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3월 29일 오후 2시 주택재개발지역(반구동 소재)에서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장비 ‘하이드로벤트 관창’ 실화재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이드로벤트 관창’은 화재실 개구부에 설치, 수압배연의 원리를 이용하여 배연 및 방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비이며, 울산에서는 중부소방서가 최초로 도입했다. 이날 시연회는 납품직원의 장비 제원 및 원리 설명, 실화재 진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하이드로벤트 관창 도입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울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기반(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3월 29일 오전 11시에 로즈메디 산부인과를 방문해 신생아들에게 양말인형 40개를 선물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양말인형 40개를 동구지역 산부인과를 통해 선물했다. 양말인형 만들기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신바람 나는 자원봉사 행복교실’과 언택트 봉사활동인 ‘집콕하며 자원봉사 하기’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신생아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손바느질을 통해 정성을 들여 제작했다. 이 외에도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가족봉사단, 대학생 봉사단, 은퇴자 봉사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요즘 시대에 소중한 아기들에게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여건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공원 및 녹지 시설분야에서 우수한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견학을 진행했다. 최근 맨발걷기 열풍으로 주민들의 맨발길 조성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은 제주도 내의 숨골공원(어싱광장), 어르신공원 및 숲길 등 견학을 통해 선진사례를 접목하여 동구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공원과 녹지를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더불어, 다원녹차미로공원을 방문하여 동축사 사색의 길 차밭조성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방제사업과 이동 특별단속 추진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재선충병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고사목 벌채·훈증·파쇄와 예방 나무주사 등의 방제사업을 추진중이다. 북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총 70억원을 투입해 책임방제구역 12개 지구 43,254 그루에 대한 소나무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을 투입해 피해지 내 나무주사를 통한 직접 방제도 병행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사전에 소나무재선충병 책임방제구역 12구역에 대한 방제전략을 수립해 방제사업을 추진중이며, 이번에 단목 벌채(피해목 골라베기) 위주의 방제사업과 이동 특별단속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무류를 이동할 때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재선충병 감염 여부 확인서 또는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발급 승인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무단 이동이 적발됐을 때는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소나무재선충은 소나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2024 중구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앞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공모했다. 이어서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모에 참여한 9개 단체 가운데 최종 4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 및 프로그램은 △(사)꿈빛소금의 ‘Memories:더 나은 기억을 만들어 가는 이 순간이 아름답습니다’ △하비비벨리댄스의 ‘울산 시민과 함께하는 벨리댄스 페스티벌’ △남성 의용소방대 성남지역대의 ‘화재 예방 활동’ △재능나눔연합봉사단의 ‘찾아가는 재능나눔 연합활동’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추후 사업 수행 성과와 사업 결과 보고서 등을 평가해 우수 단체를 선정하고, 울산 중구 자원봉사 대축제 행사 시 표창 대상으로 추천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3월 29일 오후 3시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제3기 대학생 중독예방 응원단(서포터스)’발대식을 개최했다. 제3기 대학생 중독예방 응원단(서포터스)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해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전문 자원봉사단으로, 지역 대학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알코올·도박·약물·인터넷 중독의 개념과 종류 △중독별 선별검사와 결과 안내법 △중독 진행 및 회복 과정 △재발 고위험 상황과 충동 관리 △재발방지 및 회복 유지 계획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어서 내년 3월 말까지 △중독 예방 사업 홍보 △중독 예방 교육물 제작 및 배포 △대면·비대면 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한편,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무료로 중독 예방·재활 서비스, 상담,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면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수희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대학생 응원단(서포터스)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해충으로 인한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동(洞) 방역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보건소는 12개 동(洞)별로 방역반을 편성해, 해충 발생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3월 29일 오후 2시 중구보건소 재활프로그램실에서 동(洞) 방역 담당자와 방역요원 등 36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방역 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 작업에 필요한 물품과 약품 등을 배부했다. 각 동(洞) 방역반은 정기적으로 주택가 주변, 숲, 공원, 하수구 등의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신고 접수 지역 등에서 살충·살균 소독 및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구보건소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주요 산책로와 공원 주변, 배수장 등에 설치된 포충기 13대, 해충기피제 분사기 5대, 디지털 모기 계측기 4대를 가동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해충으로 인한 각종 감염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9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중구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에 관한 연도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행정기관 사이의 시책을 조정하는 기구로, 중구의회·울산강북교육지원청·울산중부경찰서·지역 내 청소년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교수, 청소년 지도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래의 리더, 청소년이 행복한 중구’를 미래상(비전)으로 하는 ‘2024년도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해당 계획은 △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 참여·권리 보장 강화 등 4대 중점과제, 32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어서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가치관을 함양하고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9일 오전 10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2024년 제2회 중구 마을공동체 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마을공동체 위원회’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지원 대상 및 범위 등을 심의하고 사업 결과를 분석 및 평가하는 기구로,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 주민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지원한 각 단체의 사업계획서를 살펴보고, 총 21개 단체 가운데 13개 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중구는 이웃 만들기 유형에 참여하는 8개 단체에 각 200만 원, 마을 만들기 유형에 참여하는 5개 단체에 각 380만 원 등 총 3,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4월께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추진해 나가는 사업으로, 이웃 만들기 및 마을 만들기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열흘 동안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울산큰애기, 중구 관광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울산큰애기 in 경주’를 운영한다. 이번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은 경북권 대표 관광 도시인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산 중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울산큰애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지역 대표 상징물(캐릭터)인 울산큰애기를 비롯해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과 동헌 등의 지역 대표 관광자원, 벚꽃이 핀 첨성대 등을 주제로 특색 있는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울산큰애기 컵 및 배지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추가로 인형, 열쇠고리, 동전 지갑 등 다양한 울산큰애기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중구 관광 홍보물과 지도 등을 배부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벚꽃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황리단길에서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하며 울산큰애기의 인지도를 높이고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