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대강당(동인청사 10층)에서 4.19민주혁명회 대구·경북 연합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4월, 자유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4.19혁명의 역사적 그날과 4.19혁명 유공자를 기억하고 4.19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미의 ‘못잊어(김소월 시, 조혜영 작곡)’, ‘진달래(이영도 시, 한태근 작곡)’, ‘아름다운 나라(편곡 이민정)’ 세 곡의 시립합창단 공연으로 문을 열고,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4.19혁명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전수,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추념사, 인사말씀,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교육위원회, 서구2)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24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앞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 장애 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 및 분석연구’에 따르면 장애 예술인들의 94.7%가 전문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장애인 특성에 맞는 교육시스템 구축과 경제적 지원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일상 속 생활화된 예술 활동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학생 때부터 잠재 능력을 일깨워주는 교육과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장애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은 특수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관련 시설과 예산이 미비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부족해 장애 학생들이 충분한 문화예술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 학생이 차별 없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소질과 역량을 살릴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문화적 권리 증진을 위해 제도적 근거 규정을 마련한 것으로 광역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제308회 임시회에서'대구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다문화 학생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교육의 역할을 규정함이 목적이다. 주요 개정 사항은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정의를 규정 신설, 지원센터와 사업위탁 단체 종사자의 비밀누설 금지 조항 신설,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충분한 연수 기회 부여 조항 신설 등이다. 현재 우리 지역의 학생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다문화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지역 전체 학생 수의 2.5%가 다문화 학생이며, 국내출생 뿐 아니라 중도입국ㆍ외국인 학생 등 다문화 학생의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영애 의원은 “교실 안의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취학 전후의 맞춤 교육지원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원만한 학교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다문화 학생의 부모 모국어에 대한 이중언어 교육지원으로 이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가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11일간 제308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산안 2건, 제·개정 조례안 19건, 동의안 5건 등 총 26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청렴도 향상 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대구광역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태손 의원, 달서구4),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경구 의원, 수성구2), 대구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만 의원, 북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4월 22일 10:00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4월 17일, 원불교(원봉공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3kg 200상자 및 백미20kg 10포(3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대구경북지회는 따뜻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위한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이 많은 남구의 주민들을 위해 김치와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와 김치는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및 생활시설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원불교 원봉공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가치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 대명6동 주민자치회 자치교육분과에서 대교뉴이프와 협업하여 저소득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장수기원 행복사진' 사업을 진행하였다. 현재의 고운 모습을 담아 사진으로 남겨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어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촬영을 마쳤다.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헤어 손질과 메이크업이 이루어졌고 주민자치회 위원 및 대교뉴이프 관계자들이 행사 진행을 위해 함께 준비함으로써 촬영이 잘 마무리 되었다. 미리 준비해둔 의상을 입고 곱게 화장을 마친 어르신들은 촬영내내 함박웃음으로 촬영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진은 액자로 정성스럽게 제작하여 어른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대명6동 주민자치회 변생효회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수 사진 촬영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대명6동주민자치회는 어르신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봉사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기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뿐만 아니라 주민 등 모든 안전 관리 주체가 참여하여 안전점검·신고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이다. 남구는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등 6개 분야 38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 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협업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대상 선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중점점검분야 설문조사 및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실시했으며 점검 참여 및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재난 취약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개선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높은 공연 활동 지원을 위해 남구 문화예술 부문 정책 사업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 을 개최한다. 지난 달 남구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연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를 모집하여 최종 7개 단지를 선정하였고 4월 27일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아파트에서 첫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7일 저녁 7시에 열리는 ‘봉덕2차화성파크 드림콘서트’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 ‘빅벌룬쇼’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성악팀 ‘인칸토 솔리스트’및 통기타 버스킹 그룹 ‘목요커’가 출연한다, 또한, 대구찬가를 부른 가수 ‘혜정’이 주민들의 귀에 익숙한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대한 문의는 대구 남구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규모 축제나 행사도 중요하지만 사는 동네 가까이에서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이 될 수 있게 찾아가는 문화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하며 “아파트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미세먼지와 다가올 폭염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학교 운동장 스프링클러 집중 보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운동장 스프링클러는 학교 운동장에 물을 뿌려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바닥과 주변 열기를 식혀 학생 건강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구는 ‘대프리카’라는 별명답게 무더운 날이 많아 운동장 스프링클러를 자주 가동해야 하여 여름철이 오기 전 집중 정비할 필요가 있다. 집중 보수기간 동안 운동장 스프링클러 파손 및 미작동, 헤드 높이 조절, 회전 불량 등에 대하여 최우선 순위로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타 경미한 부분은 학교에서 직접 조치할 수 있도록 ‘운동장 스프링클러 관리요령’에 관한 영상을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안내할 예정이다. 이재복 단장은 “야외 교육활동 시 미세먼지와 폭염으로 인한 학생 건강피해가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9일부터 4월 29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024 학부모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1년 학부모역사교실로 시작해 올해 12년째를 맞이하는 달성교육지원청 특색 프로그램이며, 올해는 초·중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학부모까지 참여 대상을 넓혔다. 주요 내용은 달성군 문화유산 및 인물에 대한 이론교육, 권역별 서원(도동, 녹동, 한천)과 문화유적지(육신사, 하목정, 남평문씨세거지, 현풍향교, 고인돌) 현장 탐방, 생태학습 등으로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그리고 3주간 총 11회의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들은 ‘달성문화유적답사 체험 프로그램’에서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는 자아실현과 잠재력 개발의 기회를 얻게 되며, 동시에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교육 재능기부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길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이 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