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대기질을 개선하고,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 무공해차(수소자동차,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수소자동차의 올해 하반기 사업 규모는 승용 18대이며, 보조금은 대당 3,3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승용 129대, 화물 89대이며, 보조금 지원 금액은 승용차의 경우 최대 1,356만원, 화물차의 경우 최대 2,043만원으로 차종별로 상이하다. 전기이륜차는 34대를 지원하며, 보조금은 최소 85만원에서 최대 270만원로 차종별로 상이하다.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의 자세한 지원 금액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무공해차통합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괴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전기이륜차의 경우 만 16세이상) 괴산군민으로 한정한다. 하반기 신청접수 기간은 12월 20일까지이며 구매자는 주민등록등본(주소이력 포함), 법인일 시 사업자등록증을 구비해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모관용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노년기 기초근력 회복 및 기능 유지, 나아가 기능 강화를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어르신 운동 완성'(이하 ‘어·운·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어·운·완’프로그램은 고령층의 낙상과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지침서로 어르신들 누구나 쉽게, 특정 기구나 비용 없이, 실천 효과가 확인 가능한 근력·균형 운동 프로그램이다. 군은 군내 AIIOT 어르신건강관리 참여자 중 허약군 15명을 대상으로 ‘어·운·완’프로그램 실시하며 사전 체력 측정을 시작으로 어르신 낙상 및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콘텐츠를 이용한 운동 실시, 주요 동작별 1:1 맞춤형 동작 및 운동 지도 등 쉽게 배우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어·운·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자주적 건강생활실천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겠으며, 지속적인 근력 강화 운동 실천 유도로 근력 및 균형감각 향상, 근골격계 퇴행에 따른 낙상 손상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는 군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성적 장학생 및 복지 장학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성적 장학생은 군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성적이 재적 학년의 100분의 10이내에 해당하는 자로 학교장이 추천하는 자이며, 복지 장학생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대상자의 본인 또는 자녀, 장애인등록법상 심한 장애인 등에 해당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성적 장학생은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이 지급되며, 복지 장학생은 중학생은 20만 원, 고등학생은 40만 원이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접수 기한 내에 군청 평생학습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군은 7월 말까지 최종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장학금은 중복해 신청할 수 없으며 상반기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금 수령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보은군민장학회의 역할”이라며“지역 내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는 7월부터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지원 대상을 기존 청년 근로자, 청년 농업인에 더해 청년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금년도 상반기에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했다. 충북행복결혼공제 사업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적립하는 30만원과 기업 부담금을 포함한 지원금 매월 50만원을 합쳐 5년간 적립하고, 청년이 결혼하면 최대 5천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청년 농업인과 청년 소상공인은 매월 자부담 30만원과 지자체 지원금 30만원을 5년 적립하고, 이자를 포함하여 만기 수령금 4천만원 정도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충북에 주민등록을 둔 19세~39세 미혼 청년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농업인, 소상공인이며 7월 1일부터 거주지 시군 담당 부서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7월 1일부터 전화민원 응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AI 보이스봇을 도입해 도 대표전화로 걸려 오는 모든 전화 응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AI 보이스봇은 제작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민원전화를 응대하고, 부서업무 담당자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현재는 교환원이 상담 내용을 듣고 부서를 연결하여 통화량이 많은 시간대에 통화 대기가 발생 등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AI 보이스봇이 도입되면 단순 부서 연결을 대체하게 돼 통화 대기량이 감소하여 민원인 편의와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접수되는 민원의 통계 데이터도 활용할 수 있어 도민 소통방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업무 효율성 향상과 혁신 행정 추진을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1일,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작가 강연 시즌Ⅱ(앙코르 작가 강연)’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고로 사랑하는 작가님을 학교로 초대하는 ‘찾아가는 작가 강연 시즌Ⅱ’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직접 작가 초청에 참여하며, 인기 작가의 강연 및 대화, 사인회, 사진 촬영 등 행복하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작가 강연은 작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작품 이해를 높이면서 다양한 관점으로부터의 지식의 확장 및 질문의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의 성공 사례나 도전 극복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목표 설정 및 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방법은 유튜브 ‘구독하면 완전 러키비키 잖아!’영상에 구독 인증과 희망하는 작가를 댓글로 적고, 댓글 참여도가 높은 학교 15교를 선정할 예정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작가 강연은 하반기에 지원된다. 교육도서관은 작가 강연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유튜브(언제나 책봄TV)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오는 7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충북지역의 타 수련시설 임차하여 도내 초․중 14개 학교 대상으로 자기성장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규모(100 에서 150명) 학교의 수련활동 지원을 위해 ▲(북부권)단양청소년수련원 ▲(중부권)충주시청소년수련원 ▲(남부권)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을 권역별 수련시설로 임차하여, 학교 선택 및 지역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몸활동 배우기 ▲숲체험 ▲매듭법 ▲워터에어바운스 ▲모험활동 ▲레이저 서바이벌 ▲자기성장발표 ▲테마체험장 견학 등 몸활동 위주의 자신감과 흥미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지역사회 및 국립 수련시설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학습 지원 및 공교육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자기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수련원은 학교형 청소년포상제와 소속 베이스캠프(진천·충주/중원·괴산·단양)에서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탐험활동을 연중으로 운영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금년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오는 8월 30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1일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 가당 연 60만 원씩 진천사랑카드,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3년 이상 도내거주하면서 3년 이상 농어업 경영체 정보 등록 농어가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천700만 원(배우자 합산) 이상이거나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는 제외된다. 군은 지급 요건 검증,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후 10월에 첫 지급 할 예정이며, 사용기한은 2025년 4월 30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농어촌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과 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해 중간 물떼기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는 생육 단계별 논물관리가 필요한 작물로 모내기 이후에는 활착 촉진, 식상 경감, 잡초 발생 방지 등을 위해 논물을 깊이 댄다. 그러나 중간물떼기를 하면 헛 새끼 억제, 벼 뿌리 산소 공급으로 뿌리활력 유지, 도복 방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논 담수 시 유기물의 혐기성 분해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 배출도 줄일 수 있어 손쉽게 저탄소 농업 실천이 가능하다. 중간물떼기 적기는 이삭 패기 40~30일 전인 7월 초~중순에 일반적으로 5~10일간 실시한다. 배수가 좋은 모래참흙은 5~7일간 논바닥에 가벼운 실금이 갈 정도로, 배수가 잘 안되는 점질토양에서는 7~10일 정도 비교적 강하게 해 금이 크게 가게 한다. 너무 일찍 중간 물떼기를 하면 헛새끼치기 억제 효과는 크나 질소 이용률이 떨어지고 잡초 발생이 많아지며, 반대로 너무 늦으면 헛새끼치기 억제 효과가 떨어진다. 중간 물떼기가 끝나면 벼 이삭이 팰 때까지는 물 걸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7월 3일부터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대상 문학 교육프로그램 '우리들의 희곡'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내 중․고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9일이며 매주 화, 금 14시부터 16시까지 총 6회차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 대상이며, 희곡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글쓰기를 좋아하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우리들의 희곡'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의 상주작가인 박주리 작가의 세 번째 문학프로그램으로, 교과서에 실린 소설을 활용하여 수강생이 직접 각색해 보는 경험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19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상주작가와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내용으로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학의 한 갈래인 희곡에 대해 흥미를 갖고 무한한 꿈을 꾸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