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오는 8월 29일 목요일 18시 30분, 금호도서관 음악당에서 광양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예술 특화 행사 ‘해설이 있는 한여름 밤 재즈 향연 – 해설이 있는 라틴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설이 있는 한여름 밤 재즈 향연’은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금호도서관의 예술 특화 행사다. 금호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재즈 음악을 주제로 특강을 2회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8월 공연은 3회차에 해당한다. 공연의 주제는 지난 강연에서 소개한 곡 중에서 ‘라틴 음악’을 선별하여 들을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라틴 음악 콘서트’다. 행사의 해설과 사회는 이길주 재즈 피아니스트가 맡았다. ‘재즈인랩’ 대표 이길주 피아니스트는 앞서 두 차례 진행한 재즈 특강 ‘여름밤 재즈 이야기’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설명 방식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해박한 음악적 지식을 바탕으로 곡의 배경과 음악적 요소들을 해설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래와 공연은 ‘이재원 월드재즈유닛’이 맡았다. 드럼, 피아노, 보컬, 베이스, 퍼커션 5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양시는 어린이들을 유해 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근린공원 내 54개소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동 지역 도시공원 27개소와 광양읍권 도시공원 27개소, 총 54개소의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소독 작업을 진행했으며 모든 놀이시설에 대한 세균 검사 또한 어제(30일) 마무리했다. 연 2회 실시하는 모래 소독은 놀이터 모래를 15cm 깊이로 파내고 뒤집어 모래 사이의 통기성을 높이고 수분 배출을 촉진해 탄성도를 회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래를 뒤집는 과정에서 나오는 이물질을 제거한 후에는 고온 스팀 장비로 모래 속 세균과 유해 물질을 살균하고 소독하며 기생충(란)을 검사하는 과정까지 거친다. 모래 소독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놀이기구인 그네, 미끄럼틀 역시 소독을 진행해 놀이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오승택 공원과장은 ”광양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플랫폼을 구축하여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 환경을 꾸준히 관리하고 쾌적한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소방서 장흥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7월 31일 장흥소방서 다목적강당에서 창원시의용소방대연합회와 장흥군 부군수, 장흥군의용소방대연합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상호교류 행사는 2018년 7월 30일 자매결연 행사 후속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지되었던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하여 2023년 창원시 방문으로 재개했으며, 올해 또한 장흥군 방문 행사를 개최하게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친선교류를 통한 상생발전 도모, 상호평등의 원칙에 의거 문화·관광 교류, 재난지원활동 및 지역특산품 등의 직거래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흥소방서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창원시와 장흥군 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장성군이 오는 8월 21일까지 지역 내 37개 경로당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시행한다. 지역 주민들에게 △기후 위기 심각성 이해 △탄소 순배출 ‘0’을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 △재활용품 분류 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폐기된 현수막 천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 꾸미기, 천연세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병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 김모 씨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연 보호, 쓰레기 분리 수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군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환경 보호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9일 좌사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군도12호선 노고단 일주도로)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는 절개지 사면에서 토사 유실 및 낙석 발생, 옹벽 균열 등 붕괴 우려가 있는 급경사지 지역으로,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에 약해진 사면 등 현장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부터 급경사지 구간(시암재 부터 성삼재) 정비사업을 통해 붕괴 우려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2025년까지 120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사면보강, 옹벽 및 낙석방지책 설치 등으로 군도 12호선 이용자 및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이길용 구례부군수는 현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정비는 물론 예산 절감 및 안전을 강조하며 "최근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군민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악도 쉬랑께 2호점 김현우 대표는 지난 30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섬티아고로 유명한 신안 소악도 출신인 김현우 대표는 육지에서 졸업 후 다시 소악도로 돌아온 귀촌 청년이다. 쉬랑께 2호점은 ‘메뉴판은 있지만 가격은 없는 카페’로 카페를 찾은 순례객들은 정해진 음료 값 대신 마음이 가는 대로 기부함에 모금한다. 이렇게 순례객들의 마음과 김현우 대표의 사재를 더해 만들어진 기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 어느덧 3회째가 됐고 그 금액이 2,000만 원에 이르렀다. 한편, (재)신안군장학재단에서는 ‘낙도 학생 장학금’ 분야를 신설해 소악도와 같은 낙도에 거주하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우 대표는 “지역 주민과 부모님께서 일궈 놓은 터전에서 카페 운영을 시작할 수 있었고 카페를 찾는 순례객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었다.”라며 “이렇게 받은 도움에 대한 보답은 초심을 잃지 않고 기부를 계속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탁 소감을 밝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장흥군은 31일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장흥 아르미쌀’이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평가는 전남 쌀 판매 활성화와 선정 경쟁을 통한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에서 심사해 매년 선발한다. 밥맛, 품종, 중금속, 잔류농약, 외관상 품위평가 등 8가지 분야를 엄격하게 평가한다. 장흥 아르미쌀(새청무)은 전라남도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우수 품종이다. 단백질 함량 6.5% 이하, 완전미율 95% 이상, 순도 90% 이상, 도정 15일 이내의 최고품질의 쌀 기준에 맞게 재배부터 생산까지 관리되고 있다. 장흥 아르미쌀은 지난 2007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이후 품종 혼입, 품종 변경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2023년부터 2년 연속으로 브랜드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장흥군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 용산면은 7월 30일 용산면 다목적회관에서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맞이하여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2동 주민자치회장 및 사회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을 초청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지산2동은 용산면과 2007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물축제 행사를 참석하는 등 용산면과의 지속적인 친교와 나눔의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용산면 기관·사회단체장, 번영회 임원, 주민자치위원회, 각 마을 이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산2동과의 지속적인 우호협력 및 공동번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병훈 용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 우의를 증진시키고 교류·협력을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용산면과 지산2동은 매년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광주 7080 충장축제”에 참석하여 양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지산2동에서는 2024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기간 중에도 주민들이 장흥을 방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동아리연합회(job동아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포토그래퍼 및 베이킹 체험을 27일에 진행했다.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job동아리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으로 청소년의 진로직업에 관심있는 친구들이 모여 구성된 동아리로 여름방학을 활용해 포토그래퍼 및 베이킹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은 포토그래퍼라는 직업을 알아보고 카메라를 활용해 서로가 사진을 찍고 현상하고, 후에는 복숭아 케이크를 만드는 베이킹 수업을 진행했다. 베이킹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활용해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흥군청소년운영위원회 주관하에 ‘주민이용욕구조사’ 및‘셀프 사진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사진을 찍고 현상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8월 10일에는 청소년 수련캠프'청수캠프'와 더불어 장흥군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진행하는 ‘여름밤 콘서트’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3층 공연장에서 진행되어 장흥 청소년들에게 문화공연 진행 예정으로 장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31일 물축제 행사장인 탐진강에서 안전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 부스에서는 안전 2행시 짓기, 안전 OX퀴즈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해했다. 특히, 군은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안전한 물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기고 돌아가실 수 있게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해 안전 문화 확산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