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2일부터 주요 관광지 입장료 50%를 동해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권으로 환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돌파 방안으로 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전국적 인기를 얻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주요 관광지를 적극 활용, 무릉계곡, 천곡황금박쥐동굴,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입장권 구매시 1천원권 또는 2천원권 지류형 상품권으로 돌려주어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무릉계곡, 천곡황금박쥐동굴, 도째비골스카이밸리의 2023년 입장객 기준으로 환급 대상과 금액을 추산해보면 2,000원권은 193,105명, 1,000원권은 329,039명에 금액은 총 7억여원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약 4억원의 지류 상품권 환급이 예상되어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다양한 관광지에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에 발행하는 지류형 상품권의 1천원권은 일출명소 추암의 촛대바위, 2천원권은 도째비골스카이밸리를 넣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기 관광지도 함께 홍보한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 의암댐 관리교가 오는 13일 마침내 개통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전 8시부터 자전거 또는 보행자는 의암댐 관리교를 통행할 수 있게 된다. 개방 기간 및 시간은 3월∼6월 오전 9시∼오후 6시, 7월∼9월 오전 8시 ~오후 7시, 10월∼11월 오전 9시~오후 6시며 평일 통행은 할 수 없다. 의암댐 관리교 개통에 따라 시는 관리교와 신연교 양쪽 끝에 안전요원을 각각 배치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의암댐 관리교 개통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와 긴밀한 협의를 했다. 북한강 자전거길을 찾는 자전거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의암댐 인근 신연교 구간의 경우 자전거도로 및 인도가 별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이로 인해 차량과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이 있었으며, 특히 신연교는 시에서 관리하는 2종 시설물로서 준공된 지 40년 이상 경과 되어 자전거도로를 연결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신연교를 통행하는 차량과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의 충돌 위험을 막기 위해 양 기관은 의암댐 관리교 주말 개통에 합의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이르면 오는 9월까지 의암공원 내 노후 야외음악당과 화장실을 철거한다. 이번 공사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의 하나다. 시는 국내 목조건축 기술력 제고 및 실용화, 국산목재 수요 창출 및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일반공모설계를 통해 공모안 선정 후 올해 8월 실시설계완료 및 올해 하반기 본 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노후 야외음악당과 화장실을 해체 및 철거하기로 했다. 의암공원 야외음악당은 준공일이 1992년 12월 31일로, 면적 349.87㎡, 지상 1층 규모의 건축물이다. 공사는 7월부터 9월까지며 현장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특히 공사 중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공원 내 통행을 일부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수변공원길 인도로 통행할 수 있도록 우회도로 안내표지판 설치 및 안전 유도원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철거 후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여름방학 대비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식중독 등 집단감염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아동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교육가족지원과 아동급식 담당자와 보건소 식품안전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조리실 및 종사자 위생 관리, 식재료 조리 및 보관 상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토록 하여 아동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아동 557명에게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위해서 1식 9,000원, 1일 12,000원 한도 내에서 사용 가능한 급식카드와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폐장(8월 25일) 전까지 불법 노점상을 비롯한 노상적치물 집중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인도 및 도로 불법 점유로 발생되는 보행자 등 안전 문제, 관광도시 이미지 저하, 환경오염 및 상권 질서 침해 등 각종 문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속초시 대표 관광지인 속초해수욕장의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노상적치물 집중단속 홍보 현수막 게첨을 비롯한 사전 홍보와 충분한 계도를 통해 자진철거를 유도하며, 불응 시 원상회복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불법 노점상 등 노상적치물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과 강력한 대응을 통해 우리 시 대표 관광지인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경속초시민회가 지난 6일 젊음의 상징인 홍대 거리에서 서울시민 및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여름 성수기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속초 유치를 위해 대대적 거리 홍보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경속초시민회원 30여명과 속초시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여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두르고 속초의 먹거리, 관광명소 등을 홍보하며 속초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재경속초시민회는 지난해 박윤종 회장 취임 이후 1,500만원이 넘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속초시 모금액 3억원 돌파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속초 관광수산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속초연탄은행 연탄 기부 등 지속적인 고향사랑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재경속초시민회의 고향사랑 활동 실천에 이병선 속초시장은“서울에서도 늘 고향 속초를 생각하며 언제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고 계시는 재경속초시민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 출향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 속초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41년 만에 착공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외에도 도내 신규 케이블카 6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건설될 케이블카는 치악산케이블카(원주시), 강릉~평창케이블카(강릉시·평창군), 대이리군립공원케이블카(삼척시), 금학산케이블카(철원군), 울산바위케이블카(고성군)로 산악 5개소, 소돌~영진 북강릉 케이블카(강릉시) 해양 1개소이다. 그간 도에서는 시군을 대상으로 케이블카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 신청된 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에 나가 계획과 의견을 청취했다. 7월부터는 도에서 행정컨설팅을 시작하며, 전문가 협의회를 별도로 구성해 각각의 입지 여건에 따른 경제성과 환경성을 최우선의 기준으로 삼아 별도의 세부적인 기준을 마련해 연말까지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백두대간 등 산악과 동해바다를 동서로 연결하는 강릉~평창 케이블카(강릉 성산면 어흘리~평창 선자령, 5km)는 기본구상을 바탕으로 적정노선을 확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지난 주에는 최종보고회 마쳐 노선과 사업성에 대한 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수소 3대 핵심 사업에 4,500억 원을 투입해 수소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핵심 수소사업은 시범도시, 규제자유특구, 클러스터 3가지이다. 시범도시(317억 원)는 삼척 교동에 조성돼 23년 이미 준공되어 운영 중으로 국내 첫 수소 시범도시이다. 수소 에너지 연계형 타운하우스 11동의 실증단지가 갖춰져 있으며 외부 에너지 공급없이 최소 7일에서 최대 1개월까지 독립운전이 가능한 자립형 주거단지로 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용까지 전주기 기술을 실증한다. 올해 11월 준공예정인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340억 원)는 강릉, 동해, 삼척, 평창 일원에 269,593㎡로 조성된다. 특구 내에서는 액화 수소 용기와 탱크로리 제작을 비롯해 액화수소 생산시설과 고정·이동식 충전소, 수소 모빌리티 등 다양한 실증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해 12월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타당성을 검증받은 클러스터(3,177억원)는, 동해는 산업진흥센터를 비롯해 안전성시험센터, 실증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산업육성에 나서며, 삼척은 수소액화플랜트(30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대하여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심식당은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하여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안심식당 지정업소 중 10개 업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식사 문화 3대 실천 과제인 음식 덜어 먹기 (개인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 위생 물품 지원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하여 음식점 홍보를 도와주므로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홍천군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033-430-2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철저한 사후관리로 지역주민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일반·휴게음식점 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2차 대상자 모집을 오는 7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홍천군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여 고용 안정을 유도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며, 관내에서 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 포함)에 정규직으로 채용(전환)된 만18~39세 청년 근로자로, 신청 시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은 근속기간에 따라 3회차로 분할지급하며, 1인당 최대 300만 원(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 1년 이상 100만 원, 2년 이상 150만 원)으로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군청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서24 (https://docu.gdoc.go.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www.hongcheo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