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일 온정면 조금1리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조금1리 마을회관에서 금연 및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흡연 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 이론교육과 금연 화단 만들기를 했으며, 흡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을 어르신 20여명이 스파티필름, 데일리시아, 아레카야자 등 공기정화식물 20여종을 금연 화단에 같이 심으며 간접 흡연 예방 및 금연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흡연 및 질병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최근 4주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고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개인방역수칙으로는 마스크 쓰기, 올바른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코와 입 가리기, 환기 및 소독하기, 증상 발생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며 접촉 최소화하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여 감염병 발생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코로나 치료제가 처방되는 병·의원 4개소(울진군의료원, 오차드요양병원, 누가의원, 삼성의원)에서 처방을 받고 코로나 치료제 조제 약국 4개소(동산약국, 고려약국, 후포약국, 후포백두산약국)에서 먹는 치료제를 조제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일 울진시장에 위치한 식당의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울진읍남성의용소방대, 적십자울진봉사회가 참여하여 화재잔해 정리와 식기류 세척 활동 등 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식당에서는 “화재 사고로 힘든 상황에 자원봉사자들이 와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항상 발 벗고 지원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군민들이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된다”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8월부터 10월간‘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운영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읍・면 이장 출무회의를 통해 개최한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한 관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지적측량, 분할, 합병, 지목변경, 조상땅찾기 서비스 등 지적행정 업무 전반과 토지 관련 각종 생활민원의 상담 및 처리를 위해 1994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하지만 인구 고령화와 교통발달, 온라인서비스 확대 등으로 관심도와 상담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한편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상 미비점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고 제도를 알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민원인들에게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현재 지적팀에서 추진하고 있는‘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운영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통해 제도의 활성화를 꾀하고 생활 밀착형 민원상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242백만원을 부과하고, 사업소분 482백만원을 납부서로 발송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울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11,000원 부과된다. 2022년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감면혜택이 지난해 말 종료됨에 따라 주민세를 감면 받았던 세대주 및 개인사업자는 올해부터 부과·고지된 금액으로 납기 내 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법인에게 부과되며, 기본세액(5만5천원부터 22만원)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초과 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을 9월 2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군은 사업소분 대상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고,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고지된 연면적과 현황이 다를 경우 위택스 또는 팩스,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일부터 참전유공자 수당지급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에 나섰다. 그 동안 울진군 조례 제정 이전에 사망한 후 제적된 참전유공자는 정보자체가 없어 조례 제정 이후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자가 고령이거나 제도 인지 부족 등의 사유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청하지 못함에 따라 복지수당 지급 대상자에서 누락되는 사각지대가 존재했었다. 이에, 국가보훈부로부터 제적된 참전유공자 1,386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행정정보망을 통해 가족관계 신상조회, 배우자 사망여부, 복지수당 기 지원 확인을 거쳐 8월말까지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9월부터 공문발송, 유선, 가정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 안내를 할 예정이다. 특히,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 특수한 상황에 놓인 대상자들을 위해 마을이장, 보훈단체 등에 대상자 발굴 및 신청을 돕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각지대에 놓인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적극 발굴하여 끝까지 책임지는 섬김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일 북울진도서관에서 개최한 여름방학 독서캠프'별걸 다 하는 1박 2일 한여름 밤의 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및 보호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사의 북스토리 울진군수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군민 섬김데이’의 일환으로, 평소 울진의 미래 백년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손병복 군수가 우리 아이들, 부모님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특강에 앞서 울진교육 백년지대계를 위해 ㈜영진닷컴 기부도서 100권을 도서관에 전달했고, 특강은 빠른 뉴미디어의 홍수 속에서‘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20여 분간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짧고 강렬한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깊이있는 사고와 지식을 얻기 위해 어릴 때부터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책 읽기와 복습, 예습한 뒤 일기를 쓰는 습관은 나를 성장시키는 훌륭한 자양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강의 후에는 도서관 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자발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 등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업소에 방문하여 식자재 입고부터 보관, 조리, 제공, 취식 전 단계의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등을 진단·평가한다. 이번 컨설팅은 김밥, 생고기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식품접객업소 26개소 및 집단급식소 5개소를 대상으로 ▲ 개인위생관리 ▲ 조리 설비·도구 관리 ▲ 조리공정 방식 ▲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 후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보완책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재방문하여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보완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식중독 의심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고온·다습에 따라 식품이 변질하기 쉬운 계절에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가 절실한 만큼 양질의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제공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교육전문직원과 예산업무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본예산 편성을 대비해 △예산 편성 방향과 세부 계획 △예산 편성 기준과 주요 개정 사항 △맞춤형 예산관리시스템(UBIS) 사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예산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경력 3년 이하의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예산담당자와 예산업무 유경험자로 구성된 ‘예산 컨설팅 지원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산 분야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 정책 추진에 필요한 예산 관리 역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연수에 참석한 한 장학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예산업무 전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선지 정책국장은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청도군에 있는 신화랑풍류마을에서 도내 초등스포츠 강사 70명을 대상으로 합숙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초등(특수)학교 스포츠 강사 연수는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강사의 자질 함양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고보조금으로 실시되는 보수교육으로, 도내 모든 초등스포츠 강사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초등 체육수업과 보조 강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업 보조 능력과 스포츠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팀 강화 활동과 스카이 트레일 체험, 미션 윷놀이, 스트링아트, 판소리와 체육수업, 명상, 국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판소리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현직 초등 교사를 초빙해 진행한 ‘체육수업이 판소리를 만나다’ 특강에서는 체육수업에 판소리를 가미한 융합형 수업이 소개됐다. 또, 단위 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과 운동에 소질이 있는 학생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진로 지도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