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8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신규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및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했다. 멘토링 제도는 신규 공무원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유사 업무 담당자를 멘토로 연결해 대면 모임과 비대면(메신저, 전화) 방식으로 업무를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결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행정실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해 업무 취약 분야에 대한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각 팀 멘토와 멘티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선배의 노하우 전수와 동시에 후배의 아이디어도 청취하여, 선후배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업무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데 물어볼 곳이 있어 다행이었고, 멘토 선배님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속적인 멘토링 운영을 통하여 신규 공무원의 직무역량과 조직 적응력이 향상되고, 나아가 선배와 후배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구축한‘스마트 회의ㆍ보고 시스템’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회의ㆍ보고 시스템’은 간부회의를 비롯한 내ㆍ외부인이 참석하는 각종 회의와 업무 보고 시 종이 대신 무선랜과 태블릿, 온북 등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것으로,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해 자료저장 및 캡처 기능 제한 조치 등의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실시간 화면 공유, 터치펜을 사용하여 작성한 메모 저장 및 공유, 회의ㆍ보고 이력 검색, 회의ㆍ보고 시 작성한 메모를 포함한 자료 열람 기능 등을 적용하여 업무의 활용도를 높였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스마트 회의ㆍ보고 시스템’도입에 따라 친환경 가치의 확산은 물론, 종이 문서의 출력과 배포에 드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각종 회의, 협의회, 업무 보고 시 종이 사용도 줄일 수 있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실천과 디지털 환경에 맞게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만큼, ‘스마트 회의ㆍ보고 시스템’ 개통을 계기로 우리교육청의 행정 업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특수교육에 헌신한 교직원, 학부모, 모범 학생 등 21명에게 교육부장관 및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관 및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발전에 공헌한 교사 5명과 일반직 공무원 1명 등 총 6명이 각각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교사 수상자는 대구남양학교 허정혜, 대구이룸고 백선옥, 대구성보학교 김미영, 대구보건학교 김영주, 대구월성초 최문성 교사로, 통합교육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반직 공무원 수상자인 대구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대구특수교육원 근무) 박세창 주무관은 대구특수교육원 내 진로직업 시설과 수영장을 관리하며 장애학생의 안전한 체험 공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체육ㆍ진로직업ㆍ문화예술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학생 3명과 공로를 인정받은 학부모 2명, 교사 6명, 일반직 공무원 2명, 특수교육지원인력 2명 등 15명은 각각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학생 수상자는 대구세명학교 이다현, 대구이룸고 최광정, 대구영화학교 김성민, 학부모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교육청, 경북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와 ‘IB(국제 바칼로레아)교육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이다. 현재 전국 333개의 IB준비·운영학교 중 대구광역시에는 98개의 학교가 IB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고, 이 중 24개 학교가 IB월드스쿨로 인증받았다. 이는 전국 최다 규모이며 IB교육을 선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최근 IB학교의 우수한 대학 입시 결과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6대 중점 추진과제 중 국제인증교육과정(IB)특구 운영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한 과제로 IB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4개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8일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3층 대강당에서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창의성과 인성을 교육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의식회복 사업이다. 달서구는 10개 동(성당, 감삼, 장기, 용산1, 월성1, 월성2, 진천, 도원, 송현2, 본동)에서 추진 중이다. 이날 워크숍은 추진위원 사기진작을 위한 유공자 표창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지침 안내 및 특강으로 진행됐다. 강창원 관장의 “청소년 제대로 알기”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에 대해 바로 알고, 그들이 선호하는 주제에 맞춘 프로그램 진행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교육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추진위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을 찾고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 두류3동 방위협의회가 18일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단체에 가입하고 현판을 전달받았다. 두류3동 방위협의회는 관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소규모 복지사업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단체에 가입해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방위협의회는 지난 연말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여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라면 40박스(54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임재민 방위협의회장은 “최근 불황으로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착한단체 가입을 통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더 많은 주민들이 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미숙 두류3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시는 방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서 2023년 2월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단체 가입이 나눔문화의 마중물이 되어 관내 개인, 단체 자영업자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 이곡1동은 2024년 관내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4월 17일부터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생활 속 올바른 분리수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월 17일 한빛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분리수거 교육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음식물쓰레기로 오해하기 쉬운 일반쓰레기에 해당되는 채소류, 과일류, 육류 등을 그림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교육 후 20여명의 어른신들과 함께 분리수거에 앞장서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곡1동은 올 한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빛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12개소 및 어린이집 12개소를 방문해 분리수거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민호 이곡1동장은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은 큰 게 아니다. 내가 이용한 쓰레기들을 제대로 분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모여 우리의 인식을 바꿔 녹색 지구를 지키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가 지난 18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6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박충배 의원(대표위원)과 공인회계사 2명, 전직 공무원 1명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5월 7일까지 2023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세입세출예산,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증감 등 예산집행 상황 전반에 대해 편성 목적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여부 등에 대해 실시되며, 결산검사위원들은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해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의 낭비요인 등을 철저히 검사하고 향후 수성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드리콜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공단이 운영하는 나드리콜은 매년 4,500여 건의 무료 운행으로 장애인의 보편적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나드리콜 무료 운행은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나드리콜 회원(노약자와 국가유공자는 제외)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 및 나드리콜 앱으로 접수하면 되며, 탑승 당일 복지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이 밖에도 공단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원한다. 18일에는 지체 장애인 20여 명을 초청해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아쿠아리움을 함께 관람하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겼다. 20일 장애인의 날 당일에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사랑의 가족사진 촬영 행사’에 나드리콜 차량을 제공하여 장애인 가정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교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지역자율방재단은 4월 17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집수리 나눔 봉사활동”를 펼쳤다. 이날 침산3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그동안 생활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를 하지 못했던 저소득층 3가구를 찾아 노후화된 전등, 물이 새는 수도꼭지와 여름철 맞이를 위한 방충망을 교체해 주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진기문 단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한 집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단원분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숙희 침산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