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31일 신언중학교에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하루의 시작! 친구야 아침밥 먹자!’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단한 아침밥 대용 간식을 나눠주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신언중학교 학생회와 함께 청소년의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 홍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 학생에게 아침식사는 집중력 향상과 과식, 폭식 방지에 도움을 준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보건소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두광중학교와 삼남중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31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정선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자살예방 사업 추진 계획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강선구 정선부군수를 비롯해 신애정 보건소장, 윤애경 건강증진과장, 우정식 정선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계장, 원동표 정선소방서 대응총괄과장, 조순희 정선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강은용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 병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살예방사업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시행계획 심의, 관련 사항 토론 등이 진행됐다. 군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률과 사회 경제적 요인의 관련성 등을 분석하고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농어촌 지역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원인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신건강 스크리닝, 자살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6월 1일부터 연말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지자체형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 취약 시간대인 휴일과 심야시간대에 지역주민이 의약품 구매 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에게 복약지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약국을 말한다. 심야 및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약국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된 공공심야약국은 2022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됐으며 약사에게 복약지도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은 경북도 내 8개 약국으로 한정돼 남구 지역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시가 경북 최초로 ‘지자체형 공공심야약국’으로 남구 청림동 소재 온누리자모약국 1개소를 지정해 지원 운영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자체형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의료 취약시간대 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며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투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여약국을 확대해 시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어르신의 자발적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지난달 결성한 ‘어르신 건강클럽’이 활발하게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클럽’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공통 관심사와 건강 문제에 따라 주 1회 건강 활동을 수행하는 소모임이다. 수성구는 건강활동 수행과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한 달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해 우울·치매 예방·운동 등 분야별 건강관리법을 교육했다. 이달부턴 대구시가 양성한 건강플래너와 함께하는 건강클럽별 건강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요구도, 걷기· 근력운동 등 건강클럽별 주제에 맞춰 건강플래너가 모임 참여자의 활동을 디자인하고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어르신들의 의사에 따라 운영이 더 연장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건강클럽이 건강생활 실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지역사회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5월부터 두 달간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에 나선다. 보건소는 행사기간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대상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초·중·고등학교에는 도전! 금연 골든벨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금연절주교육 ▲어르신이 즐길 수 있는 보부상 연극공연 등을 생애주기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금연의 날 기념식(6월 5일)에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충남금연지원센터와 함께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구강건강관리, 치매검진, 스트레스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극단 미곡의 흡연예방 공연과 금연다짐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27일 관내 등굣길과 서천특화시장에서 서천교육지원청, 장항공업고등학교, 한솔제지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한 가운데 건강상담, 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5월29일부터 3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영암군민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지도자 2급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걷기협회 전문 강사가 초빙된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걷기 중요성 △걷기 자세 교정 △걷기 지도자 역할 및 소양 △걷기 근력운동 △상해 예방 및 응급처치 △걷기운동 장비 사용법 등을 내용으로 12시간에 걸친 이론·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지역사회 올바른 걷기 확산을 위해 마을별 걷기동아리를 결성하고, 매월 영암군보건소가 운영하는 ‘워크온 챌린지’ 등 걷기 행사 참여를 주도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걷기 지도자들이 지역민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을 전파해 지역사회 전반에 걷기 문화를 정착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복자여자 중·고등학교 연계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청소년 대상으로 흡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천안시는 시민 다수가 왕래하는 천안역부터 방죽안오거리를 거쳐 문타워사거리까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복자여자중·고등학교는 금연거리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또한, 복자여중 보건 동아리 학생, 보건소 금연지도원 등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거리와 청소년 흡연 다발지역인 신부문화공원에서 담배꽁초 수거 활동과 함께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교 시간에 맞춰 교문에서는 흡연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내 폐 모형, 흡연자의 발 모형 등을 전시해 흡연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릴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금연문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31일 청수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이주동포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을 주축으로 한 ‘사할린 이주동포 건강 Dream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시에는 2009년부터 사할린 이주동포들의 정착이 시작됐으며 현재 청수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동포 60명(39가구) 대부분은 고령으로 인한 거동 불편, 만성질환, 노인우울감, 합병증, 운동부족 등으로 건강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건강 Dream 서비스’는 고령인 사할린 이주동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을 주축으로 한 만성질환관리, 치매예방관리, 퇴행성질환 예방교육, 운동, 영양, 절주를 통한 자기관리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힐링 프로그램(종이공예, 원예치유)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사할린 이주동포들에게 건강 Dream 서비스 프로그램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지속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다”며 “이주동포들이 고국의 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4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농촌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개강식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으로 6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풍선아트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각 10회 20시간씩 총 20회 40시간으로 진행된다. 풍선아트의 이해 및 재료 도구의 사용법을 시작으로 요술 풍선, 라운드 풍선 등 초급과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풍선을 활용한 스텐딩 기술 익히기 및 대형 벽장식 기술인 고급과정을 익힐 수 있는 교육을 10회에 걸쳐 배울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매시간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자격증 과정 25 작품을 수행함으로써 풍선아트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 전문 기능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풍선 장식가’라는 재능을 익힘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7일부터 한주간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직장단체, 노인복지관 등 생애주기별 대상자들의 등하교와 출근시간대에 직접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통합건강증진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세계 금연의 날인 5월 31일에는 문경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금연심화형학교 지정된 문경서중학교에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올바른 금연인식과 건강생활습관을 심어주었으며, 금연 의지를 고취하기 위하여 모바일앱 워크온(우리동네 한 바퀴 걷기)을 활용한 5월 깜짝 챌린지도 운영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하여 지속적인 흡연예방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여 흡연율 감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