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31일 효령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스쿨』을 운영한다. 학업과 교우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 불안, 적응장애, 인터넷중독 등 다양한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음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 교육을 비롯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일공구)’ 삼행시 짓기, 생명존중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건강증진팀과 협업하여 정신건강, 약물중독, 흡연 등의 내용을 포함한 금연골든벨 형식의 마음건강 퀴즈대회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7일 군위중·고등학교에서도 운영했으며 학생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알리고 자신의 마음건강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다. 군위군보건소 이성혜 건강증진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30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소 광장 및 시장·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했으며, 우리 군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영광군은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를 금연주간으로 지정하고, 옥외 전광판을 활용한 금연 광고 게재 및 흡연 다발 지역에서 집중 단속 등 금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하여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발적 노담(NO 담배)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금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건강 도시 영광군이 될 수 있도록 금연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군위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관내 군위중고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이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로 지정한 것으로 담배 사용이 국제적으로 충격적인 사안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환경을 촉진하기 위하여 확립됐다. 금연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정문 현관에서 실시했으며 금연캐릭터 금연순이와 함께 군위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금연구호를 외쳤다. 또한 금연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여 청소년기의 흡연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5월 31일 8시부터 횡성중학교와 횡성고등학교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손상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고등학교 남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누구든지 순간의 실수로 인한 사고로 후천적 장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횡성군보건소는 장애 발생(손상)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OX 퀴즈와 함께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횡성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의 금연 다짐과 음주 예방 홍보를 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고 밝혔다. 김영대 소장은 “장애인의 80%는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한순간의 실수로 인한 사고나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손상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를 이해할 수 있게 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포용적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 관리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 분야 사업 활성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의뢰 및 협조, 치매 조기 검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캠페인 상호협력 등이 담겨 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2016년 오산시 금암동에 개관해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함께 협력하며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금년도 6월부터 총 8회기의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상호 협조해 운영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 및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소지를 감소시키고 치매 발병시기를 늦추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31일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아동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2년 정신건강실태조사(소아·청소년)에 따르면, 소아·청소년의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은 16.1%로 나타났고, 그 중 소아청소년의 7.1%는 현재 유병률로 나타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위험 사례대상자에 대한 지원방안과 향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신질환 문제의 조기발견과 치료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 정신질환은 치료받으면 나을 수 있고, 암 만큼 조기 치료가 중요한 사항이다”며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로 △만성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정신질환자 재활 프로그램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치료비 지원 등을 운영 중이다. 상담이나 궁금한 사항은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는 31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헌혈 권장 활동 유공’ 표창을 했다. 시는 평소 헌혈 활성화와 혈액 수급, 국민 건강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공자 △현대제철 박달서 상생소통팀장 △신성대학교 성현주 주임 △합덕제철고등학교 방유미 보건교사를 표창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부터 헌혈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올해부터는 헌혈 1회당 당진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원하는 등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및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상황에서, 생명 나눔 운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과 유공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마을경로당, 복지회관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자기 혈관 숫자알기’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소 만성질환에 관심이 많은 40~70대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체크 등 개인별 건강상담과 만성질환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과 생활습관 개선 등 자기관리 교육과 다양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개인별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구강교육, 식이교육,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육 으로 진행중이며, 특히, 각 영역별 전문가 상담을 통하여 개인별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방법을 전달할 수 있는 질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개인의 혈압과 혈당을 알고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하는 것이 중요함에 따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동송 전통시장을 방문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과 자신의 마음 건강을 살펴보는 마음 검진(우울척도검사)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신체 건강 못지않은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 검진(우울척도검사) 결과 지속적 상담이 필요한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및 맞춤형 사례관리 등으로 집중 관리하게 된다. 군민 누구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무료로 우울 척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철원군 질병관리과장(정임숙)은 “마음 검진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더 잘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로 만성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정신질환자 재활 프로그램, 마음 상담실 등을 운영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동아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걷기동아리 사업은 코로나 19 기간 이후 회복되고 있던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걷기라는 물리적, 심리적 접근성이 가장 좋은 신체활동으로 유지 하고자 시작했다. 걷기동아리는 3월 회원 모집을 시작으로 4월 규칙적인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동아리 리더의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5월 초 실시한 팀별 간담회에서는 걷기동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팀별 특성과 요구에 맞춘 활동 방향을 정해 현재 남산 쓰리GO 부부, 여섯날개, Oh!, 해피엔젤스, 달팍워킹퀸즈 등 5개팀 30여 명의 동아리원이 걷기 운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대구 중구는 지난해 지역 강점인 관광에 걷기를 접목시킨 ‘골목길 건강걷기’를 추진해 좋은 성과를 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중구의 걷기 실천율(56.7%)과 관련 지표인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및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에서 대구시 9개 구·군 중 1위를 달성하고 비만율은 최저로 나타났다. 이번 걷기동아리 운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