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자 '제1회 강원 청년대상' 후보자를 7월 28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도 청년정책 수립 및 추진에 기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며 △기타 각 분야에서 청년활동이 우수한 도내 거주 개인 또는 단체이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도내 시장‧군수, 각급 기관‧단체의 장이며, 추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강원 청년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청년의 날(9. 21.) 기념행사 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도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청년대상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 귀감이 되는 청년을 지속 발굴해 청년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성장을 응원 하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5일 후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이 먹는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교직원 간담회를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된 후 교육위원회의 첫 행보로, 이영욱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다문화 학생 현황, 디지털 교과서 보급 준비 사항 등 교육현장의 실태를 묻고,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을 격려했다. 후평초등학교 이해규 교장은 “우리가 과거에 교실에서 받았던 교육은 주입식ㆍ일방향적이었다면, 이제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며 “지금처럼 현장과 계속 소통하며 교육 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영욱 교육위원장은 “후반기 교육위원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도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강원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겠다.”면서 “현장에 자주 방문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지난 8일, 인제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하이케이넷(대표 강관모)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하이케이넷은 2021년,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노트북 전달을 시작으로 인제군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강관모 대표는 “가정형편이 아이들에게 장벽이 되지 않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제군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지난 7일, 인제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건설기계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농업인 중 3t 미만 건설기계(굴착기. 기계차) 조종자 315명이 참석해 건설기계로 인한 물적 피해 예방에 관한 교육을 수강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군민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자발적인 활동을 장려하고자 찾아가는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인제군은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7일간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교육 지원사업’공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배달강좌제’로 통칭되는 본 사업은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교육주제와 내용을 선정하고 강사를 섭외해 신청하면 군에서 강사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7인 이상의 학습자로 구성된 모임으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5인 이상 모이면 신청 가능하다. 군은 강사의 전문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사업의 타당성 및 창의성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면 활동내역에 따라 강사료와 원거리 교육에 따른 교통비를 지원, 강사의 강의경력과 이동거리 등에 따라 차등지급된다. 이경화 평생교육팀장은 “누구든 원할 때 배울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더 많은 군민에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 기적의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인제군의 랜드마크로 우뚝 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인제읍 상동리 일원에 개관한 인제 기적의도서관이 2024년 상반기까지 누적 방문객 수 106,729명을 기록, 13,069명이 도서 대출을 이용했고, 도서관 강좌와 행사 등 프로그램에 3,285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공문화시설의 우수사례로 떠오르며 견학을 위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등 도내 시군뿐 아니라 서울특별시, 전남 신안군, 전남 장성군 등 전국 152개 지자체 및 단체에서 총 2,861명이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적의도서관은 도서관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내실 있는 운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난 6월 지방시대 공공도서관의 역할 및 정책사례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인제군 공공도서관 포럼’을 개최했다. 향후 어린이 인형극, 작은 음악회, 작가와의 만남, 명사초청 특강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해 복합문화기관으로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 기적의도서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취약계층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해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체험 강좌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폭 넓은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구성원의 화합에 기여하기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군은 만 5세 이상 18세 이하 정선군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구, 범죄피해자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청과 군 문화체육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서류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번 스포츠 체험 강좌는 참가자 및 보호자 등 30명을 모집,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정선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수영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스포츠 체험 강좌는 최근 시설 개선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한 정선국민체육센터에서 참여자 맞춤형 강습을 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자발적 조직인 ‘주민주도형 건강플러스마을 확대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플러스마을은 건강지표가 낮은 마을이나 지역주민들의 추진의지가 강해 성공가능성이 높은 마을을 대상으로 코디네이터를 선발해 주민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행복한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건강마을 코디네이터는 주민들을 만나 지역주민 건강위원회 구성과 활동을 돕고 지역의 건강문제를 주민과 함께 발굴하여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 활동 추진을 돕는다. 군은 주민주도형 건강플러스마을 확대 운영 계획에 의거 공개채용을 통해 사북읍 지역의 건강플러스마을 코디네이터를 선발하여 주민과 소통하며 건강위험요인 감소,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건강지도자 발굴, 건강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위원회가 구성되면 마을의 건강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가 사업의 구성원이 되어 건강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사업인 건강플러스마을 사업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군은 지난 2014년 고한읍을 시작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저연차 공무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직원숙소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숙소 건립 사업은 신규 공무원의 주거안정을 통한 공직 이탈을 막고 직원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으로 군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신규 공무원 대상으로 ‘직원 거주 형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에 거주 기반이 없거나 출퇴근 거리가 멀어 월세를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며, 민간 대비 낮은 수준의 임금에 비해 주거비 지출이 큰 부담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선읍 북실리 621-1번지 일원에 지상 4층, 주거공간 20실 규모의 직원숙소를 건립한다. 직원숙소 건립사업은 오는 12월 착공해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직원 숙소 입주 대상을 저연차 공무원으로 제한하고 2년 간격으로 교차하여 지역 임대 사업자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인구소멸 위기를 직면한 지역에 젊은 공무원의 정착을 돕는 것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직원 숙소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지난 7월 4일 오전 10시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협약(서약)식을 진행하였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삼척시, 동해시, 인제군이 선정되어 동 단위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종사자의 생명지킴이 교육 참여와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자살예방에 함께 기여할 예정이다. 삼척시노인복지관(엄기대 관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통해 자살 예방에 동참하며, 생명존중 환경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