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와 부산진문화재단은 ‘부산진구 문화로 잇는 날,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난 5월 18일 토요일 부산진구 백양대로 320번길 일원(개림초등학교 ~ 6339부대 4대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6339부대 국군장병과 부산진구민 뿐만 아니라 사상구민까지 아우르는 그야말로 '문화로 잇는 날' 축제 행사로 진행됐으며, 주최측 추산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진구 문화로 잇는 날, 찾아가는 음악회’은 평소에는 주민과 단절되어 있지만 부산진구의 상징성이 있는 공간(장소)을 발굴하고, 문화로 연결하는 실험을 추진함으로써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사람과 사람,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부산진구 문화로 잇는 날 찾아가는 음악회는 ‘나라도 지키고, 주민도 지키는 4대대 용사들과 함께’라는 주제로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인근 초등학교 아이들 및 주민을 위한 문화행사로 개최됐다. 개금종합사회복지관, 광무여자중학교, 개금3동 마을교육자치회, 동서교회, 개금동 문앗관 등 10개 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부산진문화재단은 2024 서면 거리예술 축제 '축제는 서면중' 2회차를 오는 5월 25일 오후 4시부터 8시30분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차없는 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서면중’2회차 행사는 & (시민과 함께, 오페라와 함께, 뮤지컬과 함께)를 주제로 한 오페라,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스타 뮤지컬 배우 정영주, 성기윤, 강연종의 등장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부는 부산진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마추어 또는 생활문화인의 무대, 2부와 3부는 익숙하고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와 화려한 퍼포먼스의 뮤지컬 넘버로 꾸며진다. 특히 해가 진 서면1번가에 화려한 조명 사이로 서면거리를 활보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감동과 흥이 충만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부산진문화재단은 KT&G 상상마당 부산‘상상하는 마케트’ 행사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공연과 더불어 마켓, 체험, 클래스 등 축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일정은 (재)부산진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5월 22일, 참여하는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1기 부산진구 청렴반디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반디는 부산진구 MZ세대 청렴활동가로, 올 한해 기관 내 자체 캠페인 및 부산시 연합 홍보 캠페인, 부패 취약분야 토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공유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청렴 활동으로 청렴1번지 부산진구 조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반딧불이가 의사소통을 위해 반짝이며 빛을 내는 것처럼 '제1기 부산진구 청렴반디'가 부산진구의 청렴활동가로서 MZ감성으로 공감·소통의 자유로운 청렴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동래문화회관에서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청소년, 꿈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2024 미래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직업체험박람회는 진로․직업 체험부스 23개 및 체험버스 2대를 운영하여 총 8,500여명이 참석했다. 동래구 진로 체험처 및 공공기관을 연계한 지역 밀착형 진로체험 등 실질적으로 청소년이 관심을 가질만한 흥미로운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 동래구 평생학습 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했으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폭넓은 진로직업 체험의 장이 제공됐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해 보고 진로 정보와 상담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찾고 삶의 계획을 세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동래구국민체육센터에서 안전사고 발생 상황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체육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초기 응급처치 과정인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기도확보를 위한 하임리히법을 교육했다. 동래구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7080시대를 대표하는 포크 팝 가수 남궁옥분 & 김세환의 낭만이 있는‘포크 콘서트’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문화 총족 및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듀엣 포크가수 초청 음악회를 준비했다.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와‘재회’‘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등 8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 남궁옥분과 ‘사랑하는 마음’‘화가 났을까’‘목장길 따라’등으로 MBC 10대 가수상, TBC 7대 가수상 등을 수상한 가수 김세환이 동래구를 포근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으로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동래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시설사업소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가 ‘미55보급창 이전을 위한 용역’ 비용을 추경예산안에 반영한 것에 대해 부산 남구는 개탄스럽다는 반응이다. 그동안 부산시와의 협의에서 남구는 55보급창 이전지가 어디가 되던지 정책결정과정에서 피해를 입는 주민이 있다면 직접 찾아 설명과 이해를 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수차례 강조해 왔다. 그럼에도 부산시가 물밑으로 이전을 지속 추진하면서 남구와의 긴밀한 소통이나 주민을 설득하기 위한 성의 있는 자세를 보여준 적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또한 남구는 제대로 된 기본구상도 없는 ‘북항 3단계 재개발 계획’ 발표 하나로 남구민과 소통하고 있다고 표현하는 부산시의 태도도 잘못됐음을 지적했다. 거기에 더해 1년 전과는 지역 상황도 많이 달라졌다. 당시에는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통한 국가 경제성장이라는 국가적 대의가 있었지만 이제는 긴급하게 이전해야 하는 명분이 동력을 잃었다. 남구는 55보급창의 이전이 부산 전체의 발전에 꼭 필요하고, 신선대부두 외에는 대안이 없다면 부산시가 지금이라도 남구민에게 납득할 수 있는 해결책을 내놓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1일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로 인해 전파되는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동이 합동으로 2개조를 편성하여 동 방역취약지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공중·공동화장실 방역과 주거밀집지역 정화조,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오수처리시설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작업과 하수구, 지하구조물 등 잔류분무소독을 실시하여 남구 전역에서 방역 사각지대 없는 방역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방역반을 대상으로“방역 시 보호장비 착용과 안전수칙을 잘 지켜 방역활동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저 또한 쾌적한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건소는“일본뇌염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니,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생후 12개월 ~ 12세 아동은 표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하니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예방접종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S2B(학교장터) 교육지원청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상금 100만원을 부산광역시이동청소년쉼터에 전액 기부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공공기관의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을 인정받아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원청 직원들은 상금을 더욱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위기청소년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가정과 학교로 돌아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부산광역시이동청소년쉼터에 기부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서부지원청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직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돼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5월 21일 오후 2시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 구조구급팀과 사상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금순 단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분들의 현장경험과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단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방재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재해·재난 예측이 어려워져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상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상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총 15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상구를 보다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재해․재난에 대비해 자연 재난취약지 예찰 및 예방활동 등 다양한 방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