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역동적인 무대 '태권무 한빛 시즌3-태권예술로 제주를 품다'를 5월 11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시즌3으로 돌아온 '태권무 한빛'은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이야기’라는 제주 창조 설화에 태권도의 화려한 기술과 전통무용, 라이브 타악기 연주 등을 결합한 박진감 넘치는 작품으로 초연 이후 지금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태권도 공연 전문 배우 마샬 아티스트들과 리틀와이킥공연단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전년보다 더욱 강력한 액션과 이머시브(몰입형) 미디어아트 등을 더해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관람료는 1층 1만 5천 원, 2층 1만 원으로 48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도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 받는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활력의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4월 28일 오전 11시 ‘우리에겐 비빌 언덕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4월 북토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매월 테마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이다. 4월 북토리는 ‘'300 사회과학' 서가에서 찾은 책’을 테마로 하는 추천도서 목록 중 책『우리에겐 비빌 언덕이 필요해』의 저자이자 사회복지법인 ‘윙’대표인 최정은 작가가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사회복지법인‘윙wing’의 70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책『우리에겐 비빌 언덕이 필요해』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윙wing’은 성매매 피해 여성 대상 인문학 아카데미와 커피로스팅, 분식집, 천연염색 브랜드를 운영하는 등 기존의 복지 프레임을 탈피한 독특한 복지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제주도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는‘윙’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책 읽는 제주시 구현을 위한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전도민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마라톤 2m로 환산해 자신이 설정한 목표 독서량을 대회 기간 동안 완주하는 독서 운동이다. 대회 기간은 4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책을 좋아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종목은 개인부문의 시작코스(3km/1,500쪽), 도전코스(5km/2,500쪽), 열정코스(10km/5,000쪽) 3종목과 동아리 부문의 하프코스(20km/10,000쪽), 풀코스(40km/20,000쪽) 2종목이 마련돼 있으며, 자신의 목표에 맞게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책섬 제주'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자는 대회 기간 동안 독서마라톤 일지에 서명, 저자명, 읽은 쪽수, 독후감상평을 기록해 제출하면 된다. 완주자를 대상으로 독서마라톤 일지를 심사해 우수 완주자에게는 10월 중 개인, 동아리 부문별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마라톤 완주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 인증서를 수여하며, 우당도서관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차량에 대한 강제 견인을 추진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면서 경기장 내 무질서한 주차 행위는 대다수 없어졌으나, 일부 장기 방치되고 있는 차량들이 주차장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장기방치 차량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6대의 방치 차량을 확인했고, 차량 소유자(관리자)에게 유선 및 우편발송 등을 통한 자진처리를 통보했다. 그 결과 총 26대 중 10대는 자진 처리가 이행됐으나, 나머지 16대는 계속 방치되고 있어 4월 내 강제 견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제 견인 이후에는 자진 처리 독촉·명령서를 발부하고 최종적으로자진 처리 미이행 방치 차량에 대해서는 폐차·공매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장기방치차량에 대한 행정처분으로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이용편의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5월부터 9월까지 불법 숙박영업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가정의 달 및 휴가철 등 관광 성수기를 맞아 숙박시설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숙박환경과 공정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해 자치경찰단, 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한다. 단속 대상으로는 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미신고 불법 숙박영업을 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오피스텔 등)과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등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불법숙박업소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공유숙박 플랫폼에 대한 심층 모니터링을 통해 의심 업소를 단속할 예정이다. 공중위생영업 중 숙박업 영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보건복지부가 정하는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관할관청에 영업 신고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최근 불법 숙박 영업행위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의뢰한 고발 건수는 2022년에 70건이었으나 지난해에는 92건으로 31% 증가했으며, 올해 4월까지는 17건을 고발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여행업 등록업체 150개소를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으로 관광객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영업보증보험 가입여부,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 사무실 확보 여부 등이며, 여행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업체 및 미 시정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상․하반기 총 350개소의 여행업체를 지도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69개소·89건에 대해 행정처분 했고, 이 가운데 7개 사업체에 대해서는 관광사업 면허등록 취소로 강력한 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여행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뮤지컬 기본기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11~19세 청소년이다.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 서류와 영상파일(자유곡 및 장기자랑)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 선발은 5월 11일 1차 영상평가와 5월 18일 2차 대면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제주해변공연장에서 연기, 보컬, 안무 등 뮤지컬 관련 교육을 수강하게 되며, 수업은 해당 분야 전문 강사가 실기 위주의 대면 강의로 진행하게 된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운영해 뮤지컬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들에게 공연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제주시 뮤지컬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21일 도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제36회 이호동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이호동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이호동의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족구, 장윷놀이, 투호, 남녀 2인 삼각,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경기와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체육대회를 찾아와 주신 이호동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이호동민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소중하게 가꾸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4월 21일 ‘명도암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와 관계자 격려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에 따른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명도암 마을회관은 지난 2018년 봉개동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23년 5월 착공해 지난 3월 준공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마을회관 준공으로 마을이 활력을 얻고 주민 여러분이 더욱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휴식처와 문화 공간, 그리고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0일 탐라도서관에서 열린 『제9기 탐라도서관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지역 독서문화와 평생교육 발전에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강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탐라도서관 운영위원장과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컬러앤코칭 김영정 대표의 '컬러를 통한 나의 마음 살피기' 강연이 진행됐다. 제9기 탐라도서관대학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색깔, 오름, 심리, 영화, 제주, 클래식, 과학 등 7가지 테마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강연과 도내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온 세상이 활력과 생기를 더하는 봄을 맞아 더 많이 읽고, 배우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넓은 세상을 마음껏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과 평생교육 맞춤형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