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 구·군, 공사·공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정부부처 및 광역·기초지자체, 공사·공단,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중점 점검대상은 최근 위험성이 높아진 어린이 놀이시설을 포함한 노후·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건설, 물류, 산사태 위험지역 등 484개소가 각 시설물 관리 주체들에 의해 선정됐다. 지난해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결과 316개소의 위험요인을 찾아내어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점검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대상 선정부터 후속 조치까지 체계적으로 이력 관리를 실시한다. 점검에는 시, 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혁신기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지역기업 5개사와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하노버메세는 매년 4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산업기술 박람회로 1947년 개최 이래 2024년 77회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산업 기술전이다. 6~10개의 전문 산업 전시가 동시 개최되며 거의 모든 산업 기술을 총망라한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산업활성화(Energizing a Sustainable Industry)’를 주제로 스마트 제조,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탄소중립 생산, 산업용 에너지, 수소 및 연료전지 등 다섯 분야의 글로벌 주요 산업 트렌드를 다룰 예정으로, AWS, MS, 지멘스 등 전 세계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인터엑스, 이지스, 에이비에이치 등 5개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대구 공동관’을 조성하고 제조 AI 및 물류로봇 분야의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홍보할 예정이며, 독일 항공우주센터(DLR)와 공동 협력 예정인 유럽의 GAIA-X 생태계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대구, 부산, 울산, 경남, 경북)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제조업 인공지능(AI)융합 기반 조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은 제조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실증을 통해 제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인공지능(AI) 개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제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융합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조 인공지능(AI) 기반 조성 및 전환(AX)을 위해 제조업 현안 해결을 인공지능 전환(AX) 랩 구축·운영, 제조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실증 지원, 인공지능(AI) 솔루션 도입 컨설팅, 인공지능(AI) 표준 모델 시험·인증 지원 및 국내외 확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각 지역 중점산업의 생산 효율화를 위해 기업 수요 맞춤형으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실증이 지원된다.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에 초점을 두고 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상이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급행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4월 22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며, 5월 1일부터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기존의 상이국가유공자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로 전국 일반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임승차 할 수 있으나, 급행버스는 무임승차에서 제외됐다. 그래서, 그동안 상이국가유공자는 상이군경회원증, 수송시설 이용증으로 신분 확인 후 급행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신분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안전상의 우려 등으로, 급행버스만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하게 됐다. 상이국가유공자용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는 4월 2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국가보훈등록증(국가유공자증, 5‧18민주유공자증)으로 신분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으실 수 있다. 74세 이상 대구시 상이국가유공자는 5월 1일부터 급행버스 이용 시에는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전국 일반시내버스와 도시철도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교육위원회, 서구2)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24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앞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 장애 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 및 분석연구’에 따르면 장애 예술인들의 94.7%가 전문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장애인 특성에 맞는 교육시스템 구축과 경제적 지원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일상 속 생활화된 예술 활동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학생 때부터 잠재 능력을 일깨워주는 교육과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장애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은 특수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관련 시설과 예산이 미비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부족해 장애 학생들이 충분한 문화예술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 학생이 차별 없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소질과 역량을 살릴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문화적 권리 증진을 위해 제도적 근거 규정을 마련한 것으로 광역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제308회 임시회에서'대구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다문화 학생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교육의 역할을 규정함이 목적이다. 주요 개정 사항은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정의를 규정 신설, 지원센터와 사업위탁 단체 종사자의 비밀누설 금지 조항 신설,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충분한 연수 기회 부여 조항 신설 등이다. 현재 우리 지역의 학생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다문화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지역 전체 학생 수의 2.5%가 다문화 학생이며, 국내출생 뿐 아니라 중도입국ㆍ외국인 학생 등 다문화 학생의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영애 의원은 “교실 안의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취학 전후의 맞춤 교육지원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원만한 학교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다문화 학생의 부모 모국어에 대한 이중언어 교육지원으로 이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가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11일간 제308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산안 2건, 제·개정 조례안 19건, 동의안 5건 등 총 26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청렴도 향상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대구광역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태손 의원, 달서구4),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경구 의원, 수성구2), 대구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만 의원, 북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4월 22일 10:00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신서동 소재 안심교회는 지난 18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안심3동·안심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동균 담임목사는 “최근 생필품 가격 인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서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갑 안심4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7년 설립된 안심교회는 그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신천4동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너 일대에 밀집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숙박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소 125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야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성매매집결지(자갈마당) 폐쇄 후 신·변종 성매매 및 유흥업소를 통한 성매매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성매매 등 여성 폭력을 근절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 동구청과 성매매 피해지원 민간단체,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직원 등 8개 조 36명의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알선) 행위 금지, 청소년 출입 여부, 업소별 소방시설 규정 준수 여부 등 예방과 계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매매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구민의 건전한 의식을 함양하고,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에 대한 점검 등 예방 활동 강화로 성매매 Zero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1월까지 대림동 공영텃밭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시농업으로 건전한 여가 활동과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공영텃밭 경작자를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일반인과 어르신, 어린이 과정 등으로 구분되며, 일반인 과정은 흙의 종류와 퇴비, 커피박 및 잡초 퇴비 만들기, 난각 칼슘 및 막걸리 액비 등이다. 어르신 과정은 고사리과 수태볼 만들기, 허수아비 만들기 등이며, 어린이 과정은 EM 쌀뜨물 천연 비료 & 천연 농약 만들기 , 테이크아웃 쪽파심기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교육은 기초 교육과 함께 현장실습도 병행한다. 어린이 과정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e메일로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친환경 텃밭을 가꾸는 방법을 배우며 새로운 활력을 얻고, 따뜻한 공동체 형성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대림동 555번지 일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