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제37회 세계금연의날을 맞이해 구좌읍 바자림 휴양림 입구에서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홍보관은 △금연 인식개선 체험행사 (O.X 퀴즈, 금연 서약나무 만들기),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보건소 금연사업을 홍보했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 만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간접흡연 및 음주의 폐해를 알리며 금연·절주 실천 독려, 운동, 영양, 비만 등 건강생활실천사업들을 홍보하고, 방문건강관리, 치매조기검진 홍보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사업 홍보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현은희 제주시동부보건소 소장은“이번 건강홍보관 운영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쉼터 이용 어르신 22명과 함께 봄나들이를 다녀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봄나들이는 송도 G타워 전망대와 수상택시 체험을 통해 치매 환자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덜어내고자 마련됐다. 전망대에서 바다 풍경과 도심의 전경을 함께 감상하고 수상택시 체험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치매 환자 어르신은“평소 외출할 일이 별로 없는데 이렇게 야외로 나와 배도 타고 시원한 바람 맞으면 꽃구경하니 답답했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즐겁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낮 동안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치매환자쉼터 3개소(만수권역, 논현권역, 서창권역)에서 주 2회씩 전문적인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나들이가 치매 환자 어르신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선사하며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문을 연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다 함께 돌자,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우리 동네 사랑, 우리 건강 사랑’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내에 자발적 건강 소모임을 조직화하고 걷기동아리 구성을 유도해 건강 친화 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아산 무장애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장아산공원 무장애 나눔길, 소래습지 생태공원 남동둘레길, 장수천 제방길 등 지역의 특색거리를 선정해 앞으로도 6월, 7월, 9월,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주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마을에 애정을 가진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건강 운동 프로그램으로 다 함께 걷고 대화하며 건강정보를 공유하는 등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 및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역사회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질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자조모임에 참여할 희망자 15명을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서적 지지를 돕기 위한 아토피‧천식 자조모임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4월 썬스틱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해 2차 자조모임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및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길순 건강증진과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있지 않고,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질환으로 조기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올바른 지식습득과 생활 속에서의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6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보건 캐릭터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치카치카 충치 소동’이라는 주제로 2회에 걸쳐 캐릭터 뮤지컬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애니메이션 레이저쇼, 마술쇼, 신나는 음악과 안무, 화려한 조명이 가미되어 공연의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또한, 구강건강관리 용품 추첨, 인형 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기, 건강증진 홍보관 및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를 주제로 찾아가는 구강건강홍보관, 공주시청 누리집,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구강건강실천 설문지 작성자 중 96명을 추첨해 구강관리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강질환 예방 및 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6월 3일부터 14일까지를 구강보건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구강보건교육, 칫솔 교환 캠페인 등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6월 5일에는 ‘우리 건강, 이(치아)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체험 행사로는 1대1 구강상담 및 교육, 치면세균막 관찰, 치아 모형을 통한 칫솔질 체험, 구강위생용품 전시 등 다채로운 구강건강 체험관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일부터 14일까지는 칫솔 교환을 원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1층 치과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칫솔 교환 캠페인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를 진행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구강보건실 문의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주간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60세부터 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일 기준 1959년 출생한 자부터 1964년 출생자 중 생일이 경과한 자가 이번 사업의 대상자로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함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0세부터 64세인 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 가구원, 건강보험표 선정 기준자(가장 최근 달 납부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12만5000원, 지역가입자 6만7500원 이하)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에게는 임플란트 1개당 최대 10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에게는 1개당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모든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화 상담 후 함안군보건소에서 신청서 작성 및 구강 검진을 실시한 뒤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도내 치과(의원) 중 희망하는 병원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에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abaco Day)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금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총 5일 동안 진행되며 함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QR코드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세계 금연의 날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 정답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렇게 ‘참’은 김에 ‘금연’-‘이참에 금연’이라는 슬로건으로 흡연의 치명적인 위험을 알리고 군민의 인식개선과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알려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 전파로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1987년 제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4일부터 10일까지 구강보건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헌 칫솔 새 칫솔로 바꾸고 가~평”이라는 제목으로 칫솔바꾸기 캠페인과 ‘구강보건’ 4행시로 이름 짓기 이벤트를 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헌 칫솔 새 칫솔로 바꾸고 가~평” 칫솔 바꾸기는 행사기간 동안 헌 칫솔을 가져오면 인증 후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캠페인이다. 벌어진 칫솔을 사용하면 잇몸을 다칠 수 있고, 치아 표면 세균막이 잘 안 닦여 충치나 치주질환이 더 잘 생길 수 있어 3개월마다 칫솔 교환을 권장하기 위한 취지다.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캠페인은 가평군민 선착순 200명으로 진행된다. 가평군보건소와 5개 보건지소(설악·청평·상면·조종면·북면)에서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을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리플릿도 같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4행시 이벤트는 “구강보건”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제출자를 선정해 선착순 70명에게 당첨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연표 보건소장은 “제79회 구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등이며, 약물·알콜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소득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급받고, 대상자가 선택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120일간 총 8회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은 3일부터 동구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