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따라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응한다. 경북 도내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 감시기관(14개 병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7월 첫 주 4명에서 8월 첫 주 81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65세 이상 고령의 환자가 71.6% 차지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 취약 시설 등에서 10명 이상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 격리 권고 ▴기관 내 유증상자 모니터링 ▴환자(입소자)와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권고 ▴실내 환기 ▴손 씻기 및 소독 강화 ▴외부인 방문 시 예방관리로 감염병 확산 차단에 나섰다.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료와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되면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에서 코로나19 처방 조제를 받을 수 있다. 약 조제 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무료이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전통 문화 체험을 위한 ‘2024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전통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 교실은 8월 24일부터 3주간 매주 토일요일에 경상감영공원 상산관에서 운영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이번 체험교실은 ‘나만의 도장만들기’, ‘전통문양 무드등 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로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각 강좌는 1일 2회(10시~12시, 14시~16시)씩 총 4회 운영한다. 체험 참가 신청은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8월 22일까지 상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4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전통 체험교실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전통 공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8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 안보 및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을지연습을 앞두고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전시 임무 숙지 및 초동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을지연습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보교육 영상 시청 △훈련별 일정 확인 △근무반 별 임무 및 기능 교육 △사건계획 처리방법 교육 △연습 간 주의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각자의 임무를 명확히 파악하여, 비상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4년 을지연습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정부대응반의 위기관리 연습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시전환 및 국가총력전 연습이 진행되며, 상주시를 비롯한 9개 유관기관, 11개 중점자원관리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8월 13일 오전 11시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상주시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재가노인시설 34개소로 구성된 민간복지단체로, 2011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윤경아 협회장(효삼백재가센터 대표)은 “상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고 싶다.”며,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에서 저소득층 아동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이 저소득층 아동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민걷기 활성화 프로젝트인 ‘50일간 25만걸음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설치하고 ‘상주시보건소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8·9월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르고 목표걸음을 달성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씨유편의점 모바일 상품원(1만원)을 지급한다. 현재 워크온 가입자는 1,774명으로 올해 5회의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2,917명의 시민이 챌린지에 참여하여 1,543명이 목표걸음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8월 2일 상반기 걷기 실천 우수자에 대해 스마트 체중계를 시상한 바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건강관리 방법인 만큼 시민들이 소소한 걷기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8월 13일 오전 10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상주시협의회 활동 보고,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랜 분단으로 점점 통일문제에 흥미를 잃어가는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평화통일 기반 구축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 강화를 위해서는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북한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대한민국이 자유·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범시민 유치 추진위원회와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상주시는 국방부가 요구한 315만평의 훈련장을 비롯한 후보지 선정 절차, 부대 이전에 따른 예상 이주 인원 등 이전사업 전반에 대해 가감 없이 설명했다. 상세한 설명 후 참석 위원들 간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특히 훈련장 관련해서는 소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주민 설명 및 의견 수렴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홍배 추진위원장은 “군의 입장에서 훈련 여건 보장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대승적 차원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군부대 이전 사업은 주민 수용성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주민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오는 9월 임무수행 가능성과 정주환경을 평가해 예비 후보지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구시가 주민 수용성과 사업성을 평가해 올 연말까지 최종 후보지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상 및 농촌노동력 감소에 대응하고자 사과 대체작목 발굴에 힘쓰고 있다. 안동은 과거 전국 사과 재배면적 1위의 명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으로 면적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비교적 노동력이 적게 들고 소득이 높은 만감류가 사과 대체작목으로 기대받고 있다. 안동은 제주도에 비해 일조시간이 약 400시간 정도 길고 일교차가 커 고품질 만감류 생산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만감류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가온이 필요하지만 3~5℃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면 돼 다른 아열대 작목에 비해 난방비 부담이 적다. 농업기술센터는 초기 개원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시설하우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계획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만감류를 사과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앞으로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8월 12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지역 내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004년에 설치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분야 전문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및 시설의 대표자로 구성돼,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한 사항과 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일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2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민간위원장 선출 △2024년 사업 현안보고 △2024년 고독사 예방사업(신규) 추진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승우 안동YMCA 이사장은 평소 지역 복지 분야의 선구적 역할로 칭송을 받아왔으며, 안동시 사회보장발전을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의 역할로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새롭게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승우 안동YMCA 이사장님과 함께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의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지역 내 복지에 대해 민관협력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 VI(Visual Identity)가 대구광역시 도시철도 3호선 하늘열차 외관에 실려 2024년 8월부터 1년간 대구광역시 곳곳을 누빈다. 안동시 통합 VI는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지역문화와 전통을 시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표현한 응용 시스템으로 국문형과 영문형으로 제작했으며, 비주얼 아이콘은 하회마을·도산서원·안동댐·월영교·안동찜닭 등 관광 요소 10종을 형상화해 만들었다. 통합 VI뿐만 아니라 월영교·병산서원·선유줄불놀이·안동소주·안동찜닭·하회탈춤 등 안동의 관광지와 특산품도 함께 소개해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 도시철도 3호선 하늘열차는 전국 최초 지상 모노레일로 대구 칠곡~수성구를 상시 운행하며 움직이는 광고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동시 정진용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통합 VI 광고로 미래지향적 역사문화도시이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유네스코 3대 분야 세계문화유산을 모두 보유한 도시인 안동이 널리 홍보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