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공업탑‧문수청소년센터, 청소년 차오름센터)는 제13회 궁거랑 벚꽃한마당 행사에서 동아리 연합공연‘On&Off(Feat. 궁거랑)’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궁거랑 벚꽃축제 둘째 날일 30일 무거생태하천 특설무대에서 펼쳤으며, 청소년차오름센터 3팀, 문수청소년센터 6팀, 공업탑청소년센터 5팀으로 총14팀 94명이 참여한 가운데 댄스‧밴드‧노래‧랩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참여한 봄꽃 나들이객들의 많은 호응과 격려를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문수청소년센터 임숙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멋진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지역축제 등 무대에서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많이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축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며, 궁거랑의 벚꽃처럼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도록 남구는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 차오름청소년합창단은 3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연주회 ‘봄(spring), 우리의 희망을 봄(see)’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 1년간 열심히 연습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공연 프로그램은 봄을 테마로 한 '봄봄봄', 'Some where out There',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등의 연주로 단원들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힘찬 열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울산청소년리코더오케스트라, 브라스타 밴드 등의 특별 초청공연도 진행하여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첫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차오름청소년합창단은 지난해 2월 창단돼 초등학생 19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4명의 총 31명으로 구성된 남녀 혼성합창단이며, 지난 1년간 꾸준한 연습과 무대공연을 통해 차오름센터를 대표하는 청소년예술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는 지난 해 창단된 차오름청소년합창단의 성장을 볼 수 있는 무대로 더욱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남구는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지원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이슬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남구 구립도서관 인근 접근성이 좋은 유휴 강의실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베스트셀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총 8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이번 강연은 이슬아 작가와 함께 글쓰기의 기쁨과 슬픔, 글쓰기를 업으로 하는 사람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해 신간 ‘끝내주는 인생’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울산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유명 작가의 강연을 무료로 수강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서관이 평생학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삶을 풍부하게 하는 공간으로 다시금 거듭나고 있다며, 6월중 운영 예정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역시 알찬 내용으로 준비할 예정이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 상주단체 문화예술교육‘나르샤’가 울산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돼 1년 운영한다. ‘나르샤’는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는‘유아문화예술교육’과 함께‘꿈다락 문화예술학교’등 2건이 울산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아문화예술교육은 명화 속의 소재나 재료를 낯설게 바라보고, 다양한 표현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유아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장생포 예술탐험대원이 되어 장생포 일상을 오감으로 체험하게 하는 교육이다. 장생포문화창고 상주단체인‘나르샤’는 지난 3년간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21년~23년)을 운영했으며, 영유아를 위한 예술교육을 꾸준히 진행했다. (재)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장생포문화창고의 예술교육 상주단체가 (재)고래문화재단과의 협력과 신뢰를 통해 이루어 낸 성과라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더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0명의 교육생들을 선발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반려동물 아로마전문가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과정은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흐름에 맞춰 개설 됐다. 교육내용으로는 △ 반려동물의 후각, 피부, 피부의 중요성 △ 고양이의 생물학적 특징과 관리법 △ 반려동물의 생활관리 △ 반려견, 반려묘 종합 접종 △반려견의 견종별 특징과 관리법 △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 펫 아로마 DIY 실습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반려동물의 눈 세정제, 아로마 입욕제, 샴푸, 발세정제, 구강스프레이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며 반려동물들이 사용하는 아로마 제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자격증이 취업,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경력단절여성들과 청년구직희망여성들의 사회로의 재진입을 위해 취업역량강화 교육, 직업훈련교육, 창업 교육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영양 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봄철 테마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영양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환절기 면역력관리를 위해 기력회복과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봄철 별미식을 소개하고 조리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제공하고 질환과 식이요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면역력 개선 등 몸에 좋은 컬러 푸드를 활용한 참나물 파스타 등을 만들기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영양교육과 실습 등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금 섭취를 줄이면서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조리법을 체험하게 하는 등 만성질환 예방식단으로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식단 만들기 교실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과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올바른 식생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항암에 좋은 미나리 제철을 맞아 실시한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의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통해 청도 한재미나리 2kg 809박스를 판매해 청도군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남구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남구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재 미나리 940박스를 신청 받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주문량이 폭증해 현지 수급여건에 맞춰 조정‧판매하게 됐다. 지난 21일 남구청 정문 부근에서 실시한 미나리 배부에는 청도군 관계 공무원들도 참여해 한재 미나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남구 공무원들과 구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미나리 특판 행사를 통해 청도 미나리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특산품 판매를 통해 두 지역의 건강한 발전과 우호증진이 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와 청도군은 2011년 2월 자매 결연을 맺은 후 청도소싸움 축제와 울산고래축제를 상호 방문하는 등 두 도시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공모사업’은 장애인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고, 성인 문자해득 및 인문교양 등 역량개발을 돕기 위해 교육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1인당 연 3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산 내에서는 유일하게 남구가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더 활발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남구 관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평생교육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역량 개발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높여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9일부터 21일, 27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안전보건담당자 110명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내 모든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사업주와 근로자가 스스로 위험성 감소 대책을 수립하고 관리개선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고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23년 울 .22일)’개정에 따라 연1회 실시하던 정기평가 시기가 상시(日, 週, 月)평가로 대체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돼 개정된 위험성평가 실시 지침 및 실무적용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 위험성평가 개요 및 절차 ▲ 위험성평가 사례 ▲ 위험성평가 방법(기법) 및 상시위험성 평가 등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위험성 평가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빈곤, 질병, 교육 등)와 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등), 경제 사회(주거, 고용, 생산 소비 등)문제 등을 유기적 관점에서 해결하기 위해 2015년 UN에서 발표한 17가지 인류공동의 목표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과 2023년 10월 울산광역시 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현재와 미래세대 모두의 조화롭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20년간의 기본전략과 이에 따른 5년간 추진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용역의 주요 내용에는 남구의 지역적 특성과 주요정책 등을 융합해 ▲ 남구 지속가능발전 현황‧여건 분석 및 전망 ▲ 기본전략 수립 및 로드맵 제시 ▲ 추진계획 수립 및 로드맵 제시 ▲ 핵심 평가지표 개발 및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남구의 전 부서장은 용역 과업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 토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