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부터 태화강 둔치 스케이트장(남구 삼산동 987 일원)에서 2024년 울산 남구 자전거 안전교육 및 대여소를 무료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은 기초적인 자전거 통행원칙, 통행방법, 운전자의 준수사항과 자전거의 점검 및 관리방법 등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학습한다. 자전거 안전교육과 함께 운영될 자전거 대여소는 어른용 자전거 15대와 어린이용 5대를 비치해 자전거 이용을 위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장과 대여소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운영하며, 신청문의는 평생교육과또는 위탁운영기관으로 연락하면 되고, 자전거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에게는 수료증도 교부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자전거 안전교육이 다시 시작되어 주민들이 자전거를 좀 더 쉽게 안전히 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기쁘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남구 관내 중‧고등학생 600명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에서 지원하는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은 서울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지역방송으로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총 1,596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직교사 및 EBS 유명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학생들의 수능‧내신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어 인기가 높다. 남구에서 제공하는 수강권을 강남인강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1년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무제한 수강 가능하다. 남구는 지난해에도 중‧고등학생 600명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남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강권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까지 학교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뿐만 아니라 진학 정보 및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하는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등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 및 지역 교육격차 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광 명소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태화강과 남산’, ‘철새와 고래’를 테마로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851명이 참여해 10,112번 인증을 했으며, 474건의 여행 후기를 남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울산 남구 스탬프투어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3개 코스, 23개 지점으로 구성돼 있다. 각 코스별 6개소 이상 방문해 스탬프를 얻고 후기를 작성하고 선물을 신청하면 매월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관광기념품이 지급되며, 선물 신청 및 당첨 기회는 1인 1회로 제한하고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한 태화강 국가정원코스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코스에 더불어 야경미식로드를 추가해 야간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코스는 태화강 동굴피아, 남산루, 남산전망대, 태화강전망대, 철새홍보관, 삼호철새공원, 궁거랑벚꽃길의 7개소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코스는 웨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옥동 공영주차장에서 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관내 보육시설 10개소의 통학 차량에 대한 구조물과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1년 이내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및 등록한 어린이집 차량을 대상으로 등하원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 여부(하차 확인 장치, 좌석안전띠 결함) 등이다. 합동점검 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또는 자발적 시정을 하도록 하고 위법 행위인 경우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 차량을 이용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부터 관내 급식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 40명에게 밑반찬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남구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급식 지원 대상은 한부모, 다자녀 및 미취학아동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이며, 도시락 밑반찬 형태(반찬 4종, 과일)로 주 2회(월, 목) 오후 1시 ~ 5시에 배송이 이루어지며, 1년간(2024. 4. ~ 2025. 3.) 시행한다. 남구는 이 사업을 위해 2023년 10월 18일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언스 멤버사인 행복나래(주), SK가스(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식을 맺은 후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40명을 발굴했으며, SK가스(주)와 울산항만공사로부터 1억 원 상당을 후원 받아 진행하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준 SK가스(주)와 원활한 업무추진에 앞장서 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시락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됨을 아주 뜻깊게 생각하고, 성장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남구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보건소는 오는 2일부터 효성화학(주) 용연공장 등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가의 금연상담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연클리닉 신청자는 주 1회, 8회 차 금연상담사와 1대1 상담이 진행되며, 금연지원서비스로 금연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와 행동강화물품(물병, 지압기, 캔디, 비타민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후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동일하게 6개월 동안 추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여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담이 진행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 성공 기념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단체), 병원, 복지관 등은 남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촉진하고 더 나아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의 선제적인 치매예방과 조기발견, 거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치매검진의 날’로 지정하고,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833명이 치매조기검진을 받았고, 주민들의 호응도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는 운영 기간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치매검진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52명이 검사를 받았다. 올해 검진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 가능하고, 오는 3일(09:00~12:00)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 예방의 첫걸음으로 누구나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지만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기 보다는 정기적인 조기검진으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센터 및 7개 협약병원으로 정확한 치매 진단을 위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관리비(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4일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구인기업의 채용 시기에 맞춘 현장면접과 실전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콘텐츠를 운영하는 ‘제1회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일자리 매칭데이’는 수요자 중심의 구인·구직행사로 현장면접 및 간접기업 서류접수대행, 이력서 컨설팅, 스펙UP, 실전취업특강 등 채용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증명사진 촬영(사전신청), 취업스트레스검사 등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대행사들로 마련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스펙UP ‘국가전문자격 알기’로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자격증 정보를 상담하고, 실전취업특강은 2023년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경력이음교실’에 참여 후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공혜영 강사가 “경력단절 극복하기! 선배가 전수해주는 셀프리더쉽”이란 주제로 경력단절여성에게 희망을 주는 강의를 진행하여 구직자의 취업의지를 높인다. 남구는 오는 18일까지‘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모집 중이며, 행사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FAX로 접수하면 된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성적‧특기 장학생 52명을 선발 심의했다. 이번 2차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성적‧특기 장학생 선발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남구장학재단은 지난 2월 5일부터 3월 15일까지 40일간 장학생 선발을 공고했으며, 장학금 지원 신청한 67명에 대해 이번 이사회에서 52명(고등학생 1명, 특기생 1명, 대학생 5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성적‧특기 장학생 52명에게는 고등학생은 최대 150만 원, 특기생과 대학생에게는 최대 400만 원까지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지원하며, 국가장학금 등 다른 학비지원 장학금을 지원 받은 경우 해당 금액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지원하게 된다. 남구장학재단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 4,600만 원을 증액한 총 장학금 5억4,600만 원으로 2005년 설립 이래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장학사업으로는 성적‧특기장학금 52명에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희망의 일자리 행복한 남구’를 비전으로 올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직·간접 일자리 1만 5,500개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을 세워 실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는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발표하고, 고용안정과 취업 지원을 위해 구민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민희망, 청년활력, 미래성장, 지역협력 등 4개 전략 부문에서 180개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특히, 안정적인 고용기반 조성을 위해 일자리종합센터·청년일자리카페 운영 강화로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과 원스톱 일자리 종합정보 제공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남구가 올해 추진할 일자리 사업의 4개 전략은 ▲ 구민희망 일자리로 세대별‧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 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 아이돌봄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과 ▲ 청년활력 일자리로 청년이 강한 남구(청년 스타트업 육성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직‧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