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3일 하서면 문화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진행했다.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는 해마다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과의 갈등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융화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은 하서면의 지역리더들과 귀농·귀촌인 25명이 참여하여 제과 만들기 교육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며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갈등관리 해소를 위한 간담회와 귀농·귀촌 정책설명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격의없는 소통의 자리 마련을 위해 하반기에는 전통술 만들기, 목공체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함열읍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가 24일 라면, 햇반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 관계자는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수해로 상처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문택 함열읍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최양기 20통 통장이 50만 원 상당의 누룽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양기 통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누룽지를 기탁하고 있으며, 각종 자원봉사와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양기 통장은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했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이번 수해로 상실에 빠진 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담아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역 곳곳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익산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0일부터 마동, 신동 등 동 지역 수해복구를 시작으로 24일까지 함라면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단원들은 폭염으로 힘든 상황에도 토사와 침수된 농작물을 제거하고 집기 정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에도 김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황명희)과 함께 40여 명이 함라면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 두 지역 자율방재단의 협력은 수해로 상처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미 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구작업에 나서 주신 김제시 자율방재단과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단장을 중심으로 29개 지역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20여 명의 단원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와 함께 금속 소재 생활용품의 안전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의 수탁자인 ㈔패션산업시험연구원(대표 민충기)이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는 제품안전정책분야 학술연구용역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용역 과제는 금속 소재 생활용품의 유해 물질 규제 적정성 검토이다. 규제 적정성을 검토하고 안전한 고품질 제품의 생산 기반을 마련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최근 해외 직구 플랫폼을 통해 유통된 초저가 장신구 제품에서 카드뮴과 납 등 유해 물질 검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카드뮴과 납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인체발암 가능 물질로 안전 기준과 품질 관리 방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주요 국가들의 금속 소재 생활용품에 대한 유해 물질 규제 현황을 조사하고, 현행 법령과 KC 인증 절차 등을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품질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시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금마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금마마을조합)'이 설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고 24일 밝혔다. 금마마을조합은 금마고도지역에 조성될 거점공간 운영관리, 마을카페 운영, 마을축제 기획·운영, 도시재생지역 내 환경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금마마을조합은 2021년 금마고도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도시재생대학, 마을 카페 운영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창립을 준비해 왔다. 지난 22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국토교통부의 설립인가와 법인 등기, 사업자등록증 발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회에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관 승인, 임원 선출, 2024년 사업계획 등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심의했다. 양현명 금마마을조합 이사장은 취임인사에서 "조합의 창립총회를 개최하기까지 수고해 주신 주민들과 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금마고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선출된 이사진, 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익산시 집중호우 피해 지역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등이 함께했다. 이상민 장관은 산북천 제방 유실 현장과 함라산 산사태 지역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신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해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병도 의원은 "익산시는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을 초과했다"며 "신속한 지정과 함께 항구적인 재난방재대책 수립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현장에서 이상민 장관에게 지역의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이 시급하다"며 신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이상민 장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호우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정부는 피해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지난 8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유)광원농기계(대표 정경수)가 2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가정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광원기계가, 작년 1천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정경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기 악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 해주신 (유)광원기계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여름철 아동 물놀이장을 향토회관 야외무대 광장에서 11일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장한 이 시설은 여름 휴가철에 멀리 갈 필요 없이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유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쉼터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물놀이장은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단순한 물놀이 공간을 넘어 여름 축제 장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물놀이장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에어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그늘막 쉼터,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보호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11일간이며, 수질 관리를 위해 월요일과 목요일은 휴장한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특히, 작년 행사 당시 강한 햇빛으로 인한 더위 문제가 제기됐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향토회관 야외무대에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은 군민의 여가활동와 자기계발 증진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군민사회교육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설과목은 ▲생활양재 ▲광목자수 ▲기타교실 ▲도자기 공예 ▲미술아카데미 ▲노래교실 ▲댄스스포츠(초·중급) ▲서예교실 ▲사군자 ▲웰빙댄스(차차차댄스) ▲라인댄스(에어로빅)로 총 11개 과목이다. 이에 군은 이달 30일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순창군청 주민복지과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063-650-1261)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군은 연말에는 한 해 동안 교육으로 갈고 닦은 수강생의 작품을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해 취미생활에 따른 보람까지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많은 군민이 군민사회교육에 참여해 여가생활을 통한 일상 속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