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서원보건소 김미영 주무관, 청원보건소 최수진 주무관이 제37회 세계금연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청주시의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선 두 주무관은 금연클리닉 운영, 생애주기별 흡연예방 교육,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서원보건소 김미영 주무관은 학교 대상 이동금연 클리닉 운영,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홍보부스 등을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청원보건소 최수진 주무관은 세계금연의 날 기념 홍보주간에 축제 건강 부스 운영, 캠페인, 비대면 챌린지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주무관과 최 주무관은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연해서 빛나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념일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3일 상당구 용암동 일원에서 탄소중립 청주시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플로깅 동아리 회원 10여명과 마이빌키즈어린이집 원아 1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용암동 낙가천 일원에서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녹색 환경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3일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공공·보건복지 기관·단체와 동반관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들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사각지대 치매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나사렛대학교,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천안시지부 등 1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치매관리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치매관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치매관리 발전 방안은 치매환자 실종예방 GPS 보급 확대,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독려,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 및 관리, 인지강화 프로그램 개발,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초고령화로 인한 치매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웰다잉(Well-Dying)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관내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웰다잉이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과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죽음에 대한 개인의 의사결정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으로 고령화가 지속됨에 따라 그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교육 내용은 웰다잉에 대한 기본 개념과 고령자의 존엄성 유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소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방법, 호스피스에 관한 이해 등으로 구성되어 전반적인 웰다잉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웰다잉 문화조성 프로그램은 죽음이 더 이상 막연하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인지시키고 더 나은 삶과 죽음을 위한 고민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 향상해 나아가 사회 전반의 건강한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무안군보건소 방문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웰다잉(Well-Dying)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관내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웰다잉이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과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죽음에 대한 개인의 의사결정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으로 고령화가 지속됨에 따라 그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교육 내용은 웰다잉에 대한 기본 개념과 고령자의 존엄성 유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소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방법, 호스피스에 관한 이해 등으로 구성되어 전반적인 웰다잉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웰다잉 문화조성 프로그램은 죽음이 더 이상 막연하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인지시키고 더 나은 삶과 죽음을 위한 고민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 향상해 나아가 사회 전반의 건강한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무안군보건소 방문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31일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광복로 일대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합동으로 진행한 본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의 ‘이참에, 금연’을 홍보하고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과 공공장소 금연 안내 등을 통해 금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유하는 데 주력했다. 허미선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담배를 참는 순간들을 금연을 시작할 기회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중구와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지난 3월 흡연 예방 및 금연 활동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백화점 자율금연지도원 지정․활동, 금연문화 조성과 흡연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활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을 주제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금연 인식개선 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남양주보건소는 기존 일회성 캠페인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세계 금연의 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 남양주 제1·2청사 및 도농역에서 남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홍보물품 배부 및 금연 배너 비치를 통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금연을 독려했으며, 금연 희망자들에게 금연 실천 다짐과 금연 서약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지난해 '남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가 개정되어 ‘전철역 출입구로부터 10미터이내’가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미성년자의 흡연율이 증가함에 따라, 흡연예방교육을 희망하는 초·중학교에 금연 교육 강사를 지원해 △담배의 유해성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희숙)는 치매 노인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치매공공후견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공후견사업은 고령화가 급격히 진전되면서 노인과 관련된 범죄 비중도 늘어감에 따라 가족들의 공백을 사회적 제도로 채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공공후견이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어르신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환자이면서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경우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수급자인 경우 우선 지원한다. 통장 등 재산관리, 관공서 등 서류발급, 복지서비스 대리신청, 병원진료 및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물건 구입,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 등의 도움이 지원된다. 도움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은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희숙 센터장은 “공공후견서비스를 지원받아야 할 치매어르신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대상자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6월 3일 바드래경로당에서 2024년 3기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은 1개소 당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1회 해당 경로당을 방문하여 전산화 그룹훈련 인지시스템(COTRAS) 및 워크북, 일반화(미술, 수공예) 등 인지훈련으로 어르신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탭을 이용한 전산화 그룹 훈련 인지 시스템(COTRAS)은 대상자의 인지 능력에 맞추어 두뇌 활성화와 시각 및 인지 기능의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전·후 인지선별검사,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검사 등을 실시하여 프로그램 전·후의 인지기능 변화 유무를 확인하고 평가하여 추후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바르래 경로당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치매가 신경이 쓰이는데 예방교실을 하게 되어 좋은 생각이 든다. 치매예방을 위해 동네 이웃들과 함께 재미있는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즐겁고 기대가 된다.”며 말했다. 동구보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유행하며 군내에도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조기 차단 및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제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초기에는 눈물, 콧물, 경한 기침 등의 상기도 감염 증상이 나타나고 훕(Whoop)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적인 질환이다. 기침 또는 재채기 같은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고 잠복기는 평균 7 부터 정도이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염력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기침 예절 실천 ▲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등 위해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라며 “관내 유행 사례가 발생한 만큼 기침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