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스타소상공인'은 기술 창업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이 덜했던 의·식·주 등 생활, 문화 분야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향후 기업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 우수 소상공인을 말한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10개사를 발굴해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하고, 이들이 ‘부산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종합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총 30개사의 스타소상공인을 발굴했다. 이번 선정을 위해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했으며, 공모에 지역 소상공인 총 174개사가 응모해 약 1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1차 서류평가(4.18.~23.)와 2차 현장평가(4.25.~5.9.), 3차 발표평가(5.13.~14.)를 통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소상공인 창업이야기(스토리), 경영성과, 참여 의지 등 평가위원회의 평가 기준표에 따른 고득점순이다. 선정된 스타소상공인 10개사는 ▲가헌정 ▲궁중해물탕조씨집 ▲주식회사 대현상회 ▲농업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해운대 송림공원 일원에서 '2024 목재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부산시, 해운대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부산시산림조합, 부산숲유치원협회 등이 후원한다. 목재문화페스티벌은 산림청이 국산 목재의 올바른 이용 방법과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자체 등과 함께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12회째며,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기'를 주제로 부산에서 열린다. 2022년에는 대구에서, 2023년에는 순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올해 행사는 ▲목혼식(25일)을 비롯해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25~26일)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25~26일) ▲아빠의 밥상(26일) ▲목재체험(25~26일) 등 목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행사다. 서양 풍습에서 유래했으며, 총 5쌍의 부부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부부에게는 1박 2일 목혼 여행 숙박권, 박람회장에서의 야외 스냅샷 촬영, 목재 소재 맞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임진왜란 발발(1592년) 432주년을 맞아 내일(25일) 오전 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충렬사 제향'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유림, 선열의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이 초헌관(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명되는 제관)을 맡아 제향 봉행을 진행한다. 제향 봉행은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개제 선언을 시작으로 ▲제관 제배(제관이 절을 함) ▲참례자 배례(참가자들이 절로 예를 표함) ▲헌관의 분향과 헌작(헌관이 향을 피우고 술을 올림) ▲시 행정부시장의 대통령 헌화 대행 및 추모사 ▲참례자 분향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향 의식에 참여하는 제관은 ▲초헌관(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 ▲아헌관(정재우 부산진첨절제사 정발 장군 후손대표, 이명남 성균관여성유도회 부산시 회장) ▲종헌관(강인중 시민 제관) ▲축관(김정환 충렬사 안락서원) ▲집례(양덕진 충렬사 안락서원) 등 9명이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연제구 연수로 86) 지하 1층에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지원기관이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센터 설립을 추진했다. 외국인 도입·체류 규모가 증가하고 인구감소와 저출생으로 지역 산업현장의 인력난이 가중되는 현재, 외국인근로자는 지역의 중요 인적자원이 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외국인력 도입 확대 방침에 따라 더 많은 외국인력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들의 행정수요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어 외국인근로자 전담 지원기관 운영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운영을 맡으며, 연간 4억 원(국비 2억, 시비 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외국인노동자의 지역 장기 체류와 지역사회 융합을 돕는 노동관계 전문 상담, 한국어·산업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하여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취업률 증가를 위한 ‘약국 사무원 양성 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 약국 사무원 양성 사업은 여성 취업률이 높은 약국 사무 직종 직업훈련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증대 및 고용유지율을 향상하고자 기획된 실무교육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 20명이고, 금정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이번 과정은 대면으로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 목 15시~18시(총 10일, 일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3일 15시까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약국 사무원 양성 사업 과정으로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이 약국 사무 직종에서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금정구에서 취업을 원하는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구민들의 비만 관리를 위해 체질량지수(BMI) 23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모바일 걷기(워크온) 앱을 활용한 모바일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워크온 앱을 통해 8주 동안의 다양한 건강 콘텐츠 및 간단한 미션을 제공하여 이를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사전․사후 건강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건강관리 실천으로 인한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다. 참여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보건소 3층 건강체험터를 방문하여 체질량지수(BMI) 측정 후 접수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 보건소 건강체험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관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마을건강센터 3개소(서2·3동, 장전2동)에서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쇠 예방을 위한‘건강UP 교실’을 오는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노쇠 선별검사(노쇠 검사, 근감소증 선별검사, 우울 검사, 사회적 고립감 검사) 결과(1단계-정상군, 2단계-전 뇌쇠군, 3단계-뇌쇠군)에 따라, 2단계 전 노쇠군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교육은 노쇠 예방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인지 개선 활동, 근력강화운동, 영양교육 및 공동체 교육 등을 제공하고, 일상 나누기 및 사회적 활동 등을 통해 노년층이 겪고 있는 외로움이나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수업 종료 후에는 건강 소모임을 결성하여,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어 노쇠 예방을 위한 건강 습관 형성 및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노쇠 예방을 위한 운동도 배울 수 있고 참여자들과 일상 나누기를 하며 즐겁게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생활동선 속 평생학습을 매개로 도시형 마을 단위인 아파트의 이웃 간 소통과 교류의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아지트(아름다운 지식공동체 아파트) 사업을 실시하여 올해는 9개 아파트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은 본 사업 참여 아파트 밀집 지역 공공거리에 아파트공동체 및 입주민을 포함한 관내 가족 단위 구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인 ‘평생학습 아지트 특화거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25일 토요일 11시 서대신4동 주민센터 앞거리 일원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 아지트 특화거리 축제는 관내 청소년 및 어린이들의 축하공연과 함께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인생 네컷 사진 촬영, 벌레잡이 식충식물 원예, 컵케이크 만들기, 페이퍼아트, 헬륨풍선 공예, 민화 한지 족자, 캐릭터 타투스티커 등 평생학습 주민공동체 및 구덕도서관이 운영하는 20여 가지 이색 체험부스와 함께 종이비행기 날리기, 딱지치기 등 승자도 패자도 없는 가족화합 이벤트인 ‘대결! 야외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가족 플리마켓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도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5월 22일 영도구 청학2동 주민자율방역단에 2024년 방역활동 지원을 위한 방역지원금(120만원)을 전달하였다. 박태민 영도새마을금고 이사장은“지역주민의 건강과 깨끗한 청학마을 조성을 위해 힘쓰시는 청학2동 주민자율방역단 단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5월 21일 영유아를 돌보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 인지와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항만소방서 협조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동삼중앙어린이집과 고신대부설어린이집이 참여하였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영상 시청 학습,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119 신고 요령, 교육용 풍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CPR)이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가 다양한 체험으로 안전 문화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맞춤형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안전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