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학과 선택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선배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줄 수 있는 ‘2024년 하계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태백시 관내 중‧고등학교 출신의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미래인재, 향토 장학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지역 후배들에게 진로,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기(2017년)부터 현재 8기까지 총 137명의 멘토단이 있으며, 이번 하계에는 28명의 멘토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자신의 진로·진학 사례와 학습 노하우, 자기 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고 재학 중인 대학교 및 학과 소개, 고민 상담 등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드림 멘토단은 ▲7월 10일 황지고등학교 ▲12일 철암고등학교 ▲15일 장성여자고등학교 ▲16일 황지중학교, 상장중학교 ▲18일 함태중학교 ▲19일 세연중학교 순으로 7개교 1,417명의 멘티들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민선 8기 출범 2년 동안 232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구군은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어려운 재정 여건을 타개하고자, 군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수혜와 혜택이 될 수 있는 대형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도와 정부 부처를 꾸준히 방문하여 이를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작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를 통해 국비 1720억여원, 도비 605억여원 등 2년간 총 2326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이와 같이 확보한 예산을 체계적으로 집행·관리하여 지역발전의 큰 동력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포츠 행정복합타운(190억원), 두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67억원), 스마트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128억원), 군립도서관 건립(105억원), 스파클링 한반도섬 조성사업(80억원), 일자리 원정센터 조성사업(67억원) 등 70건이다. 스포츠 행정복합타운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사업에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754억 원(국비 190억원, 지방비 420억원, 기타 144억원)이 투입돼 동서고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11일부터 25일까지 양구인문학박물관에서 운영하는 ‘2024 양구인문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구군은 인문학 전문 강연을 통해 군민의 인문학 소양을 함양하고 인문학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인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문대학은 ‘치유와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인문학박물관 및 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인문대학은 △그림과 에세이로 영혼을 회복하는 걸음 내딛기(에세이 작가 김태형) △음악이 있는 인문학(김성희음악치료연구소 대표 김성희) △낭만을 그렸던 화가들이 주는 치유의 힘(아레테 인문연구소 소장 진성섭) △인문과 치유의 리더십(한국분권아카데미 원장 안동규) 등 4개 강의로 구성됐다. 강의는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25일까지 인문학박물관으로 방문, 팩스, 이메일, 전화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26일 수강생을 확정해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임경빈 인문학박물관장은 “이번 인문대학은 지루하고 딱딱한 강의에서 벗어나 서로 즐겁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오는 7월 26일 14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이금희 아나운서의 현장 강연으로 진행되는 제103회 삼척시민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하여"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나와 타인이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 강사가 연구한 관계의 이론들과 이금희 아나운서가 실제 경험하고 만난 사람들을 소개하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 12일까지 참여자 100명을 인터넷(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으로 시민의식 함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07년부터 매년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 진행된 제102회 삼척시민아카데미에서는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0일부터 관내 해수욕장 9개소를 일제히 개장하고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장하는 삼척 관내 해수욕장은 삼척, 맹방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작은후진, 하맹방, 원평, 용화, 장호, 증산, 부남해수욕장이 포함되어 총 9개소를 운영한다. 해수욕장은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40일간 개장할 예정이며, 해수욕장 구역 내에서는 흡연행위, 불꽃놀이, 무선동력기구를 사용하여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 허가받지 않은 상행위 등은 일체 금지된다. 아울러 해수욕장 주변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지도·단속도 병행할 예정으로 휴가철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 육군제23경비여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삼척 및 맹방해수욕장에는 행정봉사실을 운영해 기타 민원발생에도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9개소를 개장한다.”라며 “많은 피서객들이 삼척 관내 해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7월 9일 ‘삼척시 구도심 공공부지 활용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시가 그려왔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계획의 단계별 추진의지를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삼척시가 계획하고 있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크게 3가지 방안으로 현 삼척의료원 이전부지 활용, 삼척버스터미널 개발방안, 삼척중·고등학교 이전 및 기존부지 활용에 대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먼저 현재 2025년 이전을 목표로 이전을 추진중인 삼척의료원 부지에는 수변 친화적인 주거·문화·여가 복합거점이 될 도심형 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척버스터미널 개발방안은 지난 6월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통합터미널을 비롯하여 주거시설과 업무시설을 갖춘 복합시설로 현대화하여 신축 삼척의료원과의 연계효과 및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삼척중·고등학교 이전은 현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신청과 맞물려 남양동 삼척여고 인근 일대에 학교복합시설을 우선적으로 조성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막농협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12회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문막농민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가 마련되었다.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 시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문막농협토토미옥수수 축제’ 12행시 경연대회 ▲사진 콘테스트 ▲청소년댄스 치어리더대회 ▲옥수수 떡메치기 경연대회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와 13일 오후 6시에는 MC 조영구의 진행으로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정인규 마술쇼, 미디어 퍼포먼스 그룹의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서 찰옥수수 구입 시 1박스당 2천 원 할인된 가격과 토토미 500g을 무료로 증정하며,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지난 3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도전페스티벌’에서 ‘원주 부부축제’가 전국 유일 모범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2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사)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이 후원한다. ‘서울시 도전의 날’ 제정을 기념하여 도전 정신·격려문화 확산 및 화합과 공감 촉진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에서 ‘원주 부부축제’는 지난 22년 동안 꾸준히 가정의 소중함 및 건강성 회복을 위해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가족의 중심인 모든 부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가정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부부축제를 적극 지원하여 원주시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처음 열린 ‘원주 부부축제’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원주부부 ▲행복가족 ▲희망부부 ▲장수부부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올해 부부의 상’을 시상하는 등 부부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아동돌봄 5개년(2025~2029) 기본계획 수립 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착수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업’은 분산된 아동 돌봄 정책 통합 및 신청 창구 일원화를 위해 아동 돌봄 정보제공, 상담, 신청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원주시 아동돌봄 5개년 기본계획’은 아동돌봄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중·장기 아동돌봄 정책 수립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추진 경과 점검, 향후 추진 계획 등 용역 기관의 보고와 함께 실효성 있는 용역 수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도내 최초 새롭게 선보일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아동돌봄 5개년 기본 계획 관련 아이와 부모 대상 실태조사가 이뤄짐에 따라 관련 정책을 수립 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하며 연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문화원은 7월 8일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연계 미디어아트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한다. 교육은 지역 내 신진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을 통한 미디어 융복합 문화예술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15명 정원으로 모집했으나 높은 인기와 관심으로 많은 신청자가 몰려 26명으로 정원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번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내 창작 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은규 미디어아트 감독과 조은선(KBS 열린 음악회 및 2018년 수원문화재 야행 미디어파사드 제작 참여) 및 노연우(2023 청와대 사랑채 유네스코 영상 제작 참여) 등 유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질 높은 미디어아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아트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의 결과 작품들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행사장에서 전시되어 신진작가로서 데뷔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릉시민들이 미디어아트에 관해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하여 교육을 받음으로써 미디어아트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지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