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은 2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이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순창군과 임실군의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양 지역의 민간보조사업자와 보조금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 도입된 지방보조금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용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참석자들은 실무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시스템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군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운영한 '2024 익산시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지난 23일 진행한 최종발표회에서 전입 시민을 위한 종합 안내 정책을 제안한 '동네 한바퀴' 팀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동네 한바퀴' 팀은 군산에서 익산으로 이사 오며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입 시민을 위한 종합 안내 창구 '익산에 정들다 안내소'를 제안했다.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전입 혜택뿐만 아니라 지원 정책, 문화 프로그램 등을 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누리집 구축과 신청사 내 안내소 설치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수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 인식으로 바꾸기 위한 '수학으로 문제말고 방탈출, 벽화' 프로젝트를 발표한 '방화벽'팀이, 우수상은 익산시의 대표자원과 특색을 발굴하기 위한 '기업과 팝업스토어로 놀고 먹는 익산'을 제안한 '기관일지'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황등역을 활용한 지역관광사업'을 제안한 '낭만다방'팀이, 아차상은 '충의고고' 팀과 '날아라 서동공원' 팀이 수상했다. 지난 6월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백제왕궁박물에서의 1박 2일 특별한 캠핑을 진행한다. 백제왕궁박물관은 초등 2 부터 6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24일부터 '여름방학 박물관 나들이' 참가 신청을 진행한다. 문화공감곳간 누리집을 통해 가족 10팀, 4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여름방학 박물관 나들이'는 가족 단위로 즐기는 오락형 체험행사로 다음달 9일 오후 7시부터 10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왕궁박물관을 찾은 문화외교 사절단'이라는 주제로 △백제왕궁 개궁을 축하하는 왕궁 파티 △각국의 가족사절단의 화합을 다지는 왕궁 놀이터 △백제왕궁박물관의 심야 관람을 진행하는 왕궁의 밤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1박 2일 캠프를 통해 박물관이 시민의 휴식처이자 참여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생생 박물관(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곤충박물관 로비)”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생태원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보호지역의 정의와 보호팀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보호지역 생태계 현황 및 주요 생물들, ▲조사 장비 등을 두루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는 DMZ 일원과 백두대간보호지역, 해안사구, 특정도서, 생태·경관 보전지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으며, 땅강아지를 비롯한 왕사마귀와 대벌레, 큰광대노린재 등 10종 이상의 살아있는 여름 곤충도 만날 수 있다. “생생 박물관”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끝나는 9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에 각 40명에게 ‘여름방학의 추억, 봉숭아 물들이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서종열 과장은 “생생 박물관은 생물의 소중함과 자연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이자 자연특별시 무주를 실감하고 아이들의 방학을 알차게 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완주군민에 의한 완주‧전주 통합건의서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의견서를 지방시대위원회에 정식 제출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전북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24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특례시 지정 등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한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지방자치법은 특례시 지정과 관련해 인구 100만명 이상 등을 지정 기준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북자치도는 인구 50만 명 이상 등으로 지정 기준을 완화할 것을 요구하고 전주‧완주의 통합 시, 특례시 지정을 조속히 추진해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통합 청주시와 창원시를 뛰어넘는 범정부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도 건의했다. 이는 통합시의 안정적 출범을 뒷받침할 직‧간접적 통합비용 국비지원과 통합시의 상생 발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함이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난 김 지사는 ”완주·전주 통합방안 마련과 더불어 범정부 차원에서 특례시 지정, 재정 지원 등 제도적 장치를 적극 논의해 줄 것“을 건의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알코올 문제로인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및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두빛나래』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두빛나래란 『두 개의 빛나는 날개로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훨훨 날아 간다』는 뜻으로 7월부터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만 18세 이상 인구 중 알코올 사용 장애의 일년 유병률은 3.5%로(만 18세이상 인구중 2,452명 정도가 알코올 사용 장애로 추정) 2006년 이후 점진적으로 낮아지고는 있으나, 알코올 사용 장애의 8.1%만이 정신 건강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보건복지부 2020년 정신질환 실태조사 보고) 이번 자조모임은 알코올 문제로 센터 방문‧상담 후 단주의 의지가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알코올중독 자가진단척도검사, 프로그램 운영,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연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하며 대상자의 행동 변화와 단주 기간 유지 등 자아 존중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을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의 위탁을 받아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운영 중인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자람뜰'은 지난 7월 19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전북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만들기’ 사업은 아동을 대하는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의 아동학대와 안전사고 예방 등 아동안전보호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남원시의 모든 어린이집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남원시 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업무매뉴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및 부모교육을 지원한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도하에 어린이집별 아동안전보호정책 담당관 지정, 아동안전보호 행동강령 수립, 아동기관 모니터링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영숙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남원시의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에 적극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고산미소시장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24일 완주군은 시장의 넓은 광장을 활용해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어린이들 둔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 시간 중 수질관리 및 휴식을 위한 휴게시간이 있다. 물놀이장 운영기간 중 시장 내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하고 8월 3일에는 한시적 물총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경화 고산미소시장 상인회장은 “고산미소시장이 시장 상인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풀장을 준비하게 됐다”며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좋은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시장의 상인들도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완주의 매력을 발산했다. 24일 완주군은 최근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119개 자치단체 및 기관, 72개 일반 여행업체, 446개 부스가 참여해 국내외 다채로운 관광콘텐츠 및 여행 정보를 홍보하고 공유했다. 완주군은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동상 대아호, 대둔산 절경, 삼례문화예술촌, 비비정 낙조 등 완주 9경 관광지의 모습을 담은 수려한 영상미학을 선보이며 감성여행도시로의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최근 완주군 치유·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구이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아원고택, 봉강요, 오성한옥마을, 대승한지마을을 완주 필수 여행코스로 소개했다. 또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질 완주군의 대표축제인 제12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백스크린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외에도 ‘완주여행의 모든 것’ 블로그 이웃추가,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 참여 이벤트, 재미있는 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완주군 삼례로타리클럽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물놀이 체험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물놀이 여행 고고고’ 프로그램을 위해 마련됐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지난 2017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고기 및 과자나눔 등 다양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김태형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삼례로타리클럽의 후원 덕분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물놀이 프로그램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