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오는 2일부터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유학기제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인 문화예술 1일 체험은 초·중·고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주 4회, 1일 2회 운영한다. 두서초, 옥동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118개 학교의 학생 2만 69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래픽 디자인, 분장, 창작 공예, 도예, 목공, 연극, 컴퓨터 편곡, 생존 탐험, 사진, 재봉틀 공예 등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1회 일반 체험과 4주 프로젝트형 체험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프로젝트형 체험은 매주 금요일 총 4회 체험이며, 같은 학교, 동일 학생들이 심화된 내용을 배운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올해 초 공개 모집된 전문 강사들과 함께 3월 한 달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의와 안내 영상을 개발하는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에 힘을 쏟았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차량 임차 계약 등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차량 지원비 2억 2,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급식·설비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급식·설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조리장 환기 성능 평가’ 전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전문화 교육은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의 내실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가 초청돼 산업 환기 이론,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 해석, 학교 조리장 환기설비 개선 사례 등을 안내했다. 급식시설 환기 성능 평가 교육도 진행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조리장 환기설비 개선 업무 담당자의 산업 환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해 급식종사자의 폐암을 예방하는 작업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오는 8월 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2차 전문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1~5일 5일간 열리는 2024년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울산지역 직업계고 8교의 학생 선수 93명이 18개 직종에 출전한다. 학교별로 울산공업고가 컴퓨터 수치 제어(CNC) 밀링, 공업전자기기 등 5개 직종에 21명이, 울산산업고가 화훼장식 등 4개 직종에 12명이 참가한다. 울산애니원고는 애니메이션 등 2개 직종에 19명, 현대공업고는 용접 등 2개 직종에 14명이 참가한다. 울산마이스터고는 금형 등 2개 직종에 6명, 울산에너지고는 메커트로닉스(기계와 전자 공학)에 8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해당 분야 지역 숙련기술인들이 참여해 기능을 겨루는 대회다. 대회는 1경기장인 울산공업고를 비롯해 울산산업고, 울산애니원고, 현대공업고, 울산마이스터고, 울산광역시 여성회관에서 열린다. 직종별로는 주조, 용접, 농업기계정비, 게임개발, 헤어디자인, 메커트로닉스(기계와 전자 공학) 등 22개 직종에 지역 숙련기술인 132명이 참가한다. 한편, 직종별 1~3위까지 입상자는 국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교육청 대강당과 야외광장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작은 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지역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247교 교원 600여 명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학교안전망센터, 각 구・군 가족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센터, 아동센터 연합 등 100개 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 상황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작은 박람회’는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 위기 학생을 지원할 수 있게 지역사회의 자원을 소개해 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울산교육청은 실제 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를 도움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계 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2일간 초・중등 학교급별로 나눠 진행한다. 1일 차에는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125개교, 2일 차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인 전기자동차 정비실무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강하는 전기자동차 정비실무인력 양성과정은 수강생 12명을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504시간을 교육하며, 전기자동차 이론, 전기자동차 실기, 개조과정, 현장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북구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수요 증대에 따른 선제적 인력 확보로 향후 자동차 정비산업의 생태계 변화에 대응해 청년 취업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전기차 시장에서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 1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17명의 지역 모범수렵인을 선발해 구성했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 시 구제 활동, 도심지 출현 멧돼지 포획,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대응, 불법엽구 수거 및 밀렵·밀거래 예방 등의 활동을 한다. 방지단은 지난해 멧돼지 107마리를 비롯해 모두 121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앞장섰고, 특히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멧돼지 개체 수를 줄이는데 노력했다. 북구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숲사랑봉사단이 1일 울산숲 헌수 기부금 100만원을 울산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에 지정 기부했다. 북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울산숲 민간단체 제1호 헌수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울산숲 헌수에 동참한 울산숲사랑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울산숲 민간단체 헌수 제1호로, 민간단체 참여 확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민간단체 헌수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오는 6월 울산숲에서 단체 합동 헌수 식재행사를 열 계획이다. 울산숲사랑봉사단은 정원관리사, 탄소중립 전문강사, 드론동호회 등 북구퇴직자지원센터 동아리 회원 56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자원봉사단체로, 울산숲을 보존하고 가꾸기 위해 지난해 12월 창립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울산숲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산숲이 주민 휴식공간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제1호 헌수 기부금을 전달, 울산숲 내 옛 호계역 일원에 나무를 심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올해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외솔 토요 배곧’ 교육 행사를 운영한다. ‘외솔 토요 배곧’은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애와 한글 사랑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행사 이름을 ‘배움 곳’,‘강습소, 학교, 학원’을 뜻하는 순우리말‘배곧’에서 따왔다. ‘외솔 토요 배곧’은 전시 해설을 들으며 외솔기념관을 둘러보고, 월별 주제에 따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4월에는 봄을 맞아 ‘봄꽃’을 주제로 한 체험이 진행된다. 교육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 2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당 참여 인원은 20명이다. 체험에는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지만 전시 해설은 보호자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외솔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외솔기념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외솔 최현배 선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중구보건소에서 위탁 운영 중인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근로복지공단 1층 로비에 정신건강검진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한다. 정신건강검진 무인안내기(키오스크)는 공단 직원과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인안내기(키오스크) 화면을 통해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구체적인 검사 결과를 바로 인쇄해 확인할 수 있다. 검사에는 3분 정도가 소요되며, 결과에 따라 ‘정상군’, ‘주의군’,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위험군’에게는 상담 관련 정보가 담긴 문자가 자동으로 전송된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위험군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치료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더 많은 주민들이 정신건강검진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후 설치 장소를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검진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통합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4월 1일 낮 12시 화정동 소재 모 음식점에서 지역사회 장애인 유관기관들로 구성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동구보건소를 포함한 총 10개 장애인 유관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본격적인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재활서비스 지원 방안과 장애인의 사례관리회의 및 현실적 지원 운영 방안이 논의 됐다. 각 기관에서는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에게 각 가구별 실정에 맞는 재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기관별 서비스 정보제공 및 상호 연계 체계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현실적 요구에 맞는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자가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