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해파랑길 울산 동구 구간 해설사(길동무)를 배출하기 위한 양성교육을 4월 2일부터 시작했다. 2024년 해파랑길 해설사(길동무) 양성교육은 3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20여명의 수강생들이 4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9회차에 걸쳐 동구 지역의 자연, 문화해설 등의 지역 이야기 및 올바른 걷기, 안전 분야에 대한 전문 이론과 실전 교육을 받는다. 동구는 4월 2일 오후 3시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길동무 양성교육 참여자 20여명과 함께 첫 수업을 가졌다. 양성된 길동무는 걷기여행이 활성화되는 5월~10월에 맞추어 해파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도와 동구의 해파랑길 8, 9코스를 안내할 계획에 있다. ‘해파랑길’은 한국 최장거리 초광역 탐방로인 코리아둘레길의 동해 방면 걷기 여행길이며, 울산 동구에서는 2023년부터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 및 지역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동구에 해당되는 구간인 해파랑길 8코스, 9코스를 탐방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동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 개발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2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열고, 지난해 추진실적 및 올해 사업 운영계획을 심의했다. 올해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사업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북구 조성을 목표로,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아동·청소년 우범지역 집중 순찰, 지역사회청소년 통합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연 4회 열기로 했다. 또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초등돌봄시설을 통한 아동돌봄 및 학습을 적극 지원하고, 어린이 보행안전지도 사업과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추진한다. 아울러 범죄사각지대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16대 추가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시설물 확충,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상시점검, 아동·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폭력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북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북구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회의는 지역사회 아동 및 여성의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를 중심으로 교육, 경찰, 사법, 의료기관 및 아동·여성 보호시설 대표 등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서연이화(대표 강용석)는 2일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주)서연이화는 매년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올해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독거노인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및 전달, 등불봉사회 사랑의 집수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서연이화 노조 이영석 지회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지역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4월 한달 동안 우리마을총명당으로 지정된 경로당 10곳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인 '봄꽃사진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봄꽃사진관'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종이로 꽃잎 한장 한장을 자르고 만들어 종이꽃 정원을 만드는 그룹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된다. 또한 완성된 봄꽃 정원에서 단체사진도 찍으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에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봄꽃사진관에서 사진도 찍도 추억도 남겼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두뇌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에 11곳의 우리마을총명당을 지정해 매월 1회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이 운영하는‘새미골문화마당’에서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의 교양교육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강좌인 ‘똑똑! 스마트폰 활용기’의 수강생을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에 시범적으로 10회 운영됐던 수업을 올해는 4월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20회 차로 증설해 모집 정원 10명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은 남녀노소 대부분이 사용 중인 생활 속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기능으로 활용법이 더욱 복잡해짐에 따라 100%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새미골에서는 단순히 전화와 문자 기능을 벗어나 좀 더 똑똑하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하고자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 스마트폰의 기초 사용법은 물론 카카오톡 활용, 포털사이트와 생활 편의 앱 등 생활과 밀접한 사용법을 중점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똑똑! 스마트폰 활용기’ 수강 신청은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예술 창작촌 홈페이지를 통해 2일 접수하며, 홈페이지 접수에 어려움이 있는 분은 유선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2일 자원봉사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남구전래놀이봉사단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남구전래놀이봉사단 양성과정은 비석치기, 병뚜껑놀이, 고누놀이 등 창의전래놀이 전문교육이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료식 후 전문봉사단으로 첫 활동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재능 나눔으로 시작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전래놀이봉사자는 “일상에서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에게 전통놀이의 재미를 알리며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래놀이봉사단으로서 꾸준히 전통문화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남구전래놀이전문봉사단이 이번 수료식과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우리 고유의 놀이를 지역사회 곳곳에 봉사 활동을 통해 활발하게 전파하는 울산의 대표 전문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전문성과 생애경력을 갖춘 어르신이 직접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도와드리는 역할을 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운영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일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중단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작성해 두는 제도다. 관련 자격을 취득한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운영지원’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구성해 사전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 등을 통해 웰다잉 문화 확산과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 강화해 오고 있다. 울산 남구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은 2022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됐다. 이어 2023년부터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8명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를 매년 공개 모집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도홍보‧상담 등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지역주민 3,095명이‘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등록하는 등 삶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렌터카조합(이사장 백승재)은 2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백미 (20kg) 50포(260만원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백미는 지난달 28일 제 3대 울산렌터카조합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및 경로식당 3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울산렌터카조합 백승재이사장은 “취임 축하의미로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임식에 받은 뜻깊은 쌀을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울산렌터카조합 이사장님께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기초생활보장 등 수급자의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적정성 확인을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상반기 사회복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및 한부모가족 등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20여개 공공기관, 140여개 금융기관의 공적‧금융자료를 활용해 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 변경 등을 확인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3,643건이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복지대상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조사하여 자격 및 급여에 대해 본인 사실 확인 및 소명기회를 제공해 사회보장급여 자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확인조사 결과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 복지지원과 통합조사계는 구민들이 다양한 복지급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소득, 재산, 부양의무자 조사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월 평균 1,100여건의 복지급여 신규조사와 월별 300여건의 확인조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복지급여 선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평중학교, 문수중학교, 옥동중학교, 월봉초등학교, 월계초등학교 등 5개소(주차면 총 110면)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불법주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지역 소규모 상가 매출에도 좋은 영향을 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구는 안내표지와 방범시설, 개방에 필요한 시설과 주차장 도색‧보수 등을 지원하고, 협약 시설은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하루 7시간, 주 35시간 이상 구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울산 남구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주차공간은 동평중학교 20면, 문수중학교 22면, 옥동중학교 26면, 월봉초등학교 20면, 월계초등학교 22면 등 모두 110면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확대 시행으로 인근지역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겪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