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주 캠틱종합기술원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효과 극대화를 위한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내 14개 시군, 새만금청,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역산업진흥원, 캠틱 등 관계자들 40여 명이 참석하여 기회발전특구 지정 내용과 맞춤형 지원사업, 투자보조금 설명, 기업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를 근거로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하여 신청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 기회발전특구는 지난 6월 25일 전주, 익산, 정읍, 김제 등 4개 市별 특화산업인 동물용의약품․건강기능식품, 모빌리티, 탄소융복합의 3개 산업분야에 걸쳐 기업유치가 가능한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88만평이 지정됐다. 전북자치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14개 시군 및 관계기관들과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고,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들이 실제로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집중하는 한편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신규기업 유치에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자치도는 7월 2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특별자치도' 육성을 위해 2024년도 16대 핵심과제별 주관부서와 함께 ‘비전 달성을 위한 상반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2월,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특별자치도' 라는 비전 선포하며 6대 전략과 16대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분기별 점검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16개 핵심과제별 주관부서에서 123개 세부 성과지표의 2024년 상반기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23개 세부 성과지표 중 114건이 성과를 달성하거나 정상 추진 중이고, 미흡 지표는 9건으로 확인됐었으며, 6대 전략별 세부과제별로 보면 ①청년창업 1번지 조성 10개 성과지표 중 ‘청년 창업농 1,900명(신규 606) 육성’등 9개 과제가 정상추진 중이며, 시기 미도래 1개 과제인‘맞춤형 작물교육(과채·엽채류)’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보육사업(7기)와 연계해 하반기에 추진 예정이다. &n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중국 최대 자동차 부품 유통사인 nCARZONE와 자동차 부품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협약을 맺고, 6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산 베스트웨스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초청기업인 중국 nCARZONE 그룹 상보국(商宝国) 회장 등 최고경영진을 비롯하여 본회임원, 기업회원 및 관계사, 전북특별자치도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도내 부품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자동차협회 전북지회와 nCARZONE 등과 업무협약식을 맺고 양국간 자동차부품 인증지원 협력, 제조사 교류 협력, 수출 지원 협력사업을 제도화했다. 이어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인 ㈜아르텍, 드림디자인과 nCARZONE의 수출계약식이 진행됐다. 두기업은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앞 범퍼 2종 각 1,000개씩 총 6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앞으로 중국시장을 겨냥한 수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전북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품질인증부품 지원사업에 총 255.5억원을 투자하여 총 74개 품목의 부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북도연합은 최근 익산에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피해 주민들과 복구지원으로 구슬땀을 흘릴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24일 익산 망성면사무소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여농 전북도연합회 회원20여명이 자발적으로 밥, 국, 반찬 200인분을 준비하여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전북도연합 기희진 부장은 “주택이 침수되어 매 끼니 식사를 챙기는 일도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집에서 반찬을 만들어 가지고 왔다.”면서 “여러 도움의 손길들이 이어져서 농촌마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미옥 전여농 전북도연합 회장은 “어려운 농촌 현실에 수해까지 입은 망성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직접 만든 식사를 지원했다.” 며 “앞으로도 여성농민들이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챙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완주군이 발전위원회를 출범하고 통합 관련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다. 24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위촉식과 함께 첫 출발을 알린 완주군 발전위원회는 통합 관련 용역과 연계해 활동을 추진한다. 현재 주민 서명부 제출로 완주-전주 통합 절차가 진행되고 있지만 통합 이후 주민들이 얻게 되는 편익과 불이익 등 우려 사항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발전위원회는 용역(필요시 여론조사 등)에서 농업, 교육, 복지, 행정 등 분야별 쟁점 사항에 대한 조사 내용을 위원회에 제공하면 논의 및 검증 과정을 통해 의결한 객관적인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발전위원회는 통합 관련 이해 관계인을 포함해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임필환 완주군 산림조합장, 정완철 통합반대추진위원회 대표, 성도경상생발전네트워크 대표, 김중기 전북대 식품유통학과 교수, 김천홍 우석대 혁신사업단 교수, 고선옥 우석대 아동사회복지학과 교수, 최광수 전북교수연구자연합회장, 고영삼 전북녹색환경기술센터 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수면에 위치한 ㈜동우팜투테이블은 서수면 관내 호우피해 주민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용 생닭 2,200마리를 전달했다. ㈜동우팜투테이블은 관내에 위치한 닭고기 전문 기업으로 1979년 화성사료를 시작으로 1993년 화성식품 설립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발전을 거듭해왔다. 현재는 종계부터 부화, 사육, 생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서수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 식료품꾸러미 전달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며 관내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변의 귀감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잡아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태호 대표는 “얼마 전 집중호우로 인해 서수면에 많은 주민들이 호우 피해를 받아 너무 안타까웠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서수면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무더운 복날 많은 주민들이 힘을 낼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나눔 활동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밝혔다. 이유청 서수면장 역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비나텍(주)(대표 성도경)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24일 완주군을 방문해 1,500만 원 상당의 수건 2,600장을 전달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정한기 비나텍(주)완주공장 사장과 주영진 프로가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수건은 호우피해가 심한 운주면, 화산면, 비봉면 등 수해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한기 완주공장 사장은 “갑작스런 재해로 인해 고통을 받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재민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비나텍(주)에 감사드린다”며 “완주군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해 복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나텍은 친환경에너지 소재 부품 전문기업으로 8개의 해외특허와 186개에 이르는 국내특허를 가진 회사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가 완주군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동택 회장, 이진호 부회장, 신은경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심동택 회장은 “수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며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애인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애인 단체에서 앞장서서 수해 피해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운영,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장애인편의기술지원센터 운영 등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고산면에서 기관단체장을 만나 호우피해 응급복구 상황과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24일 고산면은 최근 유 군수가 관내 기관단체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피해 응급복구 상황과 현안사업 공유 및 활성화를 위한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여했으며, 호우피해 지역 현황에 대한 복구 및 예방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고산면의 현안 사업인 만경강 수변공원 조성과 문화원 운영 전반에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유희태 군수는 “주민 일상 복귀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재난상황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로 빈틈없는 상황 대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4일 가루쌀을 활용해 만든 건강한 야채치즈모닝빵과 유산균음료 꾸러미를 취약계층 아동대상 50세대에 나눔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현재 교육 중인 『건강한 라이스 디저트 제조양성자 과정』 15명의 직업교육훈련생이 동아리 결성과 함께 순수한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나눔 대상은 드림스타트 방과 후 활동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100세대에 두 차례에 걸쳐 재능기부 나눔행사를 갖게 된다. 24일 1차 나눔에 이어, 2차 재능기부 나눔은 오는 8월 1일 단팥소보루 쌀빵과 유산균음료를 취약계층 아동 50세대에 나눔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7일 직업교육훈련을 수료한 『헤어 미용 실무자 양성자반』 교육수료생들의 모임인 “써니 동아리” 회원 13명은 16일 관내 애린양로원과 따뜻한요양원 2개소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드리는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김제여성새일센터 직업훈련교육생 동아리 활동 참여자들은 “손끝으로 만들고 다듬어져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또는 건강한 쌀빵으로 새롭게 창조되는 기쁨도 크지만 나눔으로 행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