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경규, 강해묵)는 4월 18일(목)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시행했다. ‘희망찬(饌) 나눔 사업’은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매월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양경규 위원장은 “반찬 나눔이 우리 동네 어려운 분들의 식사 해결과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웃의 사랑도 듬뿍 들어있음을 느끼시는 희망의 시작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해묵 검단동장은 “시간을 내어 이웃사랑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자연보호대구중구협의회 회원 30여명은 18일 관내 대표적 휴식 공간인 수성교 아래 신천 일원에서 자연보호활성화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신천정화활동과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신천둔치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책로를 정비하고, 수질보전을 위해 부레옥잠을 식재하고 미꾸라지를 방사했다. 아울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홍보・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연보호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대구중구협의회는 1983년 최초로 설립되어 자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국토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16일 중구보건소(태평로 45) 내 구강보건실에서 5세 어린이집 원아 1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 및 불소도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구강건강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예약제로 실시한다. 교육은 해당 기관을 방문해 치아의 소중함, 칫솔질 방법, 치아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올바른 양치에 대한 실습을 희망할 경우에는 중구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예약 방문해 아이들이 세면대에서 칫솔질을 하며 함께 구강보건 교육을 받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유아 및 아동기에 받는 구강 교육은 놓칠수 있는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 평생가는 양치 습관을 만든다”며 “주기적인 구강 교육으로 치아와 구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보건소에서는 지난달 19일 동인초병설유치원 영유아 15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개소 약 135명의 영·유아에게 불소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진행했으며 6월 말까지 전체 11개소 7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남산로7길 75)에서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 만들기’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총 9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건강 체험 홍보관을 운영해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심뇌혈관질환 퀴즈, 단계별 음주 고글 체험 및 알코올분해효소 검사, 미니 도전! 건강왕 등록 및 전, 후 체성분 검사 실시, 영양 및 운동 상담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금연 행동 강화 프로그램인 이동 금연 클리닉(우리회사 금연맨!, 자활 작업장 특성에 맞춘 찾아가는 신체활동 교육(걷기,바른자세 및 스트레칭법), 절주, 영양 건강증진 교육 등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에서는 중구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해 성인 우울 및 알콜사용장애 선별검사 등 정신건강상담을 위한 마음챙김출장상담소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건강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물리적, 경제적 사각지대에 놓인 건강취약계층이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질환 예방과 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18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관내 경로당 30개소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제18회 중구 경로당 연합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고장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내빈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으며, 윷놀이 한마당은 예선전, 8강, 4강, 결승전을 진행해 경로당 간에 윷놀이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중구보건소, 대구지방경찰청, K뷰티협회, 건강보험공단, 즐거운생활지원단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검사, 건강증진, 암검진 등의 유익한 건강 정보 제공과 범죄예방홍보,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부스를 운영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중구지회에서는 중식으로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국밥을 대접했다. 이외에도 이날 풍성한 행사가 열릴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대구중구지회,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업은행 대구지점, ㈜때르미오, 하람로타리클럽 등의 후원이 이어졌다. 이날 우승한 구금숙 대봉1동 경로당 회장은 “여러 경로당들이 모여 윷놀이를 통해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어 너무 기분이 좋다”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원거리 지역 거주자를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 이동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 장애인복지관은 거리가 멀어 복지관을 이용하기 힘든 장애인을 위하여 복지서비스가 직접 찾아가는 ‘이동복지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달성군과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약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화원읍 등 6개 지역에 아로마테라피, 도자기 공예 등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체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이용인원이 12만 4천 명에 달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 농어촌 희망재단 주관 2022년 농촌교육문화복지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장애인들이 이동복지서비스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장애인 스스로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관내 장애인분들이 이동복지서비스를 통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가지시길 바란다”며“지속적으로 이동복지서비스 운영 지역을 확대하여 모든 군민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 60명을 모집하여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토요일엔과학소풍’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을 과학관으로 초청하여 과학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과학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120명 정도의 지역 취약 아동들을 선발 및 초청하여 진행하고 있다. 과학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과학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상설전시관 및 특별기획전 관람, 과학해설, 과학교육 등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우상민 관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뿐 아니라 과학을 좋아하지만 평소에 오기 힘든 경제적‧지리적 여건 속에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초청하여 과학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하반기 ‘토요일엔과학소풍’, 어린이날 기념 지역 아동 초청행사 ‘어린이날, 행복더하기+’, 기초수급대상자 및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한 ‘과학문화바우처’ 사업 등을 계획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1분기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성료했다.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은 약학대학 필수 교과과정 중 하나로 케이메디허브는 원료의약품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권과 전라권 5개 약학대학 재학생 151명이 5차에 걸쳐 2주간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수료생 90% 이상이 제약산업 이해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응답하는 등 수준 높은 실무실습 교육에 만족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합성의약품 GMP 인증을 받은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현재까지 전국 17개 약학대학 재학생 3,456명 대상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해 제약산업 분야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해 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바이오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우수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다”며, “보건복지부 공공기관으로서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청년키움프로젝트’ 두 번째 릴레이 개인전을 4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스페이스1에서 진행한다.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 글을 지원하는 전시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총 6명의 작가가 선정됐고, 순차적으로 6주간 개인전을 가지며 두 번째 순서로 김산 작가(b.1999)가 참여한다. 김산 작가 작업의 주요 키워드는 ‘신비주의’, ‘우주’, ‘외계’, ‘1인 미디어’이다. 작가는 ‘화성(Hwasung)’이라는 특이한 세계관을 창조했는데,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화성과는 다른, 관측되지 않는 4차원 아스트랄계의 행성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삶이 화성인의 삶과 유사하다고 설명한다. 작가의 대표작품 '화성인의 말' 시리즈에서는 작가가 직접 외계인 가면을 쓰고 말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 영상에서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인생 이야기와 삶에 대한 관점을 털어놓는다. 화성인스러운 말을 하기도 하지만 잘 들어보면 지구인스러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자체 제작 챔버 오케스트라 ‘DCH 비르투오소 챔버’가 오는 4월 3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르네상스와 현대를 접목한 레스피기의 ‘고풍스러운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 P.172’와 DCH 비르투오소 챔버의 리더이자 정상급 현악기 연주자인 한경진, 김남훈 듀오가 연주하는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1043’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단체들이 내한할 수 없었던 2020년,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월드오케스트라조직위원회가 함께 창단했던 ‘WOS 비르투오소 챔버’가 올해 ‘DCH 비르투오소 챔버’로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WOS 비르투오소 챔버’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대구, 서울, 화성, 광주 등 다양한 지역의 초청을 받아 기획 공연을 올리며 음악창의 도시 대구의 저력을 알린 바 있다. 성공적이었던 자체 제작 기획을 이어, 오는 4월 30일 ‘DCH 비르투오소 챔버’가 새로이 창단한다. ‘DCH 비르투오소 챔버’는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 김남훈, 이강원, 이은정, 비올리스트 배은진, 첼리스트 이윤하 등 국내 정상급 연주가들로 구성되어 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