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을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 체계를 개선하고 안전신문고 제도 완화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고자 6월 1일부터 관내 전 지역에 실시될 예정이다. 현행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경우에는 이면도로 등 모든 지역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변경 후에는 주민 불편과 더불어 교통사고 등의 위험이 높은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터널 내, 교량 위, 안전지대 내 신고 건에 대해서만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CCTV) 설치 구역 내 차량이 진입할 경우, 차량 네비게이션이 진입을 알려주는 알림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며, 안전신문고 신고가 많은 지역은 바닥에 고휘도 바닥표지판 부착, 현수막 설치, 수시 현장 단속으로 생활 불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 북구청은 올해부터는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제도를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확대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19일 부산 광안대교 일원에서 열린‘2024 다이아몬드브리지 국제걷기축제’에 북구 청렴자율동아리‘청렴북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제신문과 부경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1만여명의 시민과 세계인들이 벡스코에서 광안대교를 거쳐 부경대학교까지 총7.5km 구간을 걷는 행사로 특히 5.3km의 광안대교를 걸어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이다. 이 날 청렴북이는 부산시 청렴동아리 ‘청렴갈매기’와 연합하여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깃발을 들고 광안대교를 함께 걸으며 많은 시민들에게 북구의 청렴한 공직 마인드를 알렸다. ‘청렴북이’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관심 있는 북구의 젊은 공무원들이 결성한 청렴실천 자율동아리로 북구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해 힘쓰는 청렴북이의 활동을 기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북구의 청렴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5월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이 수정꿈모아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수정꿈모아센터는 지난 4월 개관 이후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곳으로, 이날도 구청장과의 소통을 위한 주민들로 붐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청 방문이 어려운 산복도로 일대를 찾아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 상담에 앞서 수정꿈모아센터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인사를 드리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등 어르신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현장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동구는 원도심으로 골목이나 계단 등이 오래되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청장님께서 주민의 의견을 잘 챙겨주셔서 이제는 불편사항이 많이 해소됐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이날 접수된 의견은 수정아파트 일원 어르신 보행사고 발생 방지 차량 서행 안내판 설치, 치유의 숲 내 반려동물 에티켓 현수막 설치, 사유지 관리소홀로 인한 인근 거주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 총 6건이었으며, 관련 부서와 현장방문을 병행해 적극 검토 및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22일 경력단절여성 등 직업 교육훈련인 ‘사회복지 실무 향상’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 견학 및 업무 지식 습득으로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사회복지 관련 분야에 일하고자하는 여성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지난 21일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한 관내 폐‧공가 밀집 지역 2차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구민참여단은 향후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서구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21일, 5급 이상 고위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양성이 평등하고 서로 배려하며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썼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부산 서구에 『사랑의 쌀 나눔』백미 10kg, 180포를 기탁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사업을 하고 있는 사회공헌단체로 이날 기탁된 백미는 서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5월 20일 첫돌을 맞은 엄지오 아기 가족으로부터 저소득 장애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지난해 8월에도 백일 기념으로 저소득 아동을 위해 성금 100만 원과 기저귀를 기탁했던 엄지오 아기의 엄마아빠는 “5월 18일 첫돌을 맞이한 자녀의 이름으로 저소득 장애아동을 위한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지오가 커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어른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일 년 사이 훌쩍 자란 지오를 다시 만나니 반갑고, 아이 돌을 기념하여 의미 있는 후원을 해 주신 부모님이 존경스럽다”며 “성금은 장애가 있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기의 엄마아빠는 “9월에 태어날 지오의 동생과 함께 가을에 다시 찾아오겠다”며 앞으로도 선행을 이어갈 의사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삼2동 태종대 감지해변 조개구이촌 번영회는 지난 5월 22일 감지해변에서 용왕제를 개최했다. 바다와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조승환 국회의원 당선인 및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 여러 내빈과 각급 유관단체장 및 번영회 상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봉행됐다. 1부 개회식과 2부 용왕제로 구성된 올해 용왕제는 마을의 전통을 계승하고 주민들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윤석 번영회장은 “그동안 태풍과 코로나로 개최되지 못했던 용왕제가 8년 만에 개최되어 감회가 깊고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감지해변 조개구이촌이 더욱 화합하여 더 큰 규모의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최경윤 동삼2동장은“용왕제와 같은 우리 지역만의 독특한 전통문화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적 행사에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1일 봉래성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와치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보건소와 함께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복지사업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내용과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복지시책 정보가 담긴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또한 영도구 보건소에서 건강드림 행복상담소도 병행 운영하여 혈압, 혈당 측정 및 인지선별 검사, 금연교육, 구강건강관리 등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보건소와 복지관에서 한 번에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좋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장순 봉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