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윤석정 전북특별자치도 애향본부 총재가 23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장용석 부안군 애향본부장 등과 함께 전북특자도 및 부안지역 발전을 위한 애향본부와 지자체 간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며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윤석정 총재는 “오늘의 만남을 통해 전북특자도와 부안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속적 소통을 통해 다양한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부안군에 오는 내내 마음이 설렜고 주변 사람들에게 부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에 방문해 주신 윤석정 총재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뜻깊은 만남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속의 부안이 더욱 빛이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애향운동본부는 1977년 지역사회 구심체 역할의 필요성이 분출돼 순수 민간 사회단체로 창립된 이후 45년 만인 지난 2022년 11월 전북애향본부로 명칭을 변경해 도민이나 출향인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완주군 봉동읍 사업장 소각시설 설치에 강력히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권요안 의원(완주2·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송호성)을 방문하여 봉동읍 구암리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장 소각시설 설치와 관련, 완주군민의 강력한 반대 뜻을 전달하고 유감을 표명했다.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일대에 추진 중인 민간 폐기물 소각시설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일반폐기물 132.72톤/일, 지정폐기물 56.88톤/일 하루 약 189.6톤의 소각이 가능한 규모다. 문제는 지정폐기물 소각 시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등이 다량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현재 민간사업자는 환경영향평가서를 환경청과 완주군에 제출하고 지난 5일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원은 “지난해 6월 말 사업자의 사전심사 청구 때부터 완주군은 관내 발생 사업장일반폐기물 및 지정폐기물은 전주, 익산 소각장 처리가 가능하고, 주민들의 절대적 반대의견에 따라 소각장 설치 부동의 뜻을 충분히 밝혔다”라며 “그럼에도 민간사업자는 완주군과 군민의 뜻을 무시하고 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유)슈퍼와(대표 강신태)가 2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라면 20개입 1,000box(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슈퍼와는 김제시 서암동 향교길 199에 위치해 있으며, 야채·정육·수산·공산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강신태 대표는 “물가상승 등으로 경기가 어려워져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라면을 기부해 준 (유)슈퍼와에 감사드리고 기탁한 라면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행복드림복지회가 2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전체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인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재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례 대표는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 대한 관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아우름봉사단이 중복을 맞아 23일 삼계탕과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식품 꾸러미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15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우름봉사단은 2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김치 나눔과 생필품 지원, 문화체험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주 동네 청소와 화단 조성, 침수피해 지원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장석문 단장은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인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 관광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제10기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모니터단’이 정식 출범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3일 제10기 관광모니터단은 공개모집과 시군 추천 등을 통해 대외활동 이력 사항, SNS 활용 능력 등을 기준으로 총 18명을 선정하여 발대식을 가졌다. 선정된 모니터단은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관광지 및 축제, 문화행사를 직접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사항을 발굴한다. 또한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발대식에서는 선정된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북자치도 관광지에 대한 홍보 영상 시청, 관광모니터단 역할과 활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진관 전북자치도 관광산업과장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모니터단의 활동으로 관광지 곳곳에서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반영해 관광객의 질적 만족도를 개선하고 관광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홍보를 통해 우리 전북특별자치도가 더 많은 관광객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와 23일 전북국제협력진흥원 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한의 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 김대식 원장(센터장 겸임)을 비롯해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심수보 협의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북지역의 외국인근로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거주 외국인근로자들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마다 무료 한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의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전북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심수보 회장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공중보건한의사로서 국내 의료 혜택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우석대학교, 전주대학교, 호원대학교와 전북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소통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 및 협약식은 미래 지향적 융합형 창의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내 인재육성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원 교류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소통 간담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정화영 문화산업과장을 비롯해 대학 및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만의 융합형 콘텐츠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소통과 구체적인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진흥원과 대학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콘텐츠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문화예술·공학 융합형 R&D 전문 인재 발굴·육성 △권역 내 사회·경제 문제 혁신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협조체계 구축 △글로벌 콘텐츠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 및 추진하게 된다. 정화영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산업과장은 ‘융합형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을 통한 콘텐츠 관련 교육 확대와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지역 문화예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농업용 면세유를 구입한 도내 농가와 농업법인에게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보조금 67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현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확인 및 검토를 거쳐9월 9일부터 개인계좌로 입금된다. 지원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 공급요령에 따라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제외된다. 유종별 리터당 지원단가는 경유 149원, 휘발유 128원, 등유 154원, 중유 141원, LPG(난방) 84원, LPG(차량) 22원, 부생연료유(1호) 159원, 부생연료유(2호) 143원으로, 농가당 최고 1만리터에 최고 159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으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여 농축산물 생산비 절감과 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 동안 장수군 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전북특별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는 2019년 시작하여 올해 제4회째를 맞이했으며, 생활체육승마인과 유소년승마단, 전문 승마선수 5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크게 성장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 1,300여명은 대회가 개최된 장수군 국제승마장 인근(진안, 남원 등)지역 숙박업소, 식당 등을 이용하여 장마 속에서도 주변 지역이 호황을 누리게 됐다. 특히, 올해는 일반 생활체육인이 참여하는 경기뿐 아니라 전문 선수가 참여하는 한국마사회장배 예선경기와 대한승마협회 공인대회까지 함께 개최되어 보다 내실 있고 규모화된 전국승마대회로 치뤄졌다. 전북자치도는 말산업의 발전과 승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10월 장수군에서 개최되는 추계전국승마대회를 포함해 도내 10여개의 승마대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승마가 일부 엘리트 체육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