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가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습관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구를 지키자! 6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며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챌린지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에서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누적 참여자는 8,949명이다.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며,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챌린지 기간 중 20만 보 이상을 걸으면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 응모가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광양 지역 제한 설정으로 챌린지 참여 시에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두어야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27일 대명생태공원(대명2공원)에서 걷기 운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하여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르게 걷기 교육은 주민들이 걷기 운동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걷기 실천 기회 제공 및 건강생활 습관 실천화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교육 내용은 전문 걷기 강사와 함께 올바른 걷기 자세 시범과 실습, 걸음걸이와 자세 교정, 스트레칭 방법을 배우고 대명생태공원 둘레길을 걷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남구보건소는 앞으로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SNS를 통한 걷기 지식정보 제공, 주민 및 직장인 대상 걷기 동아리,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주민들이 모여 함께 걷는 바르게 걷기 교육을 발판으로 걷기 운동이 생활화되고 주민의 건강이 증진되어 보다 건강한 명품 남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이하여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 슬로건을 토대로 관내 주민 대상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0일, 안지랑 네거리 및 횡단 보도 등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보건소는 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금연 띠, 피켓, 풍선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건강 부스를 설치해 금연클리닉 운영 안내 및 상담, 담배성분 모형 전시 및 리플렛 등을 배부했다. 또, 캠페인에서는 평생 금연 약속 나무를 통해 금연을 다지고, 담배모형 자르기 행사를 진행하여 구민과 함께 금연을 다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흡연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비흡연자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금연에 대해 적극 홍보하여 주민의 건강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월부터 현경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함께 만드는 재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재활팀이 3월부터 5월까지 총 10회 관내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과 사회 적응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낙상 예방, 근력강화운동, 보행 훈련,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상담 등이 진행됐다. 또한 토탈 공예, 음악 체험, 무안자립원 연계 도자기 체험 등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내용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재활의지와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31.)과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하여 6월 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덕포 5일장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홍보 운동을 실시한다. 지역주민에게 △금연(흡연 관련 질환 및 위해성 교육) △구강보건(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및 상담) △방문보건(암검진사업 홍보, 채변통 배부) △정신보건(자살 예방 홍보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안내) △치매관리(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 홍보, 치매예방수칙 교육) 등에 관한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업별 홍보공간을 운영하여 개별 보건교육 및 체험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사업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고, 위험행태를 개선하여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홍보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보건소에서는 관내 이장을 대상으로 5월 29일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마을 이장들이 생명지킴이로 위촉되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양성한 자살예방 전문강사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프로그램'보고·듣고·말하기'통해 진행하였으며, 교육 후 의견교류와 공유를 통한 간담회도 열렸다. 군은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과 함께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이장과 함께하는 생명지킴이 사업'설명회를 진행하였고 생명지킴이 교육을 추진하여 21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 영월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월군은 자살률(인구 10만 명당)은 2022년 50.5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보다 1.5배 높으며, 농촌은 도시보다 자살률이 높은 편이다.”며 “이번 양성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마을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자살예방 환경조성으로 자살률을 낮추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3171가구를 대상으로 6월부터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방문 전담인력이 지역담당제로 건강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 교육과 함께 유선 상담(안부 확인 전화)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홀몸 어르신 집중 관리를 위해 건강관리반을 운영해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건강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폭염대비 꾸러미(부채, 물병, 손수건, 버물리, 파스 등)를 제공해 온열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07월 11일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3층 교육실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유관기관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홍익대학교 상담심리 전공 안성희 교수를 초빙하여 관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신경발달장애와 자해하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상담 기술에 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지난 2024년 아동 및 청소년 정신건강 유관기관 실무자회의를 토대로 선정됐으며, 1순위 ADHD 아동 및 청소년 이해, 2순위 자해 아동 및 청소년 이해 등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맞춤화된 교육을 위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교육 신청은 06월 03일부터 28일까지 홍천군평생교육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관련 교육에 대해 "이번 교육을 통해 신경발달장애와 자해하는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정신건강 관계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천군보건소 홍천군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4월 24일부터 총 5주에 걸친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주민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이해 ▲건강지도자의 역할 ▲주민주도 건강마을 만들기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등 건강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완주군보건소의 건강지도자 수료증을 받은 주민들은 향후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속 올바른 보건교육 등 마을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항상 걱정됐는데 알찬 교육으로 건강지도자로 활동하게돼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활성화해 건강한 완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주민건강센터에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들이 주민 35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기존 군민들에게 운동, 영양, 만성질환 관리 등 영역별로 제공하던 건강상담을 지난 4월 맞춤형 원스톱 통합서비스로 전환해 시행하고 있다. 맞춤형 서비스는 영양, 신체활동 등 7개 영역과 우울 스트레스 상담을 포함한 12개 보건사업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혈압·스트레스 측정 및 혈당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신체활동 상담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맞춤 영양상담 및 관리 ▲만성질환관리 및 생활습관개선 상담 등이다. 또한, 필요시 영역별 고위험군은 연관 부서 및 기관으로 의뢰해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건강상담 결과 고위험군은 1개월 이상 주민건강센터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문영 소장은 “군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