따라 최대 80%를 지원받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원되는 내용은 기초농자재 분야는 농업용 비료 등 소모성 기초 영농자재, 논 재배용 제초제, 작물보호제(농약) 등의 품목으로 논은 0.1ha당 1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