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6월 3일부터 10일까지 각종 행사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하여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경로당, 강릉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구강용품을 제공하는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라는 프로그램과, 알쓸신치(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치아상식)를 부제로 단오제 기간 중 구강 상식 OX 퀴즈, 구강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노인의 구강건강 유지를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연계하여 북부노인대학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아관리방법 교육, 구강 건조증상 완화 방법 등의 생애주기별 구강교육도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구강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7일부터 한 주간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직장단체, 노인복지관 등 생애주기별 대상자들의 등하교와 출근시간대에 직접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통합건강증진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세계 금연의 날인 5월 31일에는 문경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금연심화형학교 지정된 문경서중학교에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올바른 금연인식과 건강생활습관을 심어주었으며, 금연 의지를 고취하기 위하여 모바일앱 워크온(우리동네 한 바퀴 걷기)을 활용한 5월 깜짝 챌린지도 운영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하여 지속적인 흡연예방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여 흡연율 감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페달로 운동기구를 이용한‘페달로 순환 운동 교실’을 오는 6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균형감각을 키우기 위한 페달로 기구뿐 아니라 근력 강화 및 유산소 운동을 위한 소도구를 추가하여 순환 운동을 하는 형태로 구성했다. 매주 다른 페달로 기구와 소도구를 배치하여 음악에 맞춰 순환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향상하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균형 운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앞서 건강측정 및 운동 상담을 통해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순환 운동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동아리 및 체력단련실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여러 기구를 사용하여 음악에 맞춰 순환 운동을 하니 지루하지 않게 전신운동을 할 수 있어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내 임신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 똑똑한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 구민들에게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분만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 ‘임산부 요가교실’을 신설하고, 지난해 비대면교육으로 진행됐던 ‘DIY 손태교교실’을 대면교육으로 전환했다. 이로써 올해 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예비부모 출산교실 ▲DIY 바느질 손태교 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우리아기 리듬마사지 교실 총 4종류다. 강의는 프로그램별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프로그램당 4기수로 진행된다. 먼저, ‘예비부모 출산교실’은 ‘신생아 돌보기&산욕기 관리, 백일 전 아기의 모든 것, 분만 리허설, 신생아 놀이법’을 주제로 매주 1시간씩 진행된다. 지난 3월에는 1기가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2기는 오는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구는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에는 ‘DIY 바느질 손태교 교실’도 운영한다. 오가닉 용 딸랑이를 만들며 창의력, 집중력, 상상력을 향상시키는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특히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생하며 2주 이내 고열과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등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산, 농작업 등 야외 활동 시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 긴소매 옷 입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기 △진드기 물린 곳 없는지 확인하고 목욕하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으며,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진드기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관내 전광판을 통해 진드기 예방수칙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해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79회를 맞이한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5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캠페인과 구강보건 교육, 예방 진료 활동을 진행한다.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3일부터 이마트 수지점, 수지 상현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이어 5일에는 육군 55사단과 기흥장애인복지관, 7일에는 기흥구보건소 광장과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 앞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보건소 측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별 구강 관리 방법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안내하고, 구강 위생용품 실습 자리도 마련한다. 또, 구강보건 주간 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장애인복지관, 노인대학을 방문해 구강보건 교육과 예방 진료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알려 ‘치아가 건강한 용인’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지난 3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관내 10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과 초등학교 학생 등 6~10세 이하의 어린이와 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뮤지컬 공연 ‘튼튼 어린이 특공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어린이 통합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구강건강 뮤지컬공연, 포토존, 구강관리 용품전시 등, 한눈으로 보는 구강보건사업 갤러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이야기 속 주인공을 통해 양치질 생활화와 치아 관리 요령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로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치아의 중요성을 알고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30일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플러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 관련 검사 및 교육을 시행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 취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이다. 이날 아산시보건소 건강생활실천팀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및 상담 ▲신체활동 교육 ▲영양교육 등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7월 11일에 아산시보건소 2층 운동프로그램실 및 체력측정실에서 한 차례 더 진행되며, 일정 조율 후 하반기에 추가로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이미향)는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건강한 생활 관리를 위한 양질의 검사와 영양교육 제공 등 청년들의 사회적 기능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의 날 주간 캠페인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였다. 올해 제37회를 맞은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5월 31일로 지정했으며, 매해 새로운 슬로건으로 금연을 홍보하고 있다. 아산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직장인, 대학생) 등에 대한 생애주기별 다각적인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및 건강홍보관 운영(현대자동차·순천향대학교·선문대학교) △청소년 흡연예방 홀로그램 공연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개최 △제7회 건강한마당 금연홍보관 운영 △아산시 워킹홀릭데이와 함께하는 세계 금연의 날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아산시 금연 지도원들과 함께 공원 내 흡연자들을 단속하고 공원 내 금연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 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산시 일반담배(궐련) 흡연율은 22.3%,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50%로 2022년 일반담배(궐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보건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3일부터 7일까지 ‘구강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군은 3일 음성군보건소 본관 민원실(오후 2시∼4시)에서 시작으로 △4일 소이보건지소(오전 9시 30분∼12시) △5일 금왕보건지소(오후 1시 30분∼5시) △7일 대소보건지소(오전 9시 30분∼12시)에서 구강건강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과의사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며, 아울러 치아 표면에 있는 세균막 검사와 구취를 측정해 수치로 확인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군은 칫솔 교체 시기를 바로 알기 위해 ‘칫솔 바꾸는 날 정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병태 군 보건소장은 “100세 시대에 건강한 치아는 건강한 삶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