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을 활용해 늘봄학교 지원을 강화한다. 온라인지원시스템은 방과후학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교원의 업무를 덜어주고자 울산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다. 지난 2021년 11월 개통한 온라인지원시스템은 현재 전체 초등학교(121개교)의 83.6%인 104개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14.1%p(13개교)가 오른 수치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1학기 온라인지원시스템 내 늘봄학교 메뉴를 별도로 구성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지원 영역은 늘봄학교 학생 관리, 도담도담 프로그램 관리, 학생 출결 관리, 강사 관리, 회계 관리, 만족도 조사, 위‧수탁 계약 관리다. 학생‧학부모는 학생 출결 상황, 프로그램 운영 강사·시간표 등을 시스템으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늘봄학교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지원청에 있던 늘봄학교 지원 부서를 시교육청 내 ‘늘봄학교지원 전담팀(TF)’으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기간제 교원, 늘봄실무사, 자원봉사자 선정‧배치, 단위 학교 도담도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일(사전투표 4월 5~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되는 청소년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4분 36초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남목고 정승준 학생, 약사고 김혜지 학생, 우신고 졸업생 박재현 씨가 출연해 선거 관련 기사를 읽고 선거와 첫 투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상은 울산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 소통망(SNS)에서도 볼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18세 청소년 유권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투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카드뉴스도 제작해 누리 소통망에 올렸다. 영상을 시청한 시민들은 “처음으로 투표하는 학생들은 무척이나 설레겠어요. 우리의 미래를 위해 투표 꼭 해요”, “학생들의 선거 참여를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을 댓글로 남겼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홍보 영상이 시민들과 청소년 유권자들이 국회의원 선거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3월 29일 오전 11시 울주군 작천정 벚꽃길 일원에서 소방 및 소방안전홍보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화재예방 홍보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천정 벚꽃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및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화재 및 산불예방 집중홍보, 소각행위 금지 안내 및 화재예방 홍보물(전단지, 리플릿 등) 배부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봄철은 화재위험성이 대단히 높아진다.”라며 “벚꽃축제를 즐기시면서 한 번쯤 화재예방을 위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3월 29일 오전 11시 보람컨벤션에서 여성의용소방대 장생포지역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규주 남부소방서장, 여성의용소방대 장생포지역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공로패 수여, 임명장 전수, 대기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취임하는 홍경옥 대장은 지난 2014년 6월 장생포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대응반장등을 역임하면서 장생포지역대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이임하는 박금랑 대장은 “새롭게 취임한 신임 대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비록 의용소방대장이라는 직위는 내려놓지만, 언제나 소방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헌신해 오신 이임 대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결속력있고 전문성 있는 남부소방서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재난안전 사고 틀(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점 홍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강조하고,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신(新) 재난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홍보 방법은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홍보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누리집 등을 통한 전방위 홍보 등이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대비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3월 30일 중구 평산로 벚꽃길에서 개최하는 약사벚꽃축제 행사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소방안전(홍보) 체험장을 운영하며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처치 등 응급처치 방법, 소화기 사용 및 대피요령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막고 재산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지역축제에서 안전에 대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3월 30일 2024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채용인원은 44명으로 ▲공채 20명 ▲구조 8명 ▲구급 10명 ▲소방관련 학과 3명 ▲정보통신 1명 ▲화학 2명이다.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522명이 접수해 평균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 시험 장소를 보면 공채는 신일중학교, 경채(구조, 구급 등)는 월평중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신분증과 응시표, 필기구(컴퓨터용 흑색 사인펜) 등을 지참하여야 하며, 오전 9시 30분까지 시험장에 입장해야 한다. 이후에는 시험장이 폐쇄돼 입장할 수 없고 응시 포기로 간주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4월 25일이며 이후 체력시험(5월), 종합적성검사·면접시험(6월)을 거쳐 7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응시자는 각 단계별 시험공고를 반드시 확인 후 시험에 응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2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과 안정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역 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및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 부산사무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보육수요 등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은 근로복지공단 공모사업으로 2개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간 협력으로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면 시설건립비(최대 20억 원) 및 교재교구비(최대 7,000만 원)의 90%와 일정금액의 인건비 및 운영비도 지원받게 된다. 영유아보육법상 직장어린이집 의무설치 대상은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 또는 여성 근로자 300명 이상인 사업장으로 중소기업은 의무설치 사업장에서 제외돼 중소기업 근로자는 직장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싶어도 혜택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저출산 영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2024년 상반기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 조일리 등을 4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지점은 △관리지역 10지점 △경계지역 2지점 △인근 영향지역 8지점 등 총 20개 지점이다. 조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2일 이상, 1일 3회 새벽(6시 부터 9시), 주간(11 부터 17시), 야간(19 부터 22시) 시간대별로 세밀하게 나눠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인 알데하이드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23개 항목이다. 악취실태조사 결과는 울산시 및 구군과 공유해 효율적인 악취저감 관리방안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악취는 시민들이 민감하게 느끼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이므로,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실태조사를 통해 악취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29일 울산 전담여행사를 초청해 홍보여행(팸투어)과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여 명의 전담여행사 팸투어단은 예술작품과 함께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제3호 민간정원 발리동천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재생복합문화공간 에프이(Fe)01을 방문한다. 이어 오후 4시 타니베이호텔에서 전담여행사 및 관내 호텔 판촉담당, 울산관광협회, 구군 등 민관 관광마케팅 분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전담여행사 운영계획과 중점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울산관광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협력적 홍보판촉(마케팅) 방안을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전담여행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울산 특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판촉(마케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담여행사는 판촉(마케팅) 및 모객에 영향력이 있는 여행사로, 울산시는 매년 관광 활성화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울산전담여행사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2024년 울산전담여행사로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