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이 12일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시민 행복 및 복리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에 기여한 각국 저명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구미시장 집무실에서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이 야오잉치(Yao Eng Chi)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수여했다. 김장호 시장은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취임한 이후, 자유민주주의 강연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독도수호 결의대회,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하며 구미의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한 것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보의식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계자유민주연맹은 1967년에 창설되어 타이완에 총본부를 두고 있으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주된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국제민간기구다. 현재 1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여름 구미시는 각종 전국 대회와 국제 대회를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8월 초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8월 말에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와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가 개최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구미, 포항, 경주, 안동 등 4개 시에서 ‘경북에서 기술이 터지다’를 주제로 열린다. 주 개최지인 구미에서는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폐회식이 진행되며, 구미코와 금오공고 등 3개 경기장에서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17개 시도에서 1,150여 명의 선수와 지도 교사, 대회 관계자 등 총 10,000여 명이 구미를 방문할 예정이다. 드론 제어, 의상디자인, 도자기 등 31개 직종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열린경기장 운영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이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중장비 시뮬레이터 운전, 탁상시계‧무드등 만들기, 피부미용‧헤어디자인 체험 등 전문 기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은 농업기술센터 시설물 및 관리 감독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8월 한달간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인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발견, 평가, 개선을 통한 사고를 예방하여 근로자와 방문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번 위험성 평가 대상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센터, 농기계임대실, 농업환경관리실, 실증시험포 등으로 기계, 전기, 화학, 작업 특성, 사업장 환경 등을 중점 평가하고, 작업 시 안전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담당자와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안전 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보건관리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 확인하고 개선하여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4-H연합회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서 학생4-H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4-H회 야영 및 현장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야영교육 개영식을 통하여 회원들 간의 화합을 강화하고, 안전교육과 물놀이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레크레이션을 통해 영농4-H와 학생4-H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야영교육은 4-H의 이념인 지·덕·노·체 정신을 계승하고, 4-H회원 간 소통과 협동심을 배양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4-H 회원이 지역사회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사에서 “영양군4-H연합회와 학생4-H가 바쁜 일상과 농작업 시기에도 시간을 내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야영교육을 시작으로 영양군의 젊은 청년들과 학생들이 우리 영양군의 농업 실정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들을 돕기위한 단체들의 기부가 영양군에 이어지고 있다. 12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수해민들을 위한 기능성이불 25세트, 김 6박스와 현장복구 인력지원을 위한 장갑 600켤레, 장화 100켤레를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수해가 발생했을 때부터 세탁차량을 지원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그리고 영주시 승혜축산(대표 고창영)에서도 수해민들을 위하여 곰탕(20개입) 100박스(1천만 원 상당)를 금학리, 대천리에 기탁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승혜축산 고창영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수해민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나가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연물품 기부에 감사드리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약사회는 13일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포항시청을 방문해 기부금 219만 원을 전달했다. 포항시약사회는 1961년 설립돼 지역 발전을 위해 보건 분야 등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08년부터 지금까지 3,760여 명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무료 안경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진 포항시약사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219만 원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의 취지에 맞게 포항시약사회 소속 개국약사들이 1인당 1만 원씩 모았다”면서 “저출생 극복과 지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약사회에서 저출생 극복에 관심을 갖고 기부 운동에 동참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13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국어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다국어 관광안내지도는 그동안 사용됐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해 가독성을 높이고 영어, 중국어, 일어로 번역·제작됐다. 지도에는 △청도의 주요 관광지,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명소를 비롯해, △청도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와 △숙박시설 등을 담아 쉽게 관광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내지도는 청도여행자센터, 소싸움경기장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관광지에 배포될 예정이며, 청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지도 파일을 직접 내려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국어 관광안내지도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예천군이 13일 오전 10시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메가마트 예천 농특산물 수출 및 특판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며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에 나섰다. 설명회는 메가마트 농산팀장인 박진현 차장을 초청해 메가마트 MD 기획 수출 및 특판 관련 예천 농특산물 생산업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상품 발굴과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수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11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시골이야기푸드’의 이재준 대표는 “그동안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예천군과 메가마트를 통해 앞으로 본격적으로 수출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수출을 시작하는 업체들은 바이어 확보와 해외시장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며 “메가마트뿐만 아니라 여러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예천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 농식품 안전성 제고 지원, 수출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출 농가를 육성함은 물론 경쟁력 있는 전략 품목을 만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경주, 포항, 울산 지역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60명이 한자리에 모인 '해오름 동맹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10일 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2019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다.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의 역사, 자연, 산업, 관광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캠프는 경주시가 주최하여 한국수력원자력(월성원자력 발전소) 방문, 달빛기행(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최부자 아카데미 참여 등 경주의 대표적인 산업과 자연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경주시는 활동을 통해 경주·포항·울산 지역 청소년들은 진로 탐색과 함께 지역 대표 관광지와 산업단지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해오름 동맹 지역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키워가는 기회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황오동 재생구역 내 우수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첫 발을 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에서 추진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주소지가 경주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신청 방법은 경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심사 방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2차 대면심사와 3차 PT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 및 최대 3500만원 이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의 20% 이상은 자부담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또는 청년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