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호선 각산역 인근에 위치한 아라어린이공원(동호동 388) 바닥 포장 개체를 지난 17일 완료했다. 해당 공원은 바닥이 모래로 되어 있어 위생 및 안전과 관련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한 곳이었다. 이에 구비 약 1억 1천만원을 투입해 바닥을 모래에서 탄성포장재로 개체하는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인근 유치원을 포함한 주민들의 모래위생과 관련된 우려가 줄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청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개선이 필요한 공원에 대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원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주민들의 휴식처인 만큼 앞으로도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에서 구·군 관계자와 마을별 추진위원들과 함께 ‘2024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에서 시행한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학교만이 아닌 마을 전체가 배움터가 돼,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고 마을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 활동이다. 2015년 7개 구·군 19개 마을을 시작으로 현재 8개 구·군, 72개 마을이 참여해, 우리마을을 청소년 활동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관 주도 사업이 아니라, 지역 주민이 직접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각 마을별 특성을 반영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마을 자원을 적극 활용한 우리마을 여행 프로젝트 및 사람, 책, 도서관 등의 공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업 10주년을 맞아 각 구·군별로 진행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공ㆍ사립유치원장과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22일 중 3일간 2024년 학교관리자 교육활동 침해 예방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관리자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적 이해를 돕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교권 보호 5법 개정에 따라 새롭게 변화된 교육활동 보호 제도 안내와 관련 법률 이해 특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수 세부내용은 교원지위법 등 관련 법령, 사례로 살펴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유형,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기능 등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학교장의 신속한 대처로 학교 현장이 보다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2024년 개정된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매뉴얼 설명과 교육활동 보호 사업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존중받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구 지역 초등학교 8개교 40명의 학생이 참석하여‘행복봉사단’발대식을 갖고 기후위기 대응 환경보호 봉사단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연간 행복봉사단 활동 안내,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인권교육, 기후위기대응 환경보호 교육, 새 활용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지역 내 독거어르신가정 친환경 물품나눔 활동 등을 실시한다. 더불어, 행복봉사단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친환경 제품 만들기 및 나눔활동, 환경시설(달서천 하수처리장, 업사이클링센터 등) 방문을 통한 환경교육,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제품 만들기 및 나눔활동, 지역행사 참여를 통한 재능나눔관 운영, 바자회 운영을 통한 모금활동, 기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에게 성금 전달 등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행복봉사단’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노인 세대와 소통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 내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17일에 달성복지재단과 위기·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업 대상 학생을 발굴하여 달성복지재단에 의뢰하면, 심사를 거쳐 최대 300만 원의 후원금(기초생계비)을 해당 학생 가정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 건강·위생 문제 등 학습 저해요인을 해소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다. 후원금 지원 외에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사업, 희망찾기 가족사랑 여행, 공과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여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모든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상공회의소 및 평화홀딩스(주)는 4월 17일 오후 3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전국 최초로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대구광역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전기·자율 모빌리티 부품, 기계요소 소재부품 등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필요성에 각 기관과 기업이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됐다. 본 협약에서 대구광역시는 특화산업 혁신성장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중진공과 대구상공회의소는 구조혁신과 판로개척 등 후속 연계 지원, 우수기업 발굴과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앵커기업을 대표해 협약에 참여한 평화홀딩스㈜는 유동성 지원이 필요한 협력 중소기업 추천 및 품질개발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여 중견·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실현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발주기업(대·중견·우량 중소)이 추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달빛산업동맹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4월 17일 두 지역의 중간지점인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달빛산업동맹 실무추진단’은 지난 2월 7일 영호남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달빛산업동맹 상생 협력 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된 태스크포스 조직이다. 추진단 구성은 대구와 광주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달빛고속화철도 건설반, 공항 후적지 개발반,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반 등 과제별 6개 실무반을 편성하고 양 지방자치단체 실무과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6대 협력 과제별 추진 목표와 로드맵을 설정하는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타당성에 대한 대응 논리 개발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 사전검토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달빛고속화철도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상반기 중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신청 등 연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건설 공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17일 주민자치위원회 및 5개 조직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자유총연맹) 회원,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 대청소 참석자 50여 명은 팀을 나누어 새마을어린이공원, 샛별어린이공원 등과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의 각종 불법 투기된 쓰레기 및 낙엽을 정리하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청결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갔다. 김미예 태전2동장은 “태전2동을 위해서 물심양면 협조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6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녀를 출산한 저소득부부 20세대에게 자녀출산을 축하하고 각종 유아용품을 지원하는 출산축하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2024년 3월 구암동에서 귀여운 공주님을 출산한 정○경(구암동 거주)은 “육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동안 출산을 망설였는데, 이렇게 출산축하꾸러미를 지원받게 되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저희 부부의 출산이 주민 모두에게 축하를 받는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정광진 구암동장은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어렵게 자녀를 출산한 세대를 축하해 주고 유아물품 꾸러미까지 지원해 준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구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출산축하꾸러미지원 사업』은 구암동에서 자녀를 출산한 저소득가정에 출산을 축하하고 각종 유아용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구팔공나눔회는 4월 12일 시행한 “작은나눔 큰행복 바자회” 수익금 488만원을 관내 저소득청소년들에게 전달되길 희망하며 기증했다. 정수홍 대구팔공나눔회 이사장은 “나눔회 회원들의 십시일반 나눔으로 바자회를 열 수 있게 됐고 그 수익금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관문동 관계자는 “팔공나눔회 이사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의 나눔으로 많은 기금을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이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은나눔 큰행복 바자회’는 (사)대구팔공나눔회 소속 매천시장 및 인근 상인들이 농축수산품을 후원하여 진행된 바자회이며, (사)대구팔공나눔회는 오래전부터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었으나 2018년 사단법인으로 단체등록 후 “청소년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본격적인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