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민선 8기 최재형 군수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의 추진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는 기념행사를 1일 개최했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전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군정 비전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군은 대폭적인 조직개편으로 그동안 실효성 논란이 됐던 국을 폐지해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높이고, 부서장의 책임과 권한을 대폭 확대해 미래 역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후반기 보은 군정은 새롭게 정비된 행정조직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최 군수는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기념식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 강화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미래 첨단농업 육성 및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문화 콘텐츠 다양화 및 체류형 명품 관광단지 조성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 저변 확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형 농촌 기반 구축 등 군정 역점 시책을 제시하고 민선 8기 2주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은군의회와 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요양원 이상옥 원장이 지난 1일 영동읍 행복냉장고에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상옥 원장은 영동요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전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를 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옥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런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덕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행복냉장고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때에 쓰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본서 2층 전략회의식에서 구급·구조대원 감염방지대책 수립을 위한 2024년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종 전염성 환자와 접촉할 우려가 많은 구급·구조대원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감염방지 대책을 확립하여 직원들의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는 마산연세병원 곽치환 구급지도의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구조대원들의 현장 활동 감염방지 대안을 모색하고 건강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염관리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구급대원 감염관리 방안 논의 ▲감염 노출 직원 조치 및 감염위험도 평가에 관한 사항 ▲구급대 전반적인 위생관리 및 환경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한편 영동소방서 1급 응급구조사, 간호사, 인명구조사 등 72명의 구급·구조대원들로 운영되고 있으며, 플라즈마 멸균기, 오존 살균기 등 감염관리 장비를 통해 구급대원의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구급·구조대원의 건강ㆍ감염관리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고품질의 119구조ㆍ구급서비스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보증 충주지점은 6월 28일 제천시 복지시설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제천시에 기탁된 성금은 제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 기탁될 예정이다. 박정훈 지점장은 “경제적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요즘,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보증 충주지점은 제천시에 대리점 2곳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각계각층의 주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첫 출발을 다졌다. 이번 2주년 행사는 성대한 기념행사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황 군수는 민생 속 중심으로 2주년 행사를 대체해 평소 현장과 소통을 중시하는 민생행정의 의지가 돋보였다. 오전에는 환경미화와 배식 봉사를 통해 주민에게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한다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을 찾아 사회적 약자를 두루 살피는 세심함을 보였다. 오후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들을 만나면서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옥천군청,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등 32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황규철 군수는 “2주년 첫 일정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와 복지, 경제,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일 민선 6기 2주년이자 3년차 첫날을 맞아 추성산성 정상에서 새로운 미래 증평을 다짐하는 소망리본 행사를 개최했다. 추성산성은 증평 유일의 국가지정문화재이며 4세기 부터 5세기 한성백제 시기 토축산성으로 증평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대표하는 문화유적지다. 이재영 군수는 소망리본 행사를 통해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경쟁력 있는 증평’을 만들 것을 다짐하며 민선 6기 3년 차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증평의 미래를 책임질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저마다의 소망과 다짐을 적은 리본을 달며 증평의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과 의지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래 증평을 위한 다짐과 소망을 리본에 적어 추성산성 조망대에 걸어 놓음으로써 군민들과의 약속을 한번더 다짐하는 의미가 있다. 행사 이후에도 추성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평군에 바라는 소망을 리본에 달아놓을 수 있도록 리본 및 필기구를 비치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3년 차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망리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진행하는 경복궁 ‘한낮의 시식공감’에서 궁중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유산 향유 기회와 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궁궐에서 궁중문화를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 음식과 주방 간식,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궁중 요리를 직접 보며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옛날 우리 조상들이 궁궐에서 이런 음식들을 만들어 먹었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됐다”며 “가족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유서 깊은 궁궐 나들이를 통해 아이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가치봄 어린이집‘행복더하기 제천’팀이 지난 29일 제천족구장에서 직업 체험‘행복을 JOB아라!’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2개 그룹 중‘행복더하기 제천’팀에는 제천시 어린이집 7곳(꿈사랑, 롯데캐슬, 사랑이가득한, 성도, 오네뜨, 코아루, 행복주택어린이집)과 공립유치원 1곳(남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포함되어 있다. 원아 및 학부모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5가지 부스가 마련되고 각 부스별 3개 코너로 이루어져 총 15개의 코너를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었다. 직업체험 놀이공간이 입체적이라 아이들이 실감 나는 놀이를 할 수 있었고, 직업을 심도 있게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A어린이집 한 어머니는 “직업 체험을 하려면 서울 키자니아나 이천 잡월드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제천지역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직업체험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행사를 개최해주신 행복더하기제천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직업체험 행사를 개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옥천군이 7월부터 도내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장애 정도가 극심한 18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부터 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24시간 개별 세 가지로, 선정 기준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간 개별·그룹형 서비스는 주중 낮에 산책, 음악, 체육 등의 이용자 특성에 맞는 낮 활동 서비스를 개별 또는 그룹형으로 제공하고, 24시간 개별 서비스는 낮 활동 및 야간 주거지원을 통해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군은 7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달 10일 △주간 개별형 기관인 ‘드림’ △주간 그룹형 기관인 ‘바하’를 제공기관으로 각각 선정했으며,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해 4명의 이용자를 확정하고, 선정 자격에 따라 제공기관에 연계해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군은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년 2분기 친절공무원에 김미선 주무관(37,사복8급), 이성준 주무관(32,행정9급), 곽나영 주무관(25,시설9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미선 주무관은 청안면 소속으로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긴급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에 따르면 힘들고 어려운 사회복지 근무환경 속에서 수차례 방문·전화에도 짜증 한번 내지 않고 항상 웃으면서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 주고, 집을 직접 방문해 불편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는 세심함에 감동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성준 주무관은 괴산읍 소속으로 농업정책, 농지, 농업재해를 담당하고 있다. 이성준 주무관을 추천한 추천인들은 농작업 대행과 농지취득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는데, 자세한 설명과 함께 친절한 응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곽나영 주무관은 수도사업소에서 소규모수도시설 시설공사, 유지보수 및 민원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곽나영 주무관을 추천한 추천인은 주민 불편 사항 해결은 물론 시공 진행 상황을 그때그때 사진을 찍어 알려주는 등 민원을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