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강원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들이 국내 여러 영화제에 진출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강원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영상인을 대상으로, 장단편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0편의 단편영화와 10편의 시나리오, 8편의 장편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의 제작 지원하여 도내 영상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왔다. 단편 제작지원작 '명태'(유이수 감독, 속초)는 올해 7월 개최되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엑스라지 경쟁부문에 1,558편의 작품 중 최종 31편의 상영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또한, 8월 개최 예정인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도 1,030편 중 선정된 상영작 22편 내에 들어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같은 단편 제작지원작인 'Shape of Potatoes'(김수웅 감독, 화천)는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상영작으로, '이부자리'(이유진 감독, 춘천)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와“제7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에 상영작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운반 음식업체와 최근 3년 간(‘21~’23)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에 대하여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도 및 10개 시군은 7월 8일부터 7월 28까지 15일 간 도내 이동(운반) 음식 업체 3개소,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6개소, 산업단지 30개소 총 39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근무인원 300인 이상 산업단지에는 식중독 예방 홍보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조리식품, 완제품 등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위반사항 개선 확인, 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시설·설비 등 식품안전 관련 사항에 대한 환경개선 조치 등이다. 박은주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와 매년 식중독이 증가하는 운반 음식 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취약 시설에 대한 식중독 사전 예방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도내 지방관리무역항인 속초항 등 4개 항만 내의 효율적인 항만운영 질서확립 및 불법·무단사용 등 비정상적인 관행 개선을 위해 7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11일간 지방관리무역항 항만시설 사용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항만부지, 수역시설 등 무역항 내 전용사용 허가대상 항만시설의 불법·무단 사용 여부에 중점을 두고 타인 임대, 목적 외 사용 및 허가조건(위치·면적·목적·허가기간 등) 준수여부 등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지점검 중 불법·무단 사용 등 의심사항 발생 시 사용자를 입회시켜 재점검하고 원상회복 지도 등 행정지도를 실시한 후 미이행건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항만의 원활한 이용·관리에 지장이 없도록 항만 질서를 확립하여 도내 지방관리무역항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5년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시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도청 제2별관에서 전문가 사전 컨설팅을 7.8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민의 문화향유권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전문가 컨설팅은 공모사업 수요조사 결과 13개 시군, 4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역유산에 맞는 프로그램 발굴 및 구체화, 콘텐츠 경쟁력, 사업운영 역량 등 활용 관계 전문가(3명)의 맞춤형 자문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7월 31일까지 공모 신청할 예정이며, 국가유산을 활용한 체류형 상품개발, 상설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접목한 우수사업 발굴 및 재도전 사업의 공모선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품격의 국가유산의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도에는 국가유산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공모사업' 에 전국 총 10개소 중 도내 2개소(원주생생국가유산, 강릉문화유산 야행)가 최종 선정되어 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함께 ‘2024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7. 8부터 7. 12까지 5일간 개최한다. 5월에 수출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 중 131개사를 선정했으며, 주요 상담 품목으로는 식품, 뷰티, 의료분야 및 반려동물 관련 제품 등이 있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에게는 구매자(바이어)와 일대일 맞춤 비즈니스 수출상담 및 전문통역, 샘플 발송비 등이 지원된다. 올해 상담회는 기존 유력 구매자(바이어) 외 신규 구매자(바이어) 발굴 등으로 지난해 보다 40여 명 많은 172명의 구매자(바이어)가 참여하며, 미주·유럽·아시아권 등 총 21개국의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특히, 작년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해양선박 녹음장치 관련수출협약을 맺고 큰 성과를 거둔 싱가포르 구매자(바이어)를 비롯, 체코, 헝가리 등 경험이 많은 신규 구매자(바이어)의 발굴에도 힘썼다. 올해는 온라인 상담회에 앞서 구매자(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업소개 및 우수 제품 홍보 등 ‘온라인 론칭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 14시, 춘천 동부초등학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2개 기관이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현 정부 핵심 정책과제인 늘봄학교와 연계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한 기관 간 연대강화 및 정책적 시너지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오는 2학기부터 1학년 대상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늘봄학교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매칭 운영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 '어린이 참여예산학교'는 올해 2학기부터 늘봄교실을 운영하는 도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접수받아 전문 강사 및 교육 프로그램(단기 수업)을 제공한다. 초등 1~2학년 대상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주민참여예산 개념 교육을 통해 안전, 교육, 문화 등 어린이 관련 정책 사업들이 더욱 활발히 추진되어지길 도와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늘봄학교 제도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로 하여금 재정민주주의 실현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6일 평창군 진부면의 이동원(42)·서지윤(39) 부부의 2남 3녀 중 막내 상윤 군의 돌잔치를 맞아 축하 인사와 영상을 보내 기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7월 6일 부부의 다섯 번째 아이로 당시에도 김진태 지사는 축하 손편지를 보내 상윤군의 부모님과 오남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었다. 김진태 지사는 돌잔치 축하영상에서“귀여운 오남매 잘 지내고 있냐”며“막내 상윤이의 첫 돌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남매를 건강하게 키워주신 가족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면서 가정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와 상윤이는 동갑내기 친구로 상윤이가 뒤집고 앉고 서는 동안 강원특별자치도도 수많은 도전을 통해 새롭게 달라지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오남매가 자라서 강원자치도 사람인 것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강원특별자치도 육아브랜드‘육아기본수당’을 연차별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육아기본수당을 5세로 확대해 1~3세 아동은 월 50만 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도농교류의 날(7.7) 기념식 및 농촌여름휴가 페스티벌'에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및 청년농, 7개 농촌관광 사업단 등 70여명이 참가하여 강원농촌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농교류 및 농촌관광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함께 도시민의 농촌여름휴가 유치를 위한 페스티벌로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180개의 홍보부스와 문화공연 및 이벤트, 비즈니스(B2B) 상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부포상에는 강원농어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장인 이강목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강목 회장은 15년 이상 도농교류와 농촌관광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해 왔으며, 강원농촌관광객 234만명 달성을 통해 관계인구 유치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원자치도 홍보관은 체험마을존, 청년농 융복합관, 크리에이투어 사업단이 각자 특색을 살려 참가했고, 체험마을존은 20개 마을과 시군협의회가 참여하여 맥주로드, 공예 및 꽃다발 체험, 불초밥 시식, 수박빙수 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소양호의 맑은 물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인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는 지난 5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소양호 유역 물환경관리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와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이 참석해 소양호 유역의 물환경관리를 위해 기간 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오염원 저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마련, 지역상생 등 공동노력 △녹조유발 오염물질 유입저감 및 오염발생원 관리 △발생 조류의 신속방제 및 추가확산 방지 조치 등이다. 특히, 올 여름 강우로 인한 오염원 유입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소양강 상류(인제대교~양구대교)에 대규모 녹조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본 협약을 통한 소양호 수생태계의 체계적인 관리와 수질개선을 골자로 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제군은 한강유역본부와 상호 협력을 통해 소양호 보전과 수질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제군 농촌체험마을이 다가오는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2024년 상반기 기준 약 25만 명의 관광객이 관내 24개 농촌체험마을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요 방문객은 마을 자체 모객을 통한 개인·단체 방문 외에도 최근 수도권 학생 수학여행단과 도농교류 견학단 등 규모가 큰 단체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총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관광과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로컬투어사업단 육성 지원,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 지원, △농촌체험관 신축사업, △농촌체험관광상품 운영 지원, △농촌체험마을 역량강화교육,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환경 개선 지원 등 총 11개 사업이다. 또한, 박람회, 이벤트 행사 참여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마을별로 특색있는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숙박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마을 지원을 통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도농교류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