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진구과 부산신용보증재단는 21일 부산진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부산진구 소상공인 보증료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부산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공적금융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는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특별출연해, 부산진구 소재 소상공인의 보증 수수료 감면을 지원한다. 부산진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3000만 원 이내의 보증부 대출 신청 시, 최초 1년 치 보증료 중 0.3%p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산진구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으로서 대표자 개인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이고 대출 신청금액이 3000만 원 이내인 사업자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진구 소기업․소상공인은 대출금액 기준 총 267억 원 규모에 달하는 보증부 대출에 대한 보증료 지원을 받게 되며, 최소 880여 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증료 지원은 업체당 최초 1회에 한하여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부산신용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진구편이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70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무려 700여 팀의 부산진구민들이 신청했으며, 5월 19일 치열한 예심을 거쳐 최종 16개 팀이 선발돼 행사 당일 출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등학생부터 무려 90세의 어르신까지 1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류지광, 유지나, 문연주, 박민주, 조항조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더욱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진구편은 7월 28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연제구의회는 5월 21일 관내 공유주방 2개소(△거제4동 해맞이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공유주방 △연산9동 연제구생활문화센터 공유주방)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밑반찬 만들기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의정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지역 봉사단체원 등 27명이 참여했다. 이날 준비된 밑반찬은 취약계층을 위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운영 중인 나눔냉장고에 기탁했다. 최홍찬 의장은“이번 봉사활동은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직접 만들면서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려고 마련됐다”라며,“연제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5월 20일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청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제구 청년창업 캠프’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관내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 3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 행복 성장 플러스’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력 5년 미만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과 직무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워크숍, 선배 교사와 함께하는 멘토링, 체험형 연수 등 총 4차례에 걸쳐 연수를 운영한다. 23일과 30일 열리는 1회차 연수에는 강선화 니나내나 스튜디오 대표가 ‘예술과 디지털이 결합된 유아 통합예술 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 대표는 팝튜브와 뮤직앱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지도 방법 등을 알려주고, 교사들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예술 놀이’도 함께한다. 6월과 9월 진행하는 2·3회차 연수는 멘토링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유아 부적응행동과 생활지도, 통합교육 팀티칭,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에 대해 선배 교사들과 고민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10일 4회차 연수는 폐공병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30일까지 관내 공·사립 중등 신규임용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2024 남부 중등 신규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중등 신규교사들의 수업·학급경영·학생 생활지도 등 역량과 교직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집합 연수와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집합 연수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교육지원청 강당 등에서 열렸고, ‘슬기로운 교직 생활을 위한 소통 및 자기관리 방안’ 주제 강연, 수업·학급경영·업무 등에 대한 나눔, 질의응답, 분임 토의로 진행했다.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는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은 교과별 교사 15명을 멘토 교사로 위촉해 신규교사들의 ‘질문하는 수업’, ‘디지털 기반 수업’ 등 수업역량을 키워준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중등 신규교사들의 수업역량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직 문화 조성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 강의실 4에서 ‘조선의 정의, 경국대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문헌이 지닌 높은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민도서관이 소장한 ‘경국대전’을 알리고, 그 역할과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신명호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조선시대 최고 법전인 경국대전을 통해 그 시대의 법과 정의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법치주의 국가 조선의 면모를 재확인하고, 고문헌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오는 6월 13일과 2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소리숲에서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조희창의 음악오디세이’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작년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 예술 인문학 강좌 개설 요청에 따른 것으로, 대중예술 영화를 통해 클래식과 오페라 음악을 더 쉽고 편하게 이해하기 위해 마련했다. 6월 13일은 영화 ‘아마데우스’ 속 클래식 음악의 흐름을 파악한다. 6월 20일은 고전 영화인 ‘파리넬리’, ‘대부’를 통해 오페라의 역사를 알아보고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강의를 진행하는 조희창 강사는 ‘조희창의 에센셜 클래식’, ‘클래식이 좋다’ 등 도서를 저술하고 지역의 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등에서 클래식 관련 강좌를 다수 진행했다. 수강 희망자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클래식과 오페라 음악을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부산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 성취도 자율평가 결과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표준화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수업 컨설팅 지원으로 교수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교수·학습 지원 방법을 개선해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이해 ▲국어·영어·수학 과목별 맞춤형 학업 성취도 자율평가 결과 활용 방안으로 구성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의 특성과 결과를 분석해 수업에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23일은 초등학교, 28일은 중학교 30일은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개별 맞춤형 수업을 바탕으로 한 학력신장은 학생들의 성취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에서 출발한다”며 “연수를 통해 평가결과를 적절하게 활용해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학생 성장을 진단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컴퓨터 기반 평가로, 학년 초 학급 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부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창의교육관 숲 코스 및 부대시설에서 ‘어깨동무 숲愛꿈’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숲 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과 자연 친화적 감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은 숲 체험 전문 강사의 숲 해설, 관찰탐구, 생태 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실시한다. 나뭇잎 왕관 꾸미기, 도토리 팽이 만들기, 숲 속 자연물을 활용한 풀피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생태 친화적 감수성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창의교육관은 학생들의 이동을 위한 미니버스와 프로그램에 필요한 준비물, 워크북을 무료로 제공해 프로그램에 내실을 기했다. 유병순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