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보건소가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제40주년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관내 어린이집 11개소에서 만3~5세 유아들 269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이 “5월 31일 세계금연의날”이 새겨진 조끼를 입고 플로깅을 하면서 세계금연의 날을 홍보하고, 유아흡연예방 스티커북 활동을 통해 흡연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등 가정 내 흡연하는 가족의 금연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이 금연홍보 대사가 되어 금연 조끼를 입고 풍선을 들고 걸어다니면서 관심을 받는다는 사실에 뿌듯해했으며, 캠페인 후 스티커북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레 가족 흡연과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캠페인 진행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처음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진행된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은 당초 150명 모집에 5개소에서만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호응이 좋아 캠페인 기간을 연장해서 많은 어린이집 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31일 대구보건대학교 대학생 금연지킴이, 주민 금연지킴이와 함께 학교 먹거리 골목을 거점으로 담배꽁초 플로깅(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 앞 금연 인식 제고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포스터와 피켓을 활용하여 보건복지부의 ‘이참에 금연’ 이벤트 참여 및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금연구역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시설 경계선의 기존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되는 내용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플로깅 활동과 함께 학생·교직원과 주민의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대구보건대학교 내에서 △금연상담 △심뇌질환예방 O·X 퀴즈 △알코올 분해 능력 자가 진단 체험 등 건강증진 부스를 운영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금연에 대한 인식을 더욱더 심어주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여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5일 롯데백화점 광장 일대에서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지식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 6세 전후에는 영구치가 나오는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 구강보건의 날 의의 및 슬로건 홍보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구강상담 △구강보건의 날 퀴즈행사 △ 큐스캔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 교육자료 및 홍보물 배부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다시 한 번 지역주민이 구강건강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보건소에서도 다양한 구강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회, 김밥, 밀면 등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지도ㆍ점검을 6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위생 점검은 식중독 의심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6월을 맞아, 사전 선제적 점검을 통해 원재료 관리에서부터 조리ㆍ판매에 이르기까지 식품 취급 전 과정에 대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으로, 특히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관리, 작업 중 교차오염 관리, 가열조리 시 중심 온도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6월 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한산대첩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를 대비해 관내 학교 체육관 주변 음식점들에 대해 위생관리, 제값받기, 친절계도 등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대회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올해도 여름철 급격한 기온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집중 투입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ㆍ홍보를 강화하고, 생활방역과 연계한 여름철 식품 안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며 ‘금연! 한걸음’ 쓰담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1987년에 처음으로 지정된 이후로 고양시에서는 매년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 서포터즈 비티에스(BTS)’와 함께 했으며, 금연구역과 민원발생 다발지역인 웨스턴 돔, 라페스타 일대를 걸으며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흡연자에게 금연의 날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금연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쓰담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주민에게 세계 금연의 날을 알리고 금연 인식을 제고시킨 계기가 됐길 바란다 한편,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줍기(plocka upp)’와 영어‘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환경도 챙길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평택역 일대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지정했으며,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산업으로부터 아동·청소년 보호(Protecting children from tobacco industry interference)’이다. 평택보건소에서는 평택시 시민경찰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와 합동으로 평택시민에게 흡연의 심각한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평택역 광장을 시작으로 평택역 새시장 음식문화거리, 통복시장 등 다중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금연 피켓 홍보 및 홍보물 배부와 함께 “흡연은 질병입니다. 노담 노담 금연하세요!” 금연 구호를 외치는 등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하며, “흡연 예방 및 금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25개 교육기관 1,736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88회에 걸쳐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기관에 방문해 진행하며,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동화구연과 마술을 접목한 형식으로 △질병이 우리에게 감염되는 경로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의 중요성 △손씻기 동작 교육 등에 대해 전달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장(최영성)은 지난 5월 31일 집단식중독 발생 시 관계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여주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형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식중독으로 인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급식 먹은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 대응 방식으로 진행했다. 훈련에는 보건행정과 식중독 원인조사반과 역학조사반 그리고 여주초등학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 상황 보고 및 전파 ▶식중독 관련 부서 현장 출동 ▶관계기관 협업 대응·대책 논의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유증상자 모니터링 및 식중독 사후조치 등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보고 체계와 대응능력을 높여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라며 “위생업소에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산업단지 노동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터로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운영한다. 광산구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하남지식산업센터에서 첫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열었다.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는 신체활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바쁜 일정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노동자가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종합적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하남지식산업센터에 차린 상생보건소에선 산단 노동자, 인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성분 분석 등 기초 검사와 만성질환 예방관리, 근골격계 예방 테이프 감기(테이핑), 금연 상담, 비만 예방 및 절주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광산구는 고용노동부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협업해 10월까지 매월 1회 하남‧평동산단 등 사업장, 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7월부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상생보건소 운영도 추진한다. 매월 각 동과 협업해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 등에 보건소를 열어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건강샐활지원센터가 지난달 31일 임신부 및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센터에서 ‘힐링 교감 가족숲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총 8가구 가족(22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은 부모와 태아의 애착 형성과 가족 교감과 화합을 위한 숲 치유(테라피), 자연물을 이용한 아기 손수건 등 만들기 체험, 스트레스 해소 및 부정적 기운을 해소하기 위한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추후 7월, 10월에도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하면 된다. 광산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 후 우울, 스트레스 관리, 가족 화합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꿈꾸는 해피태교교실, 베이비 오감만족교실, 임산부 공예 만들기 체험, 부부공감교실 등 다채로운 임산부 육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