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어제(22일) 오후 3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원단으로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김영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을 비롯한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1천만 원은 부산에 거주 중인 중위소득 75퍼센트(%) 이하 한부모 100가정에게 제공될 전통시장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지역 상권을 살리면서 취약계층도 돕는 취지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1천만 원 상당의 이불 세트)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은 부산 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가족센터를 통해 추천된 한부모가정에게 지원된다. 김영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한부모가정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서비스 강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오늘(23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선정기업 10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 ▲시 육성정책 설명 ▲기업간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2016년부터 매년 비즈니스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마이스(MICE),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의료 등 집중육성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을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15개사를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서비스산업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 올해 선정된 서비스 강소기업은 ▲비즈니스서비스 2개사 ▲영상·콘텐츠 1개사 ▲관광·마이스 1개사 ▲정보통신기술(ICT) 6개사다. 디지털화하는 기업환경 변화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거 선정했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수는 전체 선정기업 수의 60퍼센트(%)를 차지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중추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이라는 주제로 '가덕도신공항 친환경 건설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시와 국토교통부, (사)한국기술사회·(사)부산기술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해양, 토질·지반, 환경 분야에 대한 연구주제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참석자(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분야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해양공학적 난제 및 해결이라는 주제로 대영엔지니어링 유병화 대표 ▲토질·지반분야는 가덕도신공항 연약지반 개량이라는 주제로 영남건설기술교육원 정경환 교수 ▲환경분야는 국립수산과학원 오현택 센터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전문가 참석자(패널)토론에는 김가야 시 정책고문, 김태형 한국해양대 교수, 이지형 지방환경분쟁조정위원, 강희성 시 공항기획과장, 홍복의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지원팀장이 참석해 공항 건설에 따른 난제 해결방안과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금정체육공원(금정구 체육공원로339번길 324)에서 '체육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마티아스 바이틀(Mathias Vaitl)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MBC) 대표이사 사장, 김병기 아이들과 미래재단 본부장,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상무, 지역 어린이와 주민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들락날락'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산문화방송(MBC),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지난해 공동 주최한 기부문화확산캠페인 '제10회 기브앤 레이스'(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 캠페인(마라톤)의 참가비 일부가 부산시 체육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의 사업비로 전달됐다. 생활체육을 향유하는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돼, 유아기, 아동기부터 체육을 친근하게 받아들이며 어린이와 부모가 언제든지 함께 즐기는 운동 친화적인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추진 중인 금사 공업지역 기반 ‘봉제 기술 융합․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을 위한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지원기업 및 예비 창업자간의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을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지난 3~4월 간 진행한 글로컬 브랜드 육성 지원사업 및 패션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공고,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글로컬 브랜드 기업 5개 사, 예비 창업자 10명이 참여했다. 협약식에 앞서, 예비 창업자 대상 특강(마코대표)을 통해 창업의 시작을 위한 든든한 기초지식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사업 전문위원(업계 전문가)을 중심으로 사업의 방향성과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향후 사업 추진 시, 해당 전문위원과 함께 글로컬 브랜드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디자인, 생산 및 마케팅 지원은 물론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공간, 창업 컨설팅 및 교육, 관련기관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새로운 봉제산업 기업 육성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 관계자는“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을 통해 금정구 봉제산업의 새로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금정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스포원파크 수변공원에서 자원봉사 가치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024 금정구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 축하 공연 시작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책사랑 도서 교환, 키링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 15개의 부스와 전통 놀이, 인생 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존이 운영됐다. 또한 공연봉사단의 재미있고 열정적인 무대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금정구 자원봉사 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특히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체험 부스, 이벤트존을 직접 운영하고, 범국민 온기 나눔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자원봉사로 더 따뜻한 금정구를 만들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지역 시민이 참여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오늘 박람회에서 자원봉사로 더 따뜻한 금정구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온기 나눔으로 활기찬 금정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구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5월에 개소됐으며,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5월부터 13개 동 지역주민 300여 명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건강 관리 강화를 위한‘백세인생 치아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구강보건실 치위생사가 주민이 방문하기 쉬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구강 보건교육 △불소도포 △틀니 관리법 △입 체조 등 맞춤형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년기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실천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13개 동으로 확장하여 5월부터 부곡2동 시작으로 서2동, 부곡1동, 구서1동 등 11월까지 13개 동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문의 사항 있을 시 건강증진과 구강보건사업 담당자로 연락하면 된다. 금정구 보건소장은 “집 근처에서 듣는 유익한 구강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의 구강건강과 구강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주리)는 지난 21일, 덕천주공아파트 2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동참해주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내 주변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주민이 주민을 돕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참여 활동을 지지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작한 ‘덕천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명찰’을 패용하고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데에 큰 힘이 됐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위기가구 발굴의 시작은 가까운 이웃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통해 소외계층 발굴 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상이)는 5월 21일 2024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함박웃음 꽃피는 우리집 홈 가드닝, 테라리움(이끼공예)’ 수업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가정 내 화사한 분위기 연출과 원예 수업으로 심리적 치유의 효과가 있는 ‘테라리움(이끼공예)’은 구포3동 함박웃음봉사단(회장 황태영)의 재능 기부로 추진되어 홈 가드닝에 관심이 있는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원상이 구포3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함박웃음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테라리움 강의를 통해 주민들이 원예 활동 체험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함박 웃음꽃 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포3동 테라리움 만들기 수업은 2024년 연중,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26가구 61명을 대상으로 거제조선해양문화관,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 체험, 바람의 언덕 탐방 등 ‘드림가족 힐링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건강 증진과 우울감을 개선하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아동의 정서적 안정감과 긍정적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과 아동들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다양한 체험도 함께 하고, 체험을 하면서 오늘 기분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 찍기 미션도 함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되어 매우 즐거웠다고”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