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9일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장성동에서 다섯 번째로 출생신고를 한 아동의 가정에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출산 축하 해피머니(강원 온누리상품권 50만 원) 지원금과 축하 케이크를 전달하였다. 이진형 민간위원장은 “계속해서 장성동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벌써 다섯 번째 아동이 장성동에 출생신고를 하여 매우 기쁘다. 출산 축하 해피머니 지원금을 통해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산 축하 해피머니 지원금’은 저출산에 따른 장성동 출생 아동 가구에 대한 축하 지원금을 통해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복지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협의체 위원과 장성동 사회단체, 지역민들의 후원금을 강원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0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사업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계약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권혁훈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계약관련 업무에 대한 법령 및 추진 절차 등의 실무교육을 통해 계약업무 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실시한다. 교육은 계약업무의 절차와 개념, 주요 감사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주요 법령에 대한 해설과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방계약실무 교육과 더불어 우리 시 공무원의 계약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7월 아카데미 강원’을 개최한다. ‘7월 아카데미 강원’은 글로벌본부(제2청사) 개청 1주년을 기념하여 글로벌본부 직원과 지역 주민의 국제적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국제정세의 흐름과 한국의 외교안보’를 주제로 관심 있는 직원과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강의로 진행된다. 강연에 나서는 강릉 출신 조영준 국제관계대사는 ‘95년 외무고시 제29회로 외무부에 입부하여 중미카리브과 과장, 중남미국 국장을 거쳐 주페루 대사를 역임한 중남미 외교분야의 전문가로, 이번 특강에서 외교현장의 최일선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코로나 팬데믹 종식 이후 전쟁과 기후변화 등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의 흐름과 한국의 외교 안보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대한민국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 전략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전길탁 행정국장은 “개청 1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본부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관내 한우·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를 일부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지원품목은 한우, 송아지(한우)이며 축산물 이력제, 도축 관련 증명서를 통해 출하가 인정된 개체에 한해 지원하며,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일인 지난 2015년 1월 이전부터 생산한 농업인으로 2023년에 한우 및 송아지를 생산 판매한 자가 대상이다.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8월 9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증빙서류(FTA협정 이전 품목생산, 2023년 생산·판매실적)를 갖춰 신청하면 되며, 한우는 53,000원, 송아지는 104,000원의 지원금이 예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유무역협정 발효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고 있다.”라며 “대상이 되는 농가는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제5회 삼척 문학상’ 출품 작품을 8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공모부문은 시, 소설(단편, 장편), 수필, 아동문학이며 총상금 규모는 800만 원으로 대상 1명, 작가상 1명, 청년작가상 1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작가상 접수요건은 등단 경력 10년 이상의 작가로 공모일 기준 2년 이내에 발표한 작품(또는 작품집)이며 과거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었거나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자이다. 청년작가상은 등단경력 제한은 없으며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이다. 특히 올해 삼척시는 삼척 문학상에 역량 있는 작가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부문을 수필, 아동문학까지 확대하였고 등단경력 기준을 10년 이상으로 완화하였다. 또한 지역 청년 문학가들을 발굴하고자 청년작가상을 새롭게 마련하였다. 기타 삼척문학상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지난 202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는 활기 치유의 숲의 운영 조례를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재난관리에 헌신한 사람에 대한 요금면제 혜택을 확대한다. 활기 치유의 숲은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속에서 신체건강을 유지하고 마음을 다스리며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연·숲 치유 관광지로서, 산림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뿐만아니라 다양한 이색체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산림 치유 명소이다. 시는 지난 7월 5일 공포한 조례에서 관내 부대에서 복무중인 현역 군인, 광산근로자와 광산근로를 원인으로 진폐관리구분판정을 받은 사람, 관내 재난 발생과 관련하여 예방, 대비, 대응, 복구활동에 참여한 타 기관 소속 직원 또는 자원봉사자에게 요금면제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군인과 광산근로자, 재난관련 활동 참여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이를 장려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활기 치유의 숲 주변에는 백우금관의 전설이 깃든 조선왕조의 태동지인 영경묘·준경묘가 있고 경복궁·숭례문 복원에 사용된 우리나라 최고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 보건소는 무더위와 장마철 모기․파리․쥐 등 감염병 매개체의 서식 환경변화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일본뇌염을 전파하는‘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일반적으로 7~9월에 출현 빈도가 높아져 우리나라 전역에 발생하며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성 인수공통감염병으로 7~14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감염자의 95% 이상은 무증상자로 자신도 모르게 지나가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끝난다. 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으며,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본뇌염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고 소득수준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 기준 월 4,584,000원)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및 66개월 이하의 영유아이다. 지원되는 보충식품으로는 대상자에 따라 조제분유, 우유, 김, 미역, 검정콩, 쌀, 닭가슴살 통조림, 주스, 감자, 당근, 달걀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6종을 제공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으로 1개월마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며 6개월마다 영양 문제 개선 확인을 위한 중간평가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출산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요즘,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증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미디어과의존 청소년가족치유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관내 초등학교 2∼3학년 자녀를 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총 19가족, 38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등 디지털 미디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와 부모의 관계 개선 및 가정 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집단, 부모집단, 가족집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감정 카드를 이용한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는 등 비폭력 대화’, ‘내면의 보석 미덕 찾기를 통한 건강한 감정표현으로 행복한 부모·행복한 자녀’라는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가족 간 건강한 관계 형성과 소통 강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호평했다. 진혜숙 센터장은 “부모와 아이가 스마트폰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관계를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 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변화시킬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8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소재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챗GPT, 인터넷활용, 블로그 총 3개 과정을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소재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코딩 탐험대(재미있는 엔트리 첫걸음)를 초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3~4학년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왕초보 블로그 탈출하기, 스마트폰 활용법(기초편) 등 총 4개 과정을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