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전국 RIS 직원 역량강화 합동워크숍'이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명비발디 홍천에서 개최됐다. RIS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RIS 사업관계자를 비롯한 지자체·대학 등 800여 명이 참석, 그간의 사업성과 공유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도 정광열 경제부지사의 환영사, RIS발전협의회 김용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권역별 우수사례 공유, RISE 추진 방향 안내(교육부), 사업비 집행 관련 교육(한국연구재단) 등이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15개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3대 핵심 산업(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과 반도체 산업 등 분야별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맞춤형 취창업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 중에 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워크숍에서“RIS사업에서 추진한 성과들이 내년 시행될 RISE로 계승되어 지역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강릉3)은 도내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공중화장실 등의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공동발의 박호균 의원), 7일 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강원자치도를 찾고 있는 관광객과 주민의 공중화장실과 개방화장실 이용 편의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벨 및 CCTV 설치, 조명시설 설치, 편의 위생용품 비치, 시설의 개ㆍ보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국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범죄는 2019년 4528건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다가 코로나로 인해 다소 줄어드는 듯이 보였으나 2021년 3154건, 2022년 3528건으로 다시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용래 도의원은 “우리나라는 선진국이고 세계 여러나라에서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강원자치도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여행지다. 공중화장실은 깨끗하고 청정한 여행지 이미지에 매우 중요한 요소” 라고 하면서 “특히 성범죄, 몰래카매라 등 여성 대상 범죄가 공중화장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만큼, 비상벨과 CCTV 등의 설치로 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읍새마을회는 7월 9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홍천읍새마을회는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김장 김치 및 쌀 나눔, 사랑의 떡 나눔, 아동도서 기증 등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노봉용, 김경화 회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홍천읍새마을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홍천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만성 홍천읍장은 “홍천읍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7월 12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홍천군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수렴해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기구이다. 이번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는 3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1부에서는 제안 사업 심사 과정의 이해 교육을 진행하며, 2부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모니터링 대상 선정, 주민의견서 의결을 위한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는 3회차로 기획됐던 역량 강화 교육의 마지막 과정으로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내실있는 주민 참여 예산기구의 운영과 제도 홍보를 강화하여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오는 7월 25일 제안 사업 심의와 의결을 위한 제1회 주민 참여 예산 분과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의회 아동친화연구회’는 7월 9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보고회에는 원주시의회 아동친화연구회의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들과 사회적협동조합 틔움연구소 대표, 원주시 보육아동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수행 계획과 과업 일정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사회의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원주시가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과업 수행과 관련된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혁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원주시가 아동친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시의회 아동친화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원주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 해외시장 개척단은 7월 8일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 캘빈 볼 군수를 접견하며 자치단체 간 경제통상 및 문화교류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하워드 카운트 기관방문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횡성수출협의회와 횡성군에 대한 소개, 기념품 전달 등을 통해 협력과 교류를 위한 뜻을 같이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메릴랜드 한인회장, 워싱턴DC 한국일보 기자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횡성 K푸드에 대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하워드 카운티는 인구 32만 명의 도시로 한국인이 1만5천명 가량 거주하고 있으며 인터넷 조사 매체‘니치(Niche)’가 발표한 2023년 메릴랜드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뽑힌 바 있다. 캘빈 볼 군수는 “횡성군의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 정책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하워드 카운티도 횡성군과 마찬가지로 노인층 증가에 따라 노인, 어린이, 여성들의 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캘빈 볼 군수는 이어 “향후 이러한 복지와 문화정책에 대해 교류하고 폭넓게 논의하는 기회가 생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해외 수출판로 개척에 나선 횡성군과 횡성가공식품 수출협의회는 지난 7월 8일 미국 메릴랜드주 롯데플라자마켓을 총판하고 있는 승원그룹과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실시했다. 미국 수출 개척단에 동행하고 있는 6개 기업의 강원나물밥, 비건잡채, 안흥찐빵, 흑미찐빵, 감자떡, 더덕차, 김치, 석박지, 쌀국수, 명란젓갈 등 횡성의 우수한 K푸드 전시 및 제품설명을 통해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 런칭한 횡성의 냉동 찰옥수수는 횡성 관내 농업인과 파종부터 수확까지 계약재배를 통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되어 그 맛과 식감이 매우 뛰어나 미국 가정의 식탁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 갈변방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횡성군 관내 기업의 세척 무 납품과 김치 절임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며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수출 바이어와의 미팅은 미국 내 최대시장이며 경제 중심지인 워싱턴DC, 메릴랜드주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바이어 미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영월군을 강원 남부의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국비를 확보하고자 7월 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교부세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영월군은 다양한 대규모 시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과 덕포리 중심의 신시가지 조성 사업이 있으며, 공공청사 이전, 영월의료원 이전, 청년 임대주택 건립, 청년창업 상상허브 조성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텅스텐 등 핵심광물 산업 육성과 다목적 유무인 드론센터 및 드론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영월군 신산업 육성 심포지엄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의 당위성을 건의했다. 최명서 군수는 “영월군이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강원 남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어 내고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영월군을 강원 남부의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국비를 확보하고자 7월 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교부세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영월군은 다양한 대규모 시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과 덕포리 중심의 신시가지 조성 사업이 있으며, 공공청사 이전, 영월의료원 이전, 청년 임대주택 건립, 청년창업 상상허브 조성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텅스텐 등 핵심광물 산업 육성과 다목적 유무인 드론센터 및 드론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영월군 신산업 육성 심포지엄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의 당위성을 건의했다. 최명서 군수는 “영월군이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강원 남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어 내고 공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동해 2)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학교 급식실 및 조리실의 안전 문제에 관한 질의를 벌였다. 김 의원은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설치된 건물 중 학생들이 직접 사용하는 건물의 개선 계획에 관해 보고를 받고 전체 현황과 개선 계획에 대한 질의를 벌였다. 도교육청은 업무보고를 통해 화재위험에 취약한 샌드위치패널 및 드라이비트 방식의 건물 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며 특히, 강당이나 급식소, 기숙사, 체육관 등의 시설이 이러한 건물 형태가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하 의원은 또한 학교급식 조리실의 환기설비 개선 사항에 대한 질문을 통해 도교육청의 올해 환기설비 개선 계획 목표가 누적 348교로 전체의 60%라고 말하고 진행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환기설비개선 실적이 105개교로 올 사업 목표인 209개교의 절반 수준으로 연말까지 목표인 누적 348교를 모두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기하 의원은 이외에도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식급식기구확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