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부산시의 우수 정책 경험과 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2024 부산글로벌연수'를 5월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몽골(울란바타르), 인도네시아(수라바야), 필리핀(세부), 콜롬비아(보고타)를 대상으로 하는 다국가 초청연수로 진행되며 총 15명의 도시 위기관리 분야 정책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모색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위기 상황은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 뿐만 아니라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그 피해와 경제사회적 손실은 심각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부산시는 체계적인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부산시의 정책 경험과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 연수생들은 현장 중심의 전문가 강의, 재난대응 실습 교육, 학습한 내용을 자국 도시에 적용하기 위한 실행 방안(액션플랜)을 도출하게 될 예정이다. 자세한 활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유럽 3개 도시 순방을 계기로, 스페인 마드리드와 관광, 경제,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이탈리아 제노바, 스페인 바르셀로나·마드리드를 순방하고 있다. 먼저, 시는 현지시각으로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각 오후 5시) 마드리드에 소재한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본부에서 세계관광기구와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박 시장과 조리차 우로세비치 세계관광기구 사무차장이 참석해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대내ㆍ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며 급속도로 성장 중인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강점과, 유엔(UN) 산하기구이자 세계적인 관광 분야 선도기구인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의 견고하고 체계적인 관광 시스템을 연계, 상승(시너지)효과를 창출함으로써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 지난해 세계적인 온라인여행사인 트립닷컴의 ‘2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 아파트 부녀회(회장 김화영)는 지난 5월 19일, 아파트 내 입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만둣국 1그릇당 1천원의 모금을 받는 ‘만둣국 조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아파트 주민을 위해 부녀회가 새벽 6시부터 준비하여 2시간여 동안 진행됐으며, 모금액 25만원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창근)을 통해 한결꿈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화영 부녀회장은 “주민분들의 도움으로 동구 지역에서 꿈을 향해 노력하는 아이들을 위해 복지관에 후원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은 "주민 모두가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주민들의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한글교실(성인문해교육) 학습자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꾸준한 학습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밀양 일원(위양지, 트윈터널)을 견학하는 체험학습으로 실시했다 체험학습 참여자는 “한글교실에서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인데, 이렇게 소풍까지 나오니 정말 행복하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특별한 하루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보와 전략적 예산집행 및 관리를 통한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평가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그룹별로 특·광역시(8), 도(9), 시(75), 군(82), 자치구(69)로 나눠 신속집행 실적을 평가했다. 동구는 전국적인 지방세·교부세 세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집행 여건에도 불구하고, 1분기 목표액 274억원 대비 425억원을 집행하여 목표 155% 초과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동구는 신속집행 실적 향상을 위하여 시기적절한 예산편성과 연초부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집행관리를 통해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성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대대손손 살고 싶은 안전한 강서 구현을 위해 ‘스마트 안전도시 CCTV 구축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CCTV 현황진단 컨설팅 용역 결과를 토대로 만든 계획으로 2028년까지 5년간 271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부서별 설치‧운영하는 목적별 CCTV의 전문부서 통합설치 및 관리,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 도입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우범지역 해소, 노후 설비 교체 등이다. 그 첫걸음으로 강서구는 올해 국·시·구비를 포함한 5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 1,000대 구축, 광역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 도입, CCTV 통합관제센터 시스템 보강 등을 추진한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해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20억 원을 확보해 노후화된 통합관제센터의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주민 안전지킴이로서 365일 24시간 중단없이 운영되며, 2023년 강력범죄 8건, 경범죄 1,358건, 재난·화재 64건 등을 선제 관제하여 조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아파트를 남구 제14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난 8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현판 및 금연표시 등을 설치 완료 했다. 해당 아파트는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4년 6월 29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중 일부 혹은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남구는 14개의 금연아파트가 지정되어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3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독사 예방관리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관시설인 복지관 소속 현장근무자인 생활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이해와 고독사 대응 방법을 다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 날 교육에 참석한 현장근무자를 격려하며,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을 시작으로 6월 초까지 관내 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돌봄활동가 등 약 400명이 고독사 예방관리사 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관리를 위한 ‘유엔(YOU&)남구 살피미’로 활약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2일 남구치매안심센터와 동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현판식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학생 및 교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인식개선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이번 교육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실무자가 전하는 실질적인 사례 위주로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안내와 치매환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나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대학(동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남구치매안심센터 치매전문자원봉사단 『동·치·미』(동명대〮치매안심센터 : 아름다운 시작(美))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23일 여름철 침수피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중펌프 26대 등 수방장비를 남부소방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극한호우로 침수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주민이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수방장비를 소방서에 배치하여 침수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전달 된 수방장비는 수중펌프, 전선릴, 소방호스 커플러 각 26개로 남구 관내 감만, 대연, 용당 119안전센터 3곳에 비치되어 침수피해 발생 시 활용 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수중장비 전달을 계기로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여름철 자연재난을 극복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