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6일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아름다운 가곡교실'개강식을 시작으로 2024년 2분기 강좌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가곡교실'은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2분기 프로그램으로 바리톤 송성훈 성악가와 함께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송성훈 성악가는 프리소울 대표 및 다수 오페라 작품 공연기획 및 주연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에 개관한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지역 최초 신중년 세대의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이다.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경력개발 자격취득 프로그램과 전 연령대 지역주민 대상 취미·교양, 시민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가 2분기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 ▲어학 ▲미술 ▲음악 ▲요리 ▲자격증 ▲취미·여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25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신중년세대의 생애설계, 직업교육을 위한 창의수학지도사, 붓펜캘리그라피지도사, 꽃차마이스터, 실버인지베이킹지도사 등 총 6개의 자격취득 과정을 개설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5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아동학대 사례판단 전·후 조기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신속하게 심리치료, 양육코칭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국 20개 시군구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4월 22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유형은 신속지원중심형, 가족기능회복형, 양육코칭지원형, 양육상황점검형 4가지로 달서구는 양육코칭지원형, 양육상황점검형 2가지 유형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유형에 달서구가 2022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달서구 싹(아동)~싹(부모) 지키기”, 일반사례 아동 안전점검 “달서 다간다 I(아이)” 사업이 포함돼 복지부로부터 우수한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달서구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0명의 아동과 부모에게 심리검사 및 양육코칭을 조기지원했다. 일반사례아동 20가정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한 결과 2020년 543건이던 아동학대신고건이 2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대구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낙동수련과정에 「마약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약의 유혹에 단호히 맞서고 건강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약 예방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갖지 않도록 신중한 단어 선택과 사례를 제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마약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법을 습득하여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 과정에는 ▲설문지 작성, ▲마약의 정의와 종류 학습, ▲부작용 인식, ▲예방법 구체화, ▲위험 상황 대처법 안내 등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그 심각성을 깨달았다.”, “마약은 내 삶을 위협하므로 절대로 손대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칠구 원장은 “우리나라도 이제 누구나 쉽게 마약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면서, “청소년기에 마약에 노출될 경우 쉽게 중독될 수 있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9일부터 18일까지 대곡중학교 외 7개 학교에서 태권도, 럭비, 양궁, 핸드볼, 하키 등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지원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체육진흥법 제11조에 의해 올해 9월부터 초・중학교 학생선수가 일정 수준의 학력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교육부령으로 정하는 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습코칭과 학습이력 관리 컨설팅으로 학생선수들의 최저학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 진로 개척을 돕고자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 컨설팅은 총 4차례 2시간씩 진행되며, 선수출신 체육교사로 구성된 학습지원멘토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 ▲최저학력제 이해, ▲학습지원 멘토링, ▲학습코칭 및 학습이력 관리 방법 컨설팅, ▲학습지원멘토단 학습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운동하는 만큼 공부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최저학력 미달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사관학교 입학전형 안내를 위해 4월 2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사관학교 합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사관학교에 대한 공신력 있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관학교 합동 입시설명회에는 매년 3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타 대학 입시설명회에 비해 고 1,2학년과 중학생의 참여도가 높았다. 이번 사관학교 합동 입시설명회는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순으로 진행되며, 사관학교의 소개 동영상을 시작으로 사관생도의 생활 소개와 2025학년도 모집요강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이 사관학교별로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관학교 합동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11일에는 DGIST에서 4개 과학기술원 입시설명회가 열리고, 수도권과 지역 주요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2025학년도 대입 릴레이 대입설명회’는 5월 30일에 서울대를 시작으로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6월 8일 제외)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특수교육원(대구세명학교 내) 수영장에서 ‘2024.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과 함께하는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영 체험활동인 장애학생 가족 수영교실은 초ㆍ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2개월 단위로 모집해 운영되며, 4~5월은 55교, 102명의 학생이 부모와 함께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물 적응 활동(손으로 물 뿌리기, 제자리에 앉아 입출수하기 등), ▲구명조끼 착용 후 뜨기, ▲레인 잡고 호흡하며 이동하기, ▲헬퍼 착용 후 퀵보드 이용한 발차기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하여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물에 대한 적응력과 안전 요령 등을 익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9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집주인이 혼자 사는 세입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집주인이 관리하는 '고독사 안심주택'사업은 임대인이 고독사 최초발견자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된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를 착안하여 생겨나게 되었다. 이 사업 목적은 집주인이 1인 세입자를 대상으로 월 2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고 그 내용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사전에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이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주택에는 '나의 아름다운 이웃'현판을 부착하며, 이 현판은 이웃의 착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는 소중한 상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역사회에서 고독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1인 가구가 안전하고 지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집주인 이명자는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를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며 “제 집에 사는 세입자는 행복하게 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구민체육광장 및 앞산 일대에서 열리는 '2024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 참가 신청을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2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 봄에도 '2024년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을 개최하여 남구의 명소 앞산에서 숲과 자연을 탐험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조별로 숲 해설가와 함께 진행될 프로그램은 버마다리, 공중거미줄 건너기 등 숲 어드벤처 활동과 더불어 우리 가족 소원지, 자연물 목걸이, 즉석 가족사진이 담긴 연필꽂이 만들기 등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남구청 평생교육과 교육청소년팀로 전화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남구 거주 및 남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을 우선적으로 접수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가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앞산에서의 가족 힐링 여행이자 아이들을 위한 오감 만족 숲 탐험 행사에 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대구 남구에 소재한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2024 남구자원봉사대학, V리더양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고 힘찬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6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개강식에서는 사업추진 목적발표, 교육과정 소개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졌으며, 청년 자원봉사자의 교육 참가 각오 발표 등 아카데미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자원봉사자를 위한 사회적 인정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적이고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조성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이번 아카데미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가치에 대한 이해와 봉사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수혜 대상자와의 소통 방법 교육 등 총 12회기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모든 교육과정이 교양반과 전문반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1월부터 금화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이며 재단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행복한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영선공원에서 방역요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하여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위생해충 박멸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방역소독 요령 및 시연, 방역소독 시 주의사항,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하고 점검 완료한 방역 장비와 약품을 배부하여 보건소 차량방역반, 유충구제반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역소독반으로 배치했다. 각 배치된 16개반 25명 방역기동반은 지역 내 방역 취약지에 잔류분무소독, 친환경 연무소독 등의 방역 활동과 유충구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기온 상승 등의 환경변화로 인해 위생해충 활동이 증가함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감을 해소하기위해 다가오는 6월에서 8월까지 방역차량을 이용한 야간 연무방역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 조성된 소공원에 7대의 해충유인살충기를 추가 설치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