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7월 2일부터 28일까지 27일간 《부처의 가르침을 전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테마전시를 개최한다. 통불사 인홍스님의 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테마전시에서는 부처의 생애를 그린 팔상도병풍을 비롯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담은 서예 등 8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예부터 승려들은 불경을 필사하며 공덕을 쌓았고, 불화를 그려 글을 모르는 중생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전했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는 종교적 의미보다 모든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인홍스님의 뜻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앞으로도 역사·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공중위생관리법'상 등록 숙박업 대상으로 게시 요금을 준수하고 부당 요금 근절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숙박요금 준수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티커에는 “우리 숙박업소는 게시된 요금을 준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요금에 관한 문의를 할 수 있도록 보건소 연락처도 기재되어 있다. 보건소는 시내권 숙박업에 해당 스티커를 우선 부착하기로 하고, 7월 말까지 대상 업소 141개소에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공중위생관리법'상 등록 숙박업의 숙박요금을 공식적으로 게시하여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눈에 요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숙박 영업자로 하여금 요금 준수를 도모하기 위해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업소별 숙박요금 게시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부 업소의 부당 숙박요금으로 이용객과 선량한 숙박업자가 피해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게시 요금을 준수하고, 스티커 부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게시요금 이상으로 숙박 요금을 요구받은 숙박업 이용객은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7월 1일부터 하반기 전기이륜차 구매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는 배출가스 없이 전기를 이용한 구동모터를 사용하는 스쿠터 또는 카트 형식으로 개발된 이륜차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53대중 상반기 5대를 보급했고 하반기 48대를 보급한다.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별도로 30만 원을 취약계층, 소상공인, 농업인에게는 국비 지원액 20%, 배달 사용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 1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연속하여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충주 시내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주거지역 내 생활소음과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충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7월 1일 월례조회에서 2024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및 친절부서,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직원 등 3개 분야 총 21명의 직원과 6개 부서에 각각 표창과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과 부서를 대상으로 친절공무원 및 부서, 민원처리 우수직원 및 부서를 선정해 표창과 상장, 인사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친절공무원으로는 △여성청소년과 주미진 △토지정보과 유리 △기후에너지과 유지은 △자원순환과 박창규 △복지정책과 김주희 △봉방동 신혜림 △동량면 이승연 △칠금금릉동 최고은 △교현안림동 오석환 △문화동 박수정 주무관 총 10명이 선정됐고, 친절부서로는 △환경수자원과 △호암직동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공모로 선발된 시민평가위원들의 전화 및 방문 응대 서비스 친절도 평가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공무원과 부서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여 선정한다는데 의의가 크다. 또한,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건수와 처리기간 준수 등을 토대로 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는 △최우수상 도로과 조은영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올해 상반기 범죄예방과 안전 도시 강화를 위해 사업비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75대를 확대 설치하고, 노후 방범 CCTV 130대를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설치 장소는 연립, 빌라가 밀집된 범죄취약지역이나 통학로, 농산물 도난이 빈번한 농촌 마을 등이다. CCTV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야간에도 감시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Full-HD)를 탑재하고,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에는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한 카메라를 설치했다. 특히, 성능개선을 위한 노후 CCTV의 교체 시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여 빈틈없는 감시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충주시는 올해말까지 설치 예정인 생활안전 CCTV를 포함해 2,800여 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하여 청소년 비위행위 사전 예방, 차량털이범 검거, 주취자 발견 조치 등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범 CCTV 확충 및 개선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시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도서관은 7월부터 ‘가족회원 대출 편의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족 구성원 중 1명이 플라스틱 실물 회원증을 지참하지 않고도 다른 가족의 잔여 대출권수를 활용해 책을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다. 이를 위해 시는 7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모바일 가족회원증’검색 기능을 신설한다. 스마트폰에서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정회원으로 등록된 가족의 회원번호, QR코드 등을 모바일 회원증 형태로 보여준다. 모바일 회원증 화면의 QR코드를 도서 대출 기기에 스캔하면 각 도서관별로 가족회원 한 명당 10권씩의 책을 15일간 빌려볼 수 있다.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도 가능하다. 한 번 로그인으로 가족 모두의 회원증을 보여줘 가족회원 각각의 아이디로 로그인과 로그아웃을 반복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구축했다. 서비스 대상은 청주시 도서관 정회원이면서 주소지를 같이하고 있는 직계가족 구성원이다. 구비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청주시 15개 도서관(청주시립, 오창호수, 상당, 청원, 오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하계 휴가시즌을 맞이해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은 청주페이 앱(APP)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홍보하는 한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기간은 온시장의 경우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청주페이플러스샵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벤트 기간 중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에 방문한 전 회원에게 1만원권과 1만 5천원권 등 모두 2종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1만원권 할인쿠폰은 2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1만 5천원권은 3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은 청주페이로만 결제할 수 있다.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청주페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2026년도 제65회 충북도민체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7월 1일 자로 도민체전추진단을 조직하고, 본격적인 도민체전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민체전추진단은 도민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경기장과 체육시설 보수 등 사전 준비 활동을 추진한다. 음성군에서 충북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은 2013년 이후 13년 만으로 26개 종목 도내 11개 시·군 선수와 임원 5천여 명이 참가한다. 조병옥 군수는 “제65회 충북도민체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정기인사에 추진단을 출범시켰다”며 “165만 충북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 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충북에서 살아보기 1기(상반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운영했으며,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를 경험해 보고, 마을 주민과 교류를 통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참가자 5명 전원은 체험 종료 후 마을에 집을 구해 거주하기로 결정 했다. 한 프로그램 체험 참가자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마을에 정이 들었고, 3개월은 너무 짧게 느껴져 이곳에서 더 남아 있으며 농촌에 대해 배우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을에 정착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충북에서 살아보기 하반기(2기)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21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그린대로를 통해 가능하며, 체험할 3가구(3명)를 모집 중이다. 하반기 체험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최병길 농촌활력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이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에 참가해 군정 정책을 홍보했다.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는 지방행정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의회와 상호 간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확대와 자치단체별 정책홍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관 운영 외에도 지방의회 의원·행정공무원·주민자치 위원들을 위한 전문가 특강 등의 특별행사와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교실,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서포터즈 시상식,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의회 캠페인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2030 음성시 건설 및 문화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음성명작 페스티벌을 비롯한 관광 안내와 정책홍보 책자를 배부했다. 특히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수박, 다올찬 쌀, 청결고춧가루 및 국내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다육식물을 전시하는 등 군정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이날 군은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목표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