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맛있는 이오갈비는 4월 16일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컵라면 50박스을 기탁했다. 맛있는 이오갈비는 관음동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태전1동에 개업 후 관음동에 이어 두 번째 착한가게 가입 신청을 한 상태로 착한가게와 후원물품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승준 대표는 “개업을 축하해 주신 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대구시 북구 지역 12개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준설 작업은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배수로 내 퇴적물을 제거하여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의 침수 피해를 막고 지하차도에서의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업을 시행함에 따라 토․공휴일을 제외한 13일 동안 주․야간에 1개 차로를 일시 통제한다. 주간작업은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5일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이루어지며 △4월 22일은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국우터널 방향, 고촌지하차도 양방향 △4월 23일은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시내방향, 무태지하차도 양방향 △4월 24일은 칠곡로 칠곡지하차도, 매천로 매천지하차도 양방향 △4월 25일은 경부선, 칠성지하차도 양방향 △4월 26일은 경부선 원대, 태평지하차도 양방향으로 시행한다. 신천대로 지하차도(도청교, 성북교, 침산교)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야간작업을 5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 8일간(오후 11시부터익일 6시) 시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칠곡시장에서 배우는 평생학습 '나도야, 강사' 프로그램을 매월 둘째주 토요일 11시 부터 17시, 칠곡시장 앞마당에서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구 북구청에서는 우리 동네 숨은 고수 찾기 프로그램인 '나도야, 강사'를 운영하고 있다. 재능이 있는 구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이웃 주민을 가르치는 경험을 제공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실내 강의실에서 운영했던 강좌를 칠곡시장 상권 활성화와 '나도야, 강사' 홍보를 위해 야외 강의실에서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시장에서 배우는 평생학습 '나도야, 강사' 운영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11시부터 17시 사이 칠곡시장 앞마당에서 1시간 정도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 외에도 칠곡시장 장 보기, 반짝 예술시장 플리마켓이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작한 첫날인 지난 13일 토요일에는 도자기 핸드 페인팅, 바느질로 나만의 인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다. '나도야, 강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16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곳간’ 개소식을 열고 후원 협약을 맺었다. 행복나눔곳간은 필요한 이웃이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공유 냉장고와 캐비닛에 식재료와 반찬 등을 비치, 일시적이거나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지역 업체 브래드바바(대표 김항수)와 자연애 퀵쿡(점장 권재환)은 빵과 식료품을 지원해 행복나눔곳간을 한가득 채웠다. 첫째·셋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정식 운영 시간과 관계없이 후원이 들어오면 곳간이 채워지고, 필요로 하는 주민도 언제든지 도움받을 수 있다. 박병원 희망나눔위원장은 “행복나눔곳간을 계기로 자발적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채움과 나눔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7일부터 멸실추정차량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2005년 첫 시행한 멸실인정제도를 아직 모르는 주민에게 제도를 알리는 한편, 구제방법을 모르는 차량 소유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우선 차령 15년 이상, 자동차세 4건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사실조사를 실시해 기초자료를 수집한다.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한 다음, 사실상 멸실차량이 자동차말소등록 절차를 밟을 수 있게 현황조사와 전화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명의자동차로 파악되는 차량에 대해선 운행정지명령 신청 안내와 차량번호판 영치를 병행하기로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실상 미보유 상태인 차량의 말소등록을 안내해 체납자 고충을 해소하고,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이번 일제정비의 목표”라며 “모든 분야에서 구민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각종 감염병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홍보를 위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 20명이 주축이 돼 수성구자원봉사센터부터 들안길네거리부터 황금네거리 구간에서 가두 행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결핵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과 기침 예절 등을 지역 주민에게 알렸다.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은 지난 2월 수성구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 20명으로 결성됐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호흡기 감염병은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준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각종 감염병 예방 실천 행동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보건수준 향상에도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4세 이상 구민, 각종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생명지킴이(Gate-keeper)는 주변에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이 있는지 살피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에 연계해 자살 예방을 돕는 역할을 한다. 올해 생명지킴이 19,000명 양성이 목표인 수성구는 보건복지부 인증 프로그램을 활용해 생애주기와 학생, 직장인, 군인 등 직군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인식 ▲자살 위험에 처한 친구를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을 알린다. 생명지킴이에게 소셜네트워크(SNS) 등의 경로로 생명지킴이 활동 사례와 정신건강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배포하는 한편, 자살예방 추가 교육을 실시해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생명존중 캠페인과 행사,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지원, 자살수단차단 및 인식개선 등 자살 예방을 위한 다른 사업들도 꾸준히 추진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3층에서 미술심리를 활용한 가족미술치료 집단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미술치료 집단상담은 달성군 관내 지역주민들 중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거나 미술치료에 관심이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담을 통해 주말을 가족 구성원들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해당 집단상담은 현풍읍에 위치한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장에서 매월 격주로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한 회차당 20여 명이 참여한다. 집단상담 진행은 ‘쓰담심리상담센터’의 장소희 센터장이 맡고 있다. 상담은 미술을 활용한 가족심리검사 및 가족협동화, 손 본뜨기 및 점토 꾸미기, 가족 편지쓰기, 가족 서약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집단상담 참가자는 “미술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었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출하면서 가족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원만하게 조율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달성군 청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옥포케이비원장학회는 지난 15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원과 장학생 및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관내 대학생 17명에게 3,22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김정도 이사장은 “2024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드리며, 장학생들이 옥포읍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법인 옥포케이비원장학회는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장학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태영 옥포읍장은 “(재)옥포케이비원장학회의 장학금은 단순한 학비 지원의 의미를 넘어서, 우리 고향 옥포가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가 담겨있다. 장학생 여러분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재)옥포케이비원장학회는 기본자산 3억 원으로 출발하여, 현재 11억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232명에게 4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로컬 브랜드 개발 업체와 협업하여 비슬산 참꽃을 테마로 한 관광 기념품을 팝업 매장에서 선보였다. 달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부산 센텀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열린'보고가게 센텀'행사에서 부스를 열어 제작한 관광 기념품과 홍보물을 활용하여 달성군 홍보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관광 기념품은 비슬산의 참꽃을 알리고자 로컬 브랜딩 전문업체와 협업하여 제작하였다. 제품은 디퓨저, 캔디, 룸 스프레이, 향수 등 총 7종이 있었으며, 선보인 기념품과 홍보물은 젊은 층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관광업계에 K-컬처에 대한 관심이 급등한 시점인 만큼 달성군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유무형의 기념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적기”라며 “앞으로 달성군 관광콘텐츠, 문화·예술품을 접목한 고부가 가치 관광 기념품을 활성화하여 달성군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