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무열대어린이집은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원아들이 돼지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은 성금 321,890원을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무열대어린이집은 원아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사랑의 저금통을 매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 식주가무 명인골목 상인회는 지난 16일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2포(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상인회는 매년 2회, 반기별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백미는 저소득 세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나눔곳간에 비치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태형 수성2·3가동 자율방범대장은 17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성2,3가동 희망나눔위원회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 방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자주 접한 그는 재작년 12월 희망나눔위원회에 분기마다 50만원씩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희망나눔위원회에 1,35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50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태형 수성2·3가동 자율방범대장은 “경기 악화로 나눔 실천이 어려운 때에도, 지역 내 꾸준한 방범 활동이 후원을 계속 이어가게 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늘 열린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 상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7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특별 급식 행사를 열었다. ‘건강한 한 상, 함께(同)하는 나눔’이라는 기치 아래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로 만든 음식과 떡, 음료를 어르신 25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김호열 새마을협의회장과 정명기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6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세대 중, 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10명을 돕는 데 쓰인다. 김종완 만촌3동장은 "우리 동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저소득 세대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봄맞이 김치 100세트(250만원 상당)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구벌신협은 지난 16일 대구 수성구 고산1동, 고산2동, 고산3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60포(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9일 달구벌신협 이사장으로 취임한 장 이사장은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기로 결정,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뜻을 모았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고산지역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20포씩 전달돼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장재혁 이사장은 “이번 백미 기부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이 주최하고 수성구새마을회가 주관하는 ‘2024년 수성 벼룩시장’이 지난 13일 수성못에서 올해 처음 개장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남측 산책로를 따라 판매 부스로 사용된 파라솔이 길게 늘어섰고, 물품 판매에 참가한 40여 팀과 이를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경제관념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녀에게 일깨우고 싶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단체로 참여한 초등학생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판매에 참여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 인형을 비롯해 주방용품과 옷장 속의 옷가지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을 겨냥한 각양각색의 물품이 매물로 나왔다. 누군가에게는 쓸모가 다한 물건이 단돈 몇백원, 몇천원의 가격에 새 주인을 찾았다. 수성벼룩시장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의 30% 정도는 자율기부로 적립돼 연말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개장 첫날 모금 금액은 65만원 정도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4천9백만원에 달한다. 다음 벼룩시장은 내달 11일 수성못 남측 산책로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열린다. 수성벼룩시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병일 우성환경(주) 회장은 지난 18일 수성미래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대구의성향우회장, 안계중고 총동창회장, 안계면 명예면장을 역임한 최 회장은 현재 (사)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2021년 아너소사이어티 대구 178호로 가입해 1억원을 기부하고, 대구공동모금회에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병일 회장은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에 굴하지 않고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성미래장학재단 이사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7일 수성구창업센터·수성일자리센터 확장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경민 수성구의회 부의장, 대구시의원, 수성구 의원들과 수성대 관계자, 대구경북센터 총괄매니저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지난해 3월 수성대학교와 시설 사용협약을 체결하고 성요셉관 3층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지난달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초 기업 입주를 마무리했다. 수성구창업센터는 약 491㎡ 규모로 1인창조기업 18석과 중장년기업 15석으로 구성된 입주실, 교육장, 회의실, 상담실 등을 갖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수성일자리센터는 회의실과 상담실이 있는 86.33㎡의 공간이며, 두 센터가 함께 쓸 수 있는 공용라운지가 따로 마련돼 있다.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이전부터 성요셉관 1, 2층에서 사무실을 운영한 수성구청년센터,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4개 기관은 센터를 방문한 주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더불어 통합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