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6일부터 치매 어르신, 치매가족,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달빛 청춘 합창단’을 창단하고 제1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달빛 청춘 합창단’은 합창 및 악기합주 등의 음악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으며 활기찬 일상생활을 해나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두고 창단되었다. ‘달빛 청춘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마다 달성군 보건소 5층 치매안심센터에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어르신들은 전문 지휘자와 치매파트너 봉사자의 반주에 맞춰 ‘임이 오시는지’ 등 옛 추억과 감성을 되살리는 노래를 함께 부르고, 두뇌활성화를 위해 리듬악기를 다루는 시간을 가진다. 또, 이번 가을에는 9월 초에 예정된 대구광역치매안심센터 주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합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합창단 참여자는 “합창하는 시간이 매우 즐겁고,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배웠던 음악이 떠오르면서 우울감이 사라진다”며 “지속적으로 합창단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4월 20일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 어울림마당 행사는 ▶4월 개막식, ▶5월 청소년문화축제, 성년의 날 기념식, ▶8월 세계청소년의 날, ▶10월 행복페스티벌 등 총 8번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2·28기념중앙공원에서의 개막식 이후 5월부터는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됨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개화:꿈을 꽃 피우다’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세리머니 등으로 꾸며지며, ‘바다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심3동 소재 흥부네손칼국수는 지난 16일,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하여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8회째인 ‘흥부네손칼국수 경로잔치’는 푸짐한 식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로 경로효친사상을 유감없이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종철 대표는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에게 매년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심3동 홍수정 동장은 “해마다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흥부네손칼국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심3동에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8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동구사랑! 골목탐방’을 운영한다. 지역 내 자연유산(천연기념물 1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부모 자녀 간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도동 측백문화마을에서 총 6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천연기념물 1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이야기 해설 △숲 밧줄놀이 버마다리 건너기 및 짚 라인 체험 △측백오일 천연비누 만들기 △무 할머니가 들려주는 ‘땅과 측백나무 인형극’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구청장은 "자라나는 영유아시기부터 지역 내 소중한 자연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의 자연유산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영유아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ㆍ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6일에 관내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책임지는 전담기구인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협의회를 개최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설치된 상설기구로 경찰관, 학부모,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행동치료전문가, 성·인권교육 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2024학년도에 장애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인권침해 및 학교폭력, 성폭력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학교를 찾아가는 ‘정기지원’과 특별한 사안 발생 시 지원하는 ‘특별지원’ 외에도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위험도가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더봄학생’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활동으로 인권침해 대응체제를 강화하고 인권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인권침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출범식을 갖고 4월 16 17: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전문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 교사, 학부모 대표 등 총 15명의 유아교육과 보육계 위원으로 균형 있게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구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교육청-지자체-대학'과 협력으로 양질의 교육·돌봄 실현 및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한 ‘지역기반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사업’등에 대해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자문단을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당사자인 학부모, 교사,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은 물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영유아 교육ㆍ돌봄의 질을 높이고자 유보통합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 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 지원, 어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국민안전의 날(4.16.)을 포함한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을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안전주간’으로 지정ㆍ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학교(기관)에서는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 안전주간 동안 자체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재난ㆍ재해 대비 안전교육, 교육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특히, 강은희 교육감은 국민안전의 날인 4월 16일,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안전체험관을 직접 방문하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래프팅, 익수자 구조법 등 수상안전 활동과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자전거 라이딩 보호 장비 착용 및 이동안전 체험활동 등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점검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에 따라 유아교육진흥원(유), 팔공산수련원(초), 낙동강수련원(중), 해양수련원(고)에서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안전교육을 수련활동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차량(안전빵빵)과 안전체험교실(2곳)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브릿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성구의회 남정호 사회복지위원장(범어2,3동, 만촌1동)은 16일 수성구 의회 1층 회의실에서 학부모 초청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성구 지역 초·중·고 학부모들이 수성구의회에 직접 방문하여 지역 내 교육현안과 교육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수성구의회 남정호, 김중군, 최현숙 의원, 수성구청 교육지원과장,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로체험교육, 다자녀 교육지원, 부모교육확대, 미래교육관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남정호 사회복지위원장은 “수성구는 글로벌 교육·문화도시를 구정목표로 삼아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교육국제화특구로 선정되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과 의회가 다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수성구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은 1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4월 독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먼저 박규미 강사((주)청아교육개발원 대표)의 MBTI 특강이 마련됐다. 최근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MBTI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각자 자신의 유형을 파악해보고 상반되는 성격의 타인에 대해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다음은 홍경임 의원의 발제로 『느긋하게 살았더니 내가 더 좋아졌어요』(코세코 노부유키 저, 최우영 역)에 대한 독서토론이 이어졌다. 인간관계에서의 여러 고민과 이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을 함께 짚어가며 감정적인 여유와 조화로운 관계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 한편, 수성구의회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수성구의 독서문화 확산 방안과 독서에 관련된 정책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로, 매월 정기적으로 독서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5월에는 특색있는 도서관 방문과 저자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의회 김오성 의장은 지난 16일 의회 의장실에서 50사단 대구 중구 예비군지역대장(김영선), 기동대장(박준영), 동인동대장(정두영)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2019년부터 매년 1회 이상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참전용사)분들에게 호국보훈 나라사랑 실천활동과 지난 코로나19 발생 시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방위에 앞장선 예비군 지휘관을 격려하기 위해 김오성 의장이 직접 수여했다. 50사단 대구 중구 예비군 지역대 예비군 지휘관과 여성예비군은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자체(중구청) 예산을 지원받아 국가보훈대상자(참전용사)분들이 필요한 생필품 15개 품목을 담은 “보훈 선물꾸러미”를 직접 준비, 전달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 재난 발생 시 복구 활동과 대민 지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방위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해왔다. 김오성 의장은 “호국보훈 나라사랑 실천과 지역방위에 적극 동참해 온 중구 예비군 지역대 예비군 지휘관과 여성예비군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